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9일 한국카본에 대해 LNG선 발주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업황 개선 수혜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기준 한국카본의 현재 주가는 1만4750원이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확인되는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하반기...
하나증권은 19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 LNG선 발주로 중장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 유재선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066억 원, 영업이익은 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0% 증가, 28.8%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 추세가...
7%)으로 컨센서스 하회
LNG선 수요 증가에 따른 중장기적 수혜 기대
유재선 하나금투 연구원
◇동성화인텍
수주잔고 증가 추세 지속
목표주가 17,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2Q22 영업이익 58억 원(YoY -28.8%)으로 컨센서스 상회
역대 최대 규모 LNG선 발주.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
유재선 하나금투 연구원
◇대덕전자
수익성 개선 여력...
이와 함께 모든 선종에 걸쳐 선가가 상승했는 점도 기자재 업종 수혜 기대감을 높였다. LNG선은 전달(6월) 2억3100만 달러에서 2억3600만 달러로 500만 달러 올랐다. 초대형 유조선은 1억1750만 달러에서 1억9000만 달러로 뛰었다. 벌크선은 50만 달러 오른 6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7월 발주된 LNG 운반선(14만m³ 이상)은 103척으로 이는 클락슨리서치가 LNG운반선 발주 데이터를 집계한 2000년 이래 최대 수주량이다. 이전 최고 발주는 2011년 41척이었다.
이는 한국 조선의 독보적 경쟁력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카타르 프로젝트에 힘입어 대량 발주되면서 한국의 수주량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수주 호조로...
이번에 수주한 하이나스 2.0은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건조 중인 총 23척의 대형선박에 내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하이나스 2.0은 아비커스가 지난 2020년 개발해 이미 상용화한 1단계 자율운항 솔루션(하이나스 1.0)에 ‘자율제어’ 기술이 추가됐다. 단순히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딥러닝 기반의 상황 인지 및 판단을 통해...
최근 LNG가스 공급이 부족할 거란 지적이 잇따른 것과 관련해선 "올겨울에 전혀 문제없게 비축 계획을 잡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비축해오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비축이 충분히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특히 가스뿐만 아니라 전기 등 민생과 직결되는 부분은 "확실히 챙긴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다른 거보다 가스나...
유럽 가스 공급 차질은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으로 튀었다. 유럽이 부족한 가스를 대신해 LNG 수입을 늘리면서 아시아의 LNG 수입분 시세를 끌어올렸다. 아시아의 LNG 현물 가격은 지난 3월 100만 BTU(영국열량단위)당 59.67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여전히 4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내년까지 러시아산 원유 공급량이 현재보다...
◇HMM
신규 투자 확대와 시황 악화
Spot운임은 하락, SC운임을 통한 증익 전망
미래를 위한 15조원 투자
이병근 흥국증권
◇대한해운
가장 안정적인 해운사
시황이 좋았던 2분기
안정적인 매출에 LNG선 추가
이병근 흥국증권
◇녹십자
남반구 백신 수주 확대로 양호한 실적 기대
2분기 남반구 백신으로 기대치 상회
‘23년 신제품 수출 기대
허혜민...
그러나 올해 들어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선 위주의 수주로 흑자 전환 전망을 밝힌 바 있다”며 “최근 대우조선해양도 카타르 프로젝트 물량이 본격 발주되면서 6개월여 만에 연간 수주목표의 99.4%를 달성하는 등 경영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하청지회의 불법 행위가 대우조선해양의 이러한 경영 회복 노력을 무위로 돌리려고 한다...
전력 당국은 LNG(액화천연가스), 석탄 발전기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발전기를 통해 전력 생산에 집중하는 중이다. 그런데도 전력수요가 절정에 달하는 7월 말부터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이에 전력수급을 위해 쉬고 있는 원전을 조기 투입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지난해 7월에도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정지했던...
앞으로는 LNG선 및 친환경 연료 기반의 선박 확보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박진기 HMM 총괄 부사장은 “글로벌 해운업계는 1990년대 서비스 경쟁, 2010년대 이후로는 대형선박을 중심으로 한 스케일(규모)의 경쟁이었다. 향후에는 친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990년대에 서비스로는 글로벌 톱이었던...
이미 저유황유 대체, 스크러버 설치 등 보유 선박에 대한 단기적인 대응을 완료한 데 이어, 앞으로는 LNG선 및 친환경 연료 기반의 선박 확보에 주력한다. 장기적으로 국내 친환경 연료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대체연료 관련 협의체도 구성할 방침이다.
HMM은 최근 온라인 선복 판매 플랫폼 ‘하이퀏’(Hi Quote)을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 편의성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 증가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10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아프리카에 있는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총 2507억 원이다.
PC선은 11만5000t...
국내 조선업체의 주력 선종이자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랠리가 이어지며 날개를 달았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국내 조선 3사의 내년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모인다.
30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카타르 LNG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르웨이 KnutsenOAS Shipping과 일본의 NYK Line 등...
국내 조선주들은 역대 최대 대형 LNG선 발주와 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재까지 발주된 대형 LNG선은 모두 89척으로 이미 역사상 최대 연간 발주량인 75척을 초과한 상태”라며 “지난해부터 선박 발주가 급증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가도 2020년 대비 24% 상승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10.04%), SKC...
국내 조선주들은 역대 최대 대형 LNG선 발주와 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재까지 발주된 대형 LNG선은 모두 89척으로 이미 역사상 최대 연간 발주량인 75척을 초과한 상태”라며 “지난해부터 선박 발주가 급증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가도 2020년 대비 24% 상승했다”고 전했다.
SKC(-10.17...
국내 조선주들이 역대 최대 대형 LNG선 발주와 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다.
30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5.05%(1150원) 오른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미포조선(5.26%), 삼성중공업(4.60%), 현대중공업(4.26%), 한국조선해양(3.29%)도 일제히 상승세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재까지 발주된 대형 LNG선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