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녀 돌봄을 위해 연간 최대 10일의 가족돌봄휴가를 모두 소진한 노동자도 10일을 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가족돌봄휴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도입됐다. 노동자가 가족이나 자녀를 단기간...
고용노동부는 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가족돌봄휴가를 10일 더 늘리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10일 이내인 가족돌봄휴가가 최장 20일까지 연장되게 됐다.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은 최대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는 올해 1월 도입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급증하고 있는 가족돌봄휴가 수요와 관련해서는 "가족돌봄휴가비용 지원(부부 합산 최대 100만 원)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으며 이미 연차나 가족돌봄휴가(10일)를 모두 소진한 근로자를 위해 휴가 기간을 확대하는 법안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돌봄휴가 기간이 확대될 경우에 대비해 근로자가 돌봄에...
대표적으로 가족돌봄휴가 및 가족돌봄휴가비 지원을 꼽을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는 질병, 양육 등의 사유로 자녀를 긴급히 돌봐야 하는 근로자에게 연간 최장 10일의 휴가(무급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사업주는 근로자가 가족돌봄휴가를 신청하면 반드시 허용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최대 500만 원이 부과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부가 가족돌봄휴가 기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과 함께 비용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원격 수업 기간이 늘어나면서 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처다.
교육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들과 이러한 내용의 아동 돌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자녀 돌봄 휴가 등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HUG는 남녀고용 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받게 됐다. 조달청의 적격심사 시 우대가산점도 부여받게 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직원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기업을 지향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라이나생명은 △높은 여성근로자와 관리자 비율 △가족돌봄휴가, 임신ㆍ육아기 단축근무 적극도입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9to5 근무제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지속 확대 △여성리더쉽 프로그램 운영 등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라이나생명은 능력에 따른 채용으로 여성 직원 비율이 60%가 넘고 19년 전체 채용인원 중 79%가 여성이다.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여성채용목표 초과 달성 △남성 육아휴직 선도 △9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평가 A등급 △유연근무제 지속 확대 △가족돌봄휴가 적극 도입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여성채용에 있어 전년도 정부 권고안 30%를 초과하는 35%의 채용실적을 달성하고 채용 시 우대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남성...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돌봄휴가 시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가족돌봄휴가를 더 길게 쓸 수 있도록 관련법(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학교가 전면...
이어 가족 돌봄 휴가를 모두 사용한 경우나 재택근무를 통한 근무가 어려운 경우 추가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법안’의 조속한 처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희용 의원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휴가가 없는 맞벌이 가정은 힘들겠다고 절실하게 느꼈다“며 ”올 초 코로나19가 확산할 때 돌봄 휴가를 대부분 썼을 텐데 당에서...
초1 학부모인 김민희(45·가명) 씨는 “회사가 이번 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가긴 했지만, 언제까지 할지 확실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불안하다”면서 “‘가족 돌봄 휴가’를 신청해놨는데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한다. 아직 연락이 안 와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가족 돌봄 휴가’는 올해 신설된 제도로 자녀 양육 등 긴급하게 가족을 돌볼 필요가...
문 대통령은 “학부모 안심감을 높여주기 위해 돌봄 시설의 밀집도를 낮추고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 “가족돌봄 휴가가 많이 소진됐으니 기업이 가족돌봄을 위한 휴가연장에 나설 경우 지원해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23일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지방노동관서에 근로자가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제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수도권 지역 학교의 등교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유치원 휴원도 무기한...
다행히 정부의 가족돌봄휴가 지원금 정책으로 A 씨는 10일의 휴가 기간 50만 원을 지원받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가족돌봄휴가 비용 지원이 2학기 개학 이후 9월 30일까지로 연장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를 돌봐야 하는 직장인에게 휴가 기간 1인당 하루 5만 원씩 최장 10일까지 지원된다. 부부 합산 시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무급으로...
◇코로나19 재확산, 가족돌봄휴가비 지원 9월 말까지 연장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정부가 가족돌봄비용 지원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학기 개학 이후 9월 30일까지 가족돌봄휴가 비용을 계속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는데요. 이에 10일 휴가를 아직 다 쓰지 못한 근로자에 한해 9월 30일까지 휴가비 지원을 연장하게 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휴원ㆍ휴교, 부분등교 결정을 고려해 가족돌봄휴가 비용 지원을 2학기 개학 이후 내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돌봄휴가는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및 자녀의 양육 등의 이유로 가족 돌봄이 필요해진 근로자에 연간 최장 10일 동안 휴가(무급)를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5m 이상 거리를 두게 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가족 돌봄 휴가는 한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출퇴근 버스의 경우 전체 좌석의 50%만 탈 수 있도록 버스를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LG전자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상시채용 일정을 연기했다. 전일 예정돼 있던 신입사원 면접은 다음 달 1일과 2일로 미뤄졌다.
가족 돌봄 휴가는 한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출퇴근 버스의 경우 전체 좌석의 50%만 탈 수 있도록 버스를 추가로 배치했다.
오는 24일부터는 모바일 문진 시행 빈도도 주 1회에서 매일로 바뀐다.
또한 수원 사업장에 인근 사업장 임직원도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출장 검사소도 운영하기로 했다. 구미와 광주 사업장에서도 검사소 운영을 검토하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심리상담·지원 강화, 인터넷 등 과의존 청소년에 대한 치유프로그램 제공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상담 지원, 문화돌봄체계 구축과 숲서비스 확대도 추진한다.
국민 안심휴식과 재충전을 위해선 소비쿠폰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확대, 종교문화 여행코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확진자와 가족에게는 유선·대면상담과 함께 완치 이후에도 지속...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모성보호 인력을 대상으로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자녀를 돌보기 위한 ‘가족돌봄 휴가’를 일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긴급 조치를 한시적으로 시행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2019년 기준 여성 임직원 비중은 40.2%로, 특히 여성임원 비중은 지난 2009년 0.76%에서 2019년 6.53%까지 약 9배 증가했으며, 여성 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