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이텍, 역대 최대 규모 LNG선 발주로 중장기 성장 ‘목표가↑’ - 하나증권

입력 2022-08-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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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9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 LNG선 발주로 중장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 유재선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066억 원, 영업이익은 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0% 증가, 28.8%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원재료 가격의 안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신조선가 강세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글로벌 LNG선 발주량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라며 “매출액 증가보다 수주잔고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른 상황이며 수주잔고 증가에 대응하는 외형 확대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2년 2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2조 원으로 3년 치 이상 일감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고객사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중장기적 성장 기조는 명확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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