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뉴질랜드·벨기에 등과 MOU 협력 논의…은닉 해외재산 대응 체계 강화우리 진출기업 세무 리스크 ‘현장 지원’ 요청…이중과세 신속 해소도 추진
국세청이 해외에 숨겨진 체납 재산을 정조준하며 글로벌 징수 공조에 ‘전면전’을 선언했다. 세계 54개국 국세청장이 모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회의에서 한국이 체납관리와 국제 강제징수 체계를 핵심
해외 은닉재산 압류·공매 절차 공식화… 실질적 대응 체계 구축국세청, AI 기반 세무행정 전환·진출기업 세정지원도 적극 요청
국세청이 해외로 도피한 악질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기 위해 호주와 손잡고 본격적인 징수공조에 나섰다. 양국이 공식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체납자가 국경을 넘어 은닉재산을 숨기는 행위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국세청이 아시아와 남미를 넘어 유럽까지 세정외교 무대를 본격 확장하며 글로벌 조세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세청은 강민수 청장이 18~19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과세당국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 공동 발전을 위해
국세청, 칠레 CIAT 회의서 탈세 적발·신고검증 시스템 전파강민수 국세청장, 미주 주요국과 현지 진출기업 지원 세정협력 강화
한국 국세청의 인공지능(AI) 기반 전자세정 시스템이 미주 지역 조세당국의 주목을 받았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드라마 제목인 '폭싹 속았수다'를 인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세정을 구현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한다"고 강조했다.
국세청, 28~31일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 개최강민수 국세청장, 17개 과세당국 국세청장 및 OECD 등 국제기구와 양자회의ㆍ면담
아시아·태평양 18개국 국세청장이 조세행정 국제공조 기반 강화와 국제적 탈세 대응을 위한 연대 구축, 인공지능(AI) 기반의 조세행정 혁신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 모였다.
국세청은 28일부터~31일까지
임환수 국세청장은 역외탈세 등 지능적이고 고의적인 탈세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임 국세청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되는 제44차 아시아지역 국세청장회의(SGATAR)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이 전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SGATAR'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간에 세정 지식과 경험 등을 상호 교환함 으로써 각국 세정
국세청이 역외탈세 조사 및 추징, 소송 승소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에서 역외탈세 차단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합의 내용을 최대한 이용해 은닉재산 추적 및 징수율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회의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16개국 국세청장
한국과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의 국세청장이 참석하는 제43차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가 14일 제주에서 열렸다.
오는 1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회의에는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범미주국세청장회의체(CIAT) 등 7개 국제기구와 프랑스,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 7개 옵서버국 대표가
김덕중 국세청장은 22일 오전 종로 수송동 청사에서 몽골 툰레브 바트마그내(Tunrev Batmagnai) 국세청장과 11차 한·몽골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몽골의 지하경제 양성화 방안과 한국의 현금영수증 제도 운영에 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김덕중 국세청장이 17일 서울에서 이나가키 미츠타카(稻垣光隆) 일본 국세청장과 만나 역외탈세 등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세정당국 간 정보교환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만남은 김 청장과 이나가키 청장이 한국과 일본 국세청장으로 각각 취임한 후에 처음 가진 청장급 국제회의다. 한·일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 증진을 위해 1990
국세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이현동 국세청장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40차 아시아지역 국세청장회의(SGATAR)에 한국대표로 참가중이라고 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납세자 편의·행정효율성 증진을 위한 IT기술 활용 △불성실납세자에 대한 대처 △국제조세 회피 방지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게된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공평과세 구현을 위한 숨
국세청은 오는 18~19일 양일간 이전가격 과세문제에 관한 '제12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SGATAR, 스가타) 산하 실무자급회의'를 서울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체는 아시아지역 16개국 과세당국 이전가격과세 실무담당자들의 연례포럼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이전가격 과세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회원국의 사례를 서로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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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시아국가들간 역외탈세에 대한 국제공조 강화가 제안됐다.
국세청은 한상률 청장이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38차 아시아 국세청장 회의(SGATAR)에 참석해 이같이 제안했다고 밝혔다.
SGATAR은 1970년 동남아시아 각료회의로 출범했으며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외국에 진출한 국내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해 '세무전문파견관' 설치가 추진된다.
또한 국세청 홈페이지에 해외진출기업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국세청의 세정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국세청은 30일 "최근 외국 현지의 세제 및 세정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진출기업을 위해 '맞춤형 세정서비스' 등
전군표 국세청장(사진)이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제36차 아시아 국세청장 회의(SGATAR)에 우리 국세청의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따뜻한 세정'의 주요한 추진 내용과 SGATAR 멤버국가 중 非OECD회원국을 위해 제3차 OECD 국세청장 회의의 주요 논의내용과 '서울선언'에 관
한국과 홍콩 양측이 상호 파견 조사 등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고 조세범칙 관련 탈세에 대해서도 한국ㆍ홍콩 사법공조협약과 금융정보교환 양해각서에 의거해 정보교환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국세청은 27일 "전군표 국세청장과 알리스 라우 홍콩 국세청장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한ㆍ홍콩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ㆍ홍콩 국세청장회의는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