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8800억 규모 ‘태양광 패널’ 사업 종료
△삼성중공업, 9985억 규모 LNG선 수주
△한미반도체, ‘1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한미반도체, 200원→100원 주식분할 결정
△현대미포조선, 729억 규모 12.5K LNG 벙커링선 계약 해지
△한화손해보험, 지난해 잠정 영업익 2115억…전년비 65.6%↑
이어 “특히 조선업이 강세를 나타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유럽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대신할 수 있는 LNG선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LNG선 수주 소식 또한 업종 전반 긍정적인 영향. 또한 원유,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정유, 전기가스 업종 상승세가...
조선주는 우크라이나 사태 갈등에 따른 LNG선 수주 수혜 소식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5분 기준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8.58%(1900원) 오른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현대미포조선(+7.90%), 현대중공업(+6.86%), 삼성중공업(+5.76%), 한국조선해양(+5.65%)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동구권의 지정학적...
수급불안이 심화되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가격도 치솟고 있다. 1년 전보다 LNG는 4배, 석탄은 3배가량 폭등했다. 1월 우리 수출이 553억2000만 달러로 15.2% 늘어났음에도 무역수지가 월간으로 사상 최대인 48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원유와 LNG, 석탄 등 에너지 수입만 159억5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2.3배나 급증한 탓이다.
에너지 가격이 계속...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에 있는 선사 3곳,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1곳 등과 2만4000톤(t)급 LNG 추진 로로(Roll-on & Roll-off)선 2척, 1만2500㎥급 LNG 벙커링선 1척, 28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 6척 등 총 9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LNG추진...
이 회장은 27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EU는 최근 유럽 내 에너지공급 불안 상황, LNG선 가격 인상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기업결합을) 불승인한 것 같다”며 “EU의 소비자, 즉 선주들 측면에선 국내 조선 3사가 경쟁하니 뱃값이 싸지는 등 기존 구조를 유지하고 싶은 철저한 자국 이기주의에 근거한 결정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 “공정한 판단이라고...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사 중 LNG선 기술은 상대적 우위에 있고 실적도 점차 개선되는 추이지만, 여전히 재무구조 개선은 필요하다. 여기에 중장기 조선업황의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선뜻 매수자를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과거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했던 기업들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M&A에 뛰어들 가능성이 작고, 다른 조선사와 기업결합을 추진한다고 해도...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에 있는 선사 2곳과 7900TEU급 LNG추진 컨테이너선 3척, 5만 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 PC선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중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로써 양사의 인수합병(M&A)은 2년 2개월 만에 무산됐다.
13일 EU 집행위원회는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EU는 통합 법인이 LNG 운반선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형성해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두 기업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았다....
또 EU 공정위에서 우려를 표명한 LNG선 시장에 대해서도 “이미 삼성중공업과 중국 후동조선소, 일본 미쓰비시, 가와사키 등 대형조선사와 러시아 즈베즈다 등과 같은 유효한 경쟁자들이 시장에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LNG선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LNG화물창 기술이 가장 중요한데 이 기술에 대한 독점권을 갖고 있는 프랑스 GTT사와 노르웨이 모스...
FT는 "최근 유럽에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아시아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비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상승하는 상황"이라며 "EU 한 관계자가 합병을 막으면 유럽 소비자들이 LNG 가격을 비싸게 치르지 않도록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는 내용도 담았다.
EU 집행위는 2019년 12월 현대중공업 그룹 조선지주사인...
전 세계 수주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줬지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경우 발주량의 87%를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영국의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 4664만CGT(표준선 환산톤수) 중 1744만CGT(403척, 37%)를 수주했다. 지난 2013년(1845만CGT) 이후 8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유전지대인 망기스타우주 자나오젠시에서 2일 차량용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폭등 불만으로 시작된 항의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격화했다.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는 시청사와 대통령 관저가 불탔다. 이날 오전 기준 시위자 5100명이 붙잡혔고 카자흐스탄 정보기관인 KGB 수장도 반역 혐의로 체포됐다. 시위대와...
대우조선해양이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주에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새해 전망을 밝게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사와 이 같은 내용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박은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36.4%에서 2021년 37.6%로 상승했다”며 “신조선 발주가 한국 조선사들에게 유리한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LNG)선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세계 1위 조선사 그룹 한국 조선해양은 친환경 혁신을 주도하면서 업화 회복의 수혜를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헌 대신증권...
선종별로 보면 최근 선가가 상승 중인 대형 LNG운반선(174㎦ 이상)은 전 세계 발주량의 89.3%를 우리나라가 수주했으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는 88%를, 해운운임 상승으로 발주량이 크게 늘어난 대형 컨테이너선(1만2000TEU 이상)은 47.6%를 수주했다. 조선·해운 간 상생 협력 차원에서 지난해 6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과 HMM이 계약한 1만3000TEU급...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에 있는 선사와 1만5000TEU급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아시아에 있는 선사와 17만4000세제곱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1척, 오세아니아에 있는 선사와 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수주한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규모 공급 계약
△코리안리, 신한라이프생명보험과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
△LS일렉트릭, 3330억 규모 공사 수주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과 6059억 규모 공급계약
△삼성중공업, 2416억 규모 LNG선 1척 수주
△SG “레미콘 사업 부문 매각 추진 중”
△레고켐바이오, 익수다와 항암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한미반도체,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계약 3건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