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탁받은 가상자산을 대차대조표상 부채 및 보유 자산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공화당 측은 “보관한 자산에 대해 준비금을 마련하는 건 은행을 시장해서 배제시키려는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SAB 121은 미국 내 수탁 사업 걸림돌로 여겨지고 있다. 코빗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미국 커스터디 기업 탐방 보고서’에 따르면...
엄격해지는 규제환경 선제 대응'쟁글 ERP' 정식버전 출시 관심컴투스, 블록체인 첫 ISAE타입 인증코빗 등도 내부통제 확인 SOC 획득
1분기부터 적용되는 가상자산 회계처리 지침 및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등 국내 규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가상자산·블록체인 기업들의 회계 및 내부통제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가상자산 업계에...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3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이더나 랩스는 디파이가 아니라, 커스터디와 거래 체결에 관련된 위험이 있는 씨파이(중앙화금융)”라고 경고한 바 있다. 주 대표의 게시글에는 과거 가상자산 시장 전체를 흔들었던 테라·루나 사태가 떠오른다는 댓글이 많았다.
주 대표는 5일에도 이더나 랩스의 비트코인 담보 추가 소식을 공유하며...
또한 법원은 “채무자(델리오)는 가상자산 수탁사업인 커스터디 사업, 토큰증권 사업 등의 신사업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직원이 2명에 불과하고 고객 예치 자산이 투입돼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신사업 추진도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면서 “향후 매출 및 영업이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매월 급여, 임차료, 서버비용 등으로...
파이어블록스는 기업들에게 커스터디와 토큰증권 관련기술을 제공하는 가상자산 인프라기업이다. 2018년 이스라엘에서 창업해 2022년 1월 5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E 라운드 펀딩으로 약 8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리처드슨 아태 총괄은 2019년 파이어블록스에 합류했다. 파이어블록스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 시장 담당자를 새로 채용하고 올해에는 한국을...
관계자는 “기존 시장에 없던 서비스를 운영하려다 보니까 시행착오가 있어 테스트 중”이라며 “FIU 신고 수리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 사업자라고 하면 대부분 거래소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커스터디를 비롯해 기타 서비스들도 시장에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명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우석 대표는 “2년 전만 해도 미국 기관 투자자 중 10% 미만이 포트폴리오에 가상자산을 편입하겠다고 답변했지만, 지난해 말 60% 이상이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겠다고 답변했다”며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네트워크와 자산을 합치면 기관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커스터디나 브로커리지 관련 인프라들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면서 두 블록체인 통합으로 낼 수 있는...
코다 측은 총선을 앞두고 국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 등 여야가 디지털 자산의 제도화 공약을 발표하고 있어, 가상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다 조진석 대표는 “코다는 다년간 축적된 커스터디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생태계...
발행업체들도 VASP로 관리해 일정 비율을 가상자산 커스터디 업체들에 맡기면 해킹 예방은 물론 커스터디 업체들 또한 새로운 고객을 구해 매출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 사업자 범위에 대해 시행령이나 하위 지침에 발행 재단을 포함한다면 투자자 보호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가상자산 커스터디 업체들의 영업손실은 △카르도 8억5000만 원 △케이닥 16억4000만 원 △코다 3억6000만 원 △마인드시프트 1억6000만 원 △인피닛블록 2억5000만 원으로 모든 커스터디 업체가 영업적자인 상태다. 커스터디 업체들 또한 기관 및 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B2B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금융위원회...
기존 시장에는 대부분 사업자가 가상자산 거래소 혹은 커스터디 업체로 양분돼 있다.
FIU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범위는 △가상자산을 매도·매수 △가상자산을 다른 가상자산과 교환 △가상자산을 이전 △가상자산을 보관·관리 △가상자산의 매도·매수 및 다른 가상자산과 교환하는 행위의 중개·알선·대행하는 행위 등이다. 사실상 가상자산...
지닥 운영사 피어테크는 가상자산 거래소 및 커스터디(지갑 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ISMS 인증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필수요건이다. 지닥은 지난 2020년 ISMS를 통과했으며, 금번 갱신심사를 통해 향후 2026년 12월까지 유효하다.
ISMS 인증 획득을 위해선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후속투자 기업으로는 △코스모스 기반 디앱 개발자 보상 레이어-1 프로젝트 아치웨이(Archway) △모바일 기반의 POS 플랫폼 페이히어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탈중앙화 API 솔루션 디에프엔에스(Dfns) 등이 포함돼 총 9건이다.
해시드는 현재 해시드벤처스를 통해 1200억 원 규모의 1호 펀드와 2400억 원 규모의 2호 펀드를 운용 중이다. 1, 2호 펀드를 통해 투자한...
코빗, 7일 위믹스 재상장…“거래지원 종료 사유 해소”“닥사 회원사로서 가이드라인 준수” 강조상폐 직후 380원 찍었던 위믹스, 재상장 소식에 4000원 넘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상장 폐지 1년 만에 위믹스를 재상장한다. 코빗 측은 "거래지원 종료 사유가 해소되었다고 판단했다"고 재상장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코빗은 공지사항을 통해...
또 기존 사업과 함께 이미 개발된 델리오 인프라와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활용한 ‘가상자산 커스터디’ 및 ‘토큰증권(ST)’ 등 신사업 전개와 M&A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델리오가 주장하고 있는 회사 정상화 방안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황이다.
우선 이번 회생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회생법원 제14부는 회생 전 조사가...
이미 이들 거래소는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셀프 커스터디 지갑 제공, 가상자산 및 스테이블 코인 발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앙화 거래소 금융 안정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는 거래소의 위험성에 따라 다르다면서 가상자산 거래소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과 연계가 얼마나 집중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주 세계 1위 바이낸스, 미국 시장서 퇴출 결정코인베이스 점유율ㆍBTC프리미엄 증가…기관 수요↑ETF 신청 운용사 3곳 커스터디 맡는 등 호재 대기 중
지난주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 규제 당국과 일부 범죄 혐의을 인정하며 미국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합의하면서, 미국 내 1위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상자산사업자(VASP)는 가상자산 거래소, 지갑, 커스터디 사업자가 기준이라면서 가상자산 운용사로 현 특금법을 그대로 적용하는 데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국회에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가상자산 관련 법령을 위반하거나 위반할 우려가 상당한 자’ 등의 불수리 요건을 강화하는 특금법 개정안을 이달 내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인피닛블록은 올해 유일하게 금융위원회에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을 마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이다. 법인·기관을 위한 안전한 자산수탁을 기본으로 전자지갑, 스테이킹 서비스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인피닛블록은 이번 대회에서 핀테크·블록체인·웹3.0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는 “가상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