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는 2013년 12월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출범한 이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UN기후변화협약(UNFCCC)이 채택한 ‘파리협정’ 이행의 충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CF에는 1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한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일본 등 43개국이 103억 달러 규모의 초기재원 조성의 동참하기로 했다. 이 중 베트남과 페루를 제외한 41개국이 공여약정에 최종...
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부터 매년 FIFA는 UNFCCC와 손잡고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는 저탄소 개발 프로젝트를 이용해 33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도 했다. 이때 진행한 것이 아마존강 유역 삼림 보호 운동인 ‘수루이 프로젝트’와 ‘푸루스 프로젝트’다. 브라질...
LG전자가 인도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고효율 냉장고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로부터 탄소배출권 17만3000톤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201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인도에서 고효율 냉장고 보급사업을 시작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장고를 생산하고 판매해 전기사용량을 낮춘 만큼 탄소배출권으로...
이날 행사에는 기후변화 대책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다루는 대표적 국제기구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국제에너지기구(IE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에너지협의회(WEC) 기후정책이니셔티브(CPI) 등 주요 국제기구ㆍ단체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기관ㆍ단체 등에서 350여 명이...
닉 너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대외협력실장 겸 대변인은 파리협약에 대해 ‘작은 기적’라고 평가했다.
너톨 대변인은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CESS 2017)’에 참석해 ‘새로운 기후경제시대의 위험성과 기회’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에 연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너톨 대변인은 2015년 전 세계 226개국이 채택한...
한국의 올바른 기후변화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기후변화 대책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다루는 대표적 국제기구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국제에너지기구(IE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에너지협의회(WEC) 기후정책이니셔티브(CPI) 등 주요 국제기구ㆍ단체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기본협약(UNFCCC)’에 따라 만들어진 녹색기후기금(GCF)이 대표적이다. GCF는 선진국이 기금을 마련해 개발도상국이 겪고 있는 기후변화 피해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도록 지원하고자, 2010년 12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UNFCCC 제16차 총회에서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후 2012년 회의에서 사무국을 인천에 두기로 확정하고...
세계적으로 목소리를 낸 시점은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회의에서 체결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부터이다. 이어 1997년 ‘교토의정서’가 나왔지만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인 대응이란 합의점을 모색하기까지는 다시 18년의 세월이 흘렀다.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195개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데 합의한 파리협약 체결이 그것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른 개도국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다자 기후기금은 민간재원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민간이 기피하는 공적영역을 지원하는 등 기후재원 제공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기후기금이 확산되면서 역할 중복 등의 문제점이 발생해, 기금 간 일관성과 상보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진다.
이에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장기적으로는 UN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인 GCF와 GEF 중심으로 개편하고, 기능이 유사한 기금들을 통폐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다만 통폐합은 선택권 축소를 가져오는 만큼 향후 GCF와 GEF가 타 기금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또 AF, LDCF 등 취약개도국과 소규모 사업 지원에 특화된 기금은 특수성을...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은 SF6 가스 회수 기술을 활용한 CDM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약 70만 톤 온실가스 감축분을 국내로 가져와 UNFCCC에서 발행한 배출권으로 획득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등록시 약 100억 원의 수익창출과 온실가스 의무할당 배출량 감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F6가스는 우리가 흔히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고 있는 이산화탄소...
에스피노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은 “파리협정은 190개 이상이 서명하고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국가가 비준한 국제조약”이라고 언급했다.
투비아나 프랑스 기후대사도 “기후변화 협상의 결과물인 파리협정은 한 개인, 혹은 일개 국가 보다 거대한 것”이라며 다자주의를 강조했다.
메주아르 COP22 의장 역시 “일개국이 파리협정을 탈퇴한다고 해도...
글로벌 종합 컨설팅 기업인 KPMG인터내셔널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소식과 전 세계 여론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KPMG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제22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COP22) 기간 동안 ‘유엔 기후변화 토크 라이브 (UN Climate Talks LIVE)’ 사이트를 개설해...
각국은 각 의제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주요 쟁점사항을 파악하고, 국가 및 협상그룹별 제안서 제출, UNFCCC 사무국의 보고서 작성, 워크샵 개최 등 향후 논의 진행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마련했다.
우리 대표단은 주요 의제에 대해 우리나라가 속한 협상그룹인 환경건전성그룹(EIG, Environmental Integrity Group)과도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우리 입장을...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메커니즘의 운영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우리는 GCF의 중장기 전략 계획 마련을 환영하고 GCF에 운영 확대 노력을 지속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파리협정의 신속한 이행은 물론 기후재원에 대한 선진국 및 국제기구들의 공약과 여타 국가들의 발언 이행을 촉구한다. 또한 우리는 기후재원 모니터링과 투명한...
내년 4월22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사무총장 주재로 파리협정에 대한 고위급 협정 서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파리 기후변화총회에서 UNFCCC 기술메커니즘의 정책결정기구인 기술집행위원회(Technology Executive Committee)에 한국인인 녹색기술센터 성창모 소장이 위원으로 선출돼 한국의 보다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개도국 기술 개발과 이전 지원을 위한 이행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 전문기관으로 19일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는 유엔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개도국에 온실가스 감축 기술 이전을 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이번 합의는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제21차 당사국 총회(COP21)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 공약 확정, 이행 기간 설정, 기후재원 마련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양국이 공동보조를 맞출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총회에 앞서 실무진의 공식 협상회의가 이달 19∼23일 독일 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또 G7 합의를 기반으로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도 전향적인 이행 협약을 추진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폭스바겐의 조작 스캔들이 확산되면서 독일 정부의 관계자로까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경우 메르켈 정부의 친환경 이미지도 타격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