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관련, 의장 성명은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 및 교토의정서 당사국 회의에서 주요 미결 현안을 다뤄야 한다는 것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강조했다.
정상회의에서는 이러한 국제적 이슈 이외에 지역적 현안도 폭넓게 논의됐는데 이란 핵개발과 관련, 협상을 통한 신속한 해결과 국제원자력기구...
동국S&C는 지난 2008년 7월 사업추진계획 수립 이후부터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3㎿ 신안풍력 발전사업'이 CDN사업으로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에 등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이 CDM운영기구(DOE) 자격으로 이 사업의 CDM사업 타당성을 평가했고 유엔 CDM집행위원회를 통해 정식 등록이 확정됐다.
'3MW 신안풍력 발전사업'은...
㈜한화 무역부문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목포시 매립가스 발전사업을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에 등록 완료했으며 지난 52차 CDM 집행위원회(Executive Board)회의를 통해 정식 등록이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목포시 대양동에 위치한 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포집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15차 당사국 회의가 19일 기대에 크게 못미친 '코펜하겐 협정'을 내놓고 마감되자 세계 각계에서 실망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 협정은 지구평균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내로 제한하고 개도국에 대한 선진국의 재정 지원 계획도 제시했지만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구속력...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유연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코펜하겐 협정(Copenhagen Accord)'을 공식 인정키로 했다.
하지만 당초 정치적 선언에 그칠 것이라는 애초 예상보다 일부 진전됐지만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는 평가다.
특히 대다수 국가가 협정에 지지를 밝혔으나 기대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적 지지...
강재권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은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이 전 세계적인 화두"라며 "당진소수력발전설비는 자연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발전량을 산출할 수 있어 효율성면에서 모범적인 개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8월 당진소수력발전소를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UNFCCC(UN기후변화협약)에 등록했다.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 폐막일인 18일 새벽(현지시간) 주요국 정상간 개략적인 공동성명 초안이 도출됐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선진국, 중국과 인도 등 개발도상국, 일부 아프리카 국가 등 28개 주요국 정상들은 17일(현지시간)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주요국 긴급 정상회의를 진행, 기후회의 폐막 공동성명 초안의 윤곽을...
지난 7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18일 정상회의를 마지막으로 2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그러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등 핵심 쟁점에 대해 구속력 있는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후세하다. 이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견해차가 커 이를 조율해 결론을 도출하기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15)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정부 수석대표인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지금까지 협상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총회에서 정치적 선언만 도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6일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언적 의미의 정치적 결단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의 정상회의가 다가오면서 고위급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에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비용, 기후변화 대처 노력에 대한 국제감시기구 마련 등의 문제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합의도출이 실패할 수도 있다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이행 가능한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이 15일 밝혔다.
깁스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코펜하겐에서 의미있고 이행가능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는 14일(현지시간)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15)의 부대행사로 열린 '아시아지역 기후변화대응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에서 "올해 전 세계 기후 위기시간은 10시37분으로 '매우 위험(Highly Risk)'한 상태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 24개국중 한국은 10시47분으로 세계 시간보다 10분 빨라...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15)에서 장기협력행동에 관한 특별작업반(AWG-LCA)과 교토의정서에 따른 선진국의 추가약속에 관한 특별작업반(AWG-KP) 등 두 가지 협상 틀(트랙)이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COP15에 파견된 한국대표단은 "현재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동참 요구에 맞서는 개발도상국들이...
지식경제부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4일(현지시각)에 'MEF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10대 전환적 기술 로드맵이 확정·발표된다고 14일 밝혔다.
MEF(Major Economies Forum on Energy and Climate)는 청청에너지 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국, G8 등 17개 주요국으로 구성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아프리카 정상들이 18일 예정된 정상회의 불참을 경고, 합의문 도출에 도 다른 적신호가 켜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한 협상 대표는 "선진국들이 회의 마지막 날 많은 합의를 이끌어내기를 원한다"면서 "(그러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시작되면서 국내에서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배출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새로운 기후변화협약에서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돼 탄소배출권 확보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
이에 정부는 배출권 모의거래를 실시하는 등 탄소배출권...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한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15)에 참석중인 정부 대표단은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7일 기후변화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2012년 당사국 총회 유치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유엔기후변화회의 유치 추진에 나선 것은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달 온실가스...
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 15)가 개최되고 있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2일 수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이날 낮 코펜하겐 크리스티안 지역의 국회의사당 광장에 모여 '지금 행동하라', '기후 정의', '기후가 아닌 정치를 변화시켜라', '제2의 지구는 없다'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를 한 뒤 6㎞ 떨어진 벨라 센터...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 파견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대표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기후회의 정부 수석대표인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총회 개최지인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으로 출국한다.
이 장관은 21일 귀국 때까지 대표단과 함께 다양한 회의에 참여하거나 행사를 여는 방법으로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