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보다 대폭 상승되는 반면 석탄 및 LNG의 경우 각각 29%와 23%로 올해에 비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발전량비중은 원자력이 올해 34%보다 대폭 증가한 48% 수준으로 LNG가 올해 22%보다 대폭 하락한 6% 수준으로 전망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조에 맞춰 원전·신재생 등 저탄소 전원을 확충하고 저원가...
개회식 이후 이어진 전체 세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 원전산업의 현황과 양국 원자력 협력 현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도네시아가 추진중인 원전건설사업에 안전성과 경제성이 입증된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의 도입 등 양국간의 공동투자, 공동건설을 제안했다.
이어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양국 에너지분야 협력사업을 위한 금융조달 방안'을...
정부 관계자는 "미래 석탄 및 LNG 가격 상승과 탄소배출권 가격 등을 반영할 경우 원자력은 매우 경제적인 에너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의 목표안대로 2030년까지 전력설비에서 원전 비중을 41%로 높이려면 신고리 3, 4호기(140만㎾급) 수준의 원전 11기를 추가로 건설해야 하는데, 당장 문제는 추가 부지 확보다.
현재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1kWh를 발전하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석탄 991g, 석유 803g, 천연가스 549g, 태양광 57g 등인 반면 원전은 10g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최근 열린 '에너지기본계획' 수렴을 위한 제2차 공청회에서 원전의 적정비중 목표로 원전 설비비중을 지난해 기준 26.0%에서 2020년에는 29.0%로 늘리고 2030년까지 37~42...
다른 목표안인 2030년의 원전 설비비중을 42%로 가정한 1차 에너지원별 수요비중은 신재생에너지 8.7%, 원자력 28.9%, 수력 0.8%, 천연가스(LNG) 12.0%, 석유 33.0%, 석탄 16.6% 등으로 제시했다.
1차 에너지원으로 볼 때 원전발전 비중을 늘리더라도 2030년까지 수요비중은 석탄수요만 낮출 뿐이다. 반면 원자력발전은 3.7%로 1차 목표안보다 0.4%포인트 더 증가해야 한다....
이어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이를 위해 배전부문의 독립 사업부제 실시로 내부 경쟁력 및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2017년까지 수익성에 직결되는 원전비중을 46.7%까지 높이는 한편, 고가 재료인 LNG 비중을 8.6%로 낮출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수익성 Level up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