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이 현대중공업과 LNG선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한국카본은 전일 대비 3.44%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카본은 현대중공업과 474억 원 규모의 LNG 운반선 화물창용 및 LNG 추진선 연료탱크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
이날 삼성중공업은 최근 버뮤다 지역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물량은 카타르 LNG 프로젝트 수주의 일부로 알려졌다.
수주 금액은 총 3조3310억 원이다. 이는 조선업 역사상 단일 선박 건조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지난해 3월 삼성중공업이 세운 최대 기록(컨테이너선 2조8000억 원)을...
한화파워시스템이 한국조선해양·중소협력업체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용 핵심 기자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으로 진행한 친환경 LNG 운반선 BOG 압축기인 4단 LD(Low Duty) 압축기의 극저온(영하 120도) 실증 시험을 완료해 국내 첫 성공 사례가 됐다고 17일 밝혔다. 설계검증 및...
대우조선해양이 포스코와 10여 년 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고망간강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에 세계 처음으로 적용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박두선 사장과 포스코 기술연구원 최종교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망간강 소재 LNG 연료탱크를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설치하는 탑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영하 163℃ 극저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바티스와 1005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체결
△PI첨단소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베어링PEA 선정
△대우조선해양, 1조734억 규모 LNG 운반선 4척 수주 계약
△현대중공업, 5375억 규모 LNGC 2척 수주 계약
△팬오션, 3780억 규모 LNG선 1척 장기 대선계약 체결
케이프투자증권은 30일 한국카본에 대해 LNG선 인도 스케줄의 영향으로 인해 2023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기준 한국카본의 주가는 1만3250원이다.
김용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LNG선이 인도되는 시점보다 1년 정도 이른 보냉재...
또 "여기에 올해부터 신규 LNG 전용선들을 인도받게 된다. 그 결과 그동안의 선입견과 다르게 올해 영업이익은 2,7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할 전망"이라며 "벌크 해운 수급은 2023년까지 구조적으로 개선되며 LNG선 시장의 성장성 역시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불확실성보다 저평가 매력에 더 주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고부가 높은 LNG선이 대부분업계 "3ㆍ4분기 흑자 기대감 커"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목표치 절반 가까이 채우는 등 조선업계가 올해 2분기 수주 랠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수주 행렬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와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수주했다....
전력거래소의 수치를 보면 액화천연가스(LNG)와 국제유가 등 주요 발전원료의 가격 급등으로 한전이 발전사에 지급하는 SMP는 지난달 ㎾h(킬로와트시)당 202.11원으로 처음으로 200원 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동월(76.35원)과 비교하면 164.7%나 급등한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에너지자원 수급 불균형 때문으로 단기간 내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기술인 ‘LNG선 화물창 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시스템’의 실제 선박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LNG운반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화물창은 내부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합금인 인바(INVAR)로 만들어져 있다. 이로 인해 안전한 LNG 저장을 위한 품질관리를 위해 온도, 습도 확인과 점검은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발주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LNG운반선 5척 포함 총 14척, 22억달러를 수주해 목표 88억달러의 25%를 달성했다.
기타 운송장비는 LNG선 등 가스 및 화학 운반선과 민수용 항공기부품 등의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특히 식료품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자택격리가 늘어나면서 햄 및 소시지, 라면류, 김치 등 가정용 식재료의 생산이 증가했다. 어 심의관은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을 찍으면서 확진자와 재택 격리 치료자가 급증해 가정 내 식재료 수요가...
우리나라가 LNG선 핵심 기자재의 국제표준 선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LNG 재액화기 성능평가 시험방법’ 표준안이 신규작업표준안(NPl)으로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신규작업표준안 채택은 국제표준 제정 절차의 첫 관문으로, 우리나라는 채택 여부를 묻는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미국, 중국...
노조의 파업 돌입으로 현대중공업이 강점을 보이는 LNG 선박 분야에서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도 나온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영업일 동안 8시간 전면파업을 시행한다. 27일 오전 9시 전 조합원 7시간 파업을 시작으로 올해 첫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회사는 해고자 복직 등 합의를 철회하겠다며 맞섰다. 현대중 노사는 지난해 8월 30일 임금협상...
제시
△친환경·고부가 LNG선, 국제표준 선점으로 세계 1위 경쟁력 지속 강화
△통상교섭본부장, 글로벌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 방문
29일(금)
△산업부 장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09:40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 방문(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5:00 시멘트산업 상생기금 발대식(전경련회관)
△통상교섭본부장,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