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이달 초 돌아온 이후 3주째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강서구을이 지역구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도 동행했다.
유 장관은 공인중개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현재 주택시장 안정세가) 상당 부분 지속할 것으로 예상과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정부가)...
국토부는 수주지원단장인 유일호 장관 등이 중동 4개국 교통ㆍ수자원ㆍ신도시 건설 분야 주무 장관들을 만나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때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주지원단은 100억 달러(약 11조1000억원) 규모의 에티하드 철도 건설을 추진하는 UAE에서 연방교통청과 '교통협력 MOU'를 맺고 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이어 같은 달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총 400억 달러(47조원) 규모의 원전(APR 1400) 4기 건설공사를 수주하면서 상업용 원전 수출을 본격화했다.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기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10만㎾급 토종 스마트 원전 2기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현재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아르헨티나, 베트남, 체코, 남아공...
UAE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은 중동 진출을 희망하는 15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품목 제한은 없으나 자동차부품, 건설중장비, 화학제품ㆍ화학기계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설·의료기기·교육 컨텐츠 등의 산업이 유망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기중앙회 김태환 국제통상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지역 순방 이후, 새로운...
앞서 농식품부는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계기에 체결한 한-UAE 할랄식품 협력 MOU 후속조치 추진과 할랄시장 수출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 산하 할랄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 열린 1차 할랄분과위 회의 때 논의된 할랄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8대 분야, 18개 세부 정책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향후 확정된 과제에...
미국 주도의 세계은행(IBRD)ㆍ아시아개발은행(ADB) 등에 대응하고자 중국 주도로 설립되는 은행인 AIIB 지난 2013년 10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를 순방하던 중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2014년 10월 500억 달러 규모를 출연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핵 협상을 타결한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요르단, 카타르, 오만, 이집트의 요르단...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권태균 전 아랍에미리트(UAE) 대사를 초청해 중동시장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우리 농식품의 중동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중동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잘 알다시피 이슬람교도들은 율법으로 인정된 것, 즉 할랄(halal) 식품만 먹는다.
중동, 이슬람, 아랍 등 다양한 단어가...
3월 초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지역 순방의 영향으로 각종 수주 계약이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체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중동을 거점으로 아시아 국가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각종 국제교류 행사를 통해 중남미 진출을 위한 길도 모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도...
정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정부 및 경제계 인사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순방 성과 이행 및 확산방안’을 확정ㆍ발표했다.
할랄(Halal)이란 아랍어로 ‘신이 허용한 것’이라는 의미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ㆍ의약품ㆍ화장품 등을 통칭한다....
△최근 중동순방을 통해 큰 성과가 있었다. 현지 분위기 반응은 어땠나
“중독국가에 한국의 보건의료기술과 의료진 수준이 알려지면서 인정을 받고 있다. 중동의 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성실하고 약속을 잘 지킨다는 한국인들의 이미지와 한국 의료 실력에 대한 믿음으로 한국과의 의료협력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경우는 중동국가 중...
이 장관은 또 우리 농식품의 할랄식품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할랄식품 사업단을 설치하는 한편, 다음달 중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사를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들이 부처별 중동 순방 후속조치...
특히 박 대통령은 이날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아랍에미리트(UAE)와 할랄식품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 중동 4개국 순방의 결과물을 반복해서 설명하면서 혁신센터와의 연계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어떤 제품이든 부산을 통(通)하면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기회가 열리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 혁신센터에서 발굴된 유망제품에...
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 수행 후 8~10일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귀국한 이 장관은 여장을 풀자마자 출입기자들과 저녁 간담회를 가졌다.
이스라엘의 창조 농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 순방 일정을 마치고 별도로 방문했다는 그는 지친 기색 없이 열정이 넘쳤다.
취임 이후 현장중심 소통 농정을 강조해 온 이 장관은 농촌 현장에 갈 때마다 늘 빨간 잠바(점퍼)를...
이번 회동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 1∼9일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에서 거둔 성과를 설명하고 경제살리기와 민생경제 회복, 4대 분야 구조개혁 등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협조와 지지를 당부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17일엔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도 청와대 회동을 갖고...
농식품부는 이에 대해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과정에서 체결한 한ㆍUAE간의 할랄식품 협력 MOU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할랄식품전문가포럼을 만들어 할랄 전문가와 식품업계간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2일 할랄식품 전시관을 운영, 아세안과 중동에 수출하는 할랄인증 김치...
여기에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UAE·카타르)을 순방한 효과도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2년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카타르의 경우 연내 1000억 달러 규모의 철도·도로 등 인프라 시설 발주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 건설사의 수주 낭보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실장은 “저유가에 발목이 잡혀 있는...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4개국을 순방하며 맺은 각종 양해각서(MOU) 등 협력 사항 이행을 위해 법무처나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직접 진행 사항을 챙기기로 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10일 박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성과 브리핑에서 “제2의 중동붐을 통한 경제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이 식지 않고 우리 경제를 이끄는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되려면...
문 장관은 이날 이번 중동 순방 성과도 소개했다. 쿠웨이트와 MOU(업무협약)를 맺고 UAE 보건청과 사업협약을 맺는 등 중동 보건의료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사우디에서도 조간만 간호인력 양성, 의료기관 IT기술 도입 등과 관련해 공식협조를 요청해 양국간 협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그는 “앞으로 정부가 개별 프로젝트에는 관여를 안할 방침”이라면서 “길을...
달러, UAE 230억 달러, 카타르 290억 달러 등 총 1000억 달러 규모의 직·간접 경제 효과를 창출 또는 지원했다.
청와대는 특히 △한국형 중소형 원전인 ‘스마트’ 수출 △이슬람권 음식인 할랄 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보건 의료 협력 확대 △창조경제 모델 첫 수출 등을 이번 순방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와 함께 116개 업체에서 117명이 참여, 사상...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순방 수행을 통해 상당한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경제사절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통령 순방 최초로 추진된 방문국 기업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4개국을 돌면서 우리 기업 115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