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관계자는 “KT&G는 민영화 이후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독립적인 선진 지배구조를 갖춰 왔다”며 “앞으로도 이사회의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및...
LG유플러스는 2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황 대표 연임 건을 비롯한 2024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2021년 3월 취임한 황 대표의 잔여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황 대표의 연임은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24일 공식 발표됐다.
황 대표는 올해 초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 장애 사태로 위기를 겪었지만 전사 위기관리 태스크포스(TF)를 진두지휘하는 등 진정성 있게...
여성 임원이 10명 이상인 기업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여성 임원 비율이 25%로 가장 높았고, 이어 CJ제일제당(23.6%), 네이버(19.8%), 롯데쇼핑(16.5%), LG유플러스(15.1%), KT(10%) 등 순이었다.
여성 임원 중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하는 사내이사는 8명이었으며, 대표이사 직함까지 보유한 여성 임원은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1956년생), LG생활건강 이정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명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전 한국지배구조원 원장)가 ‘KT 및 선진 사례를 중심으로 본 바람직한 이사회 운영 모델’을 주제로 한국형 이사회 모델에 참고할 만한 사례와 시사점을 공유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사외이사의 주의의무에 대한 법원의 태도와 직무가이드’에 대해 법학 박사인 최승재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변호사가...
SK텔레콤은 이사회를 통해 3분기 배당금을 전 분기와 동일한 주당 83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7월 공시한 3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도 진행 중이다. 매입 완료 후 2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할 예정이다.
김진원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피라미드 전략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SK텔레콤의 성장이 기업과 주주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수...
KT&G는 지배구조 분야에서 이사회 역량 구성표(Board Skills Matrix)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 전문 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이사회 다양성 및 독립성 정책 마련, 그룹 윤리헌장 제정 등 지배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A+를 획득했다.
환경 분야에서도 중장기 목표 기반의 환경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2030 KT&G 그린...
올해 정기 주총에서 KT&G와 표 대결을 벌인 후 2차전을 예고한 셈이다. 가처분에서 FCP는 △필립모리스(PMI)와의 계약 내용 △해외 사업 수익성 △지난해 4분기부터 집행된 260억 원 컨설팅 수수료 내역 등에 대한 회계장부 및 서류 △이사회 의사록의 열람·등사를 요청했다.
행동주의 펀드가 돌아왔다. 내년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채비에 나선 것이다....
KT 이사회 역시 김 대표를 선택한 이유로 “임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경영 체계 정착 및 기업문화 개선 의지”라고 설명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김 대표는 LG 시절에도 임직원들에게 전문가가 되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렵다며 역량과 기술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했다”며 “KT는 조직 규모가 거대한 만큼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하기 쉽지 않겠지만...
FCP는 △필립모리스(이하 PMI)와의 계약 내용과 해외 사업 수익성 △작년 4분기부터 집행된 컨설팅 수수료 260억 원 내역 등에 대한 회계장부와 서류 △이사회 의사록 등의 열람·등사를 요청했다.
상법상 주식회사 발행주식 총수의 3% 이상을 소유한 주주는 회사에 회계장부와 서류의 열람·등사를 청구할 수 있다.
FCP에 따르면 KT&G는 지난 1월 PMI와의...
올해 이사회 내 전체 이사 중 총수 일가 비중을 보면 중견기업은 23.2%로 대기업(9.7%)보다 2.4배 높다.
한 위원장은 "대기업집단 뿐만 아니라 중견기업집단 내 내부거래 현황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법위반 혐의 포착 시 신속하게 조사‧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도 합리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란 방침도 전했다. 공정위는 올해...
KT&G는 구체적인 투자 금액, 방식, 대상 등 주요사항이 결정되면 그에 따른 이사회 결의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 설립되는 신공장은 2026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되는 제품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T&G는 인도네시아를 해외 수출용 제품의 생산 거점으로 삼고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할...
그는 “7일 기자 간담회에서 KT 김영섭 CEO는 주주이익 환원은 앞으로 써야 할 돈을 지금 환원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김영진 CFO는 배당성향 50% 이상의 주주환원정책은 사실상 지난해 말로 끝났고 신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적절한 주주 환원 정책을 공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부연 설명했다”고 했다.
그는 “대신 장기적으로 KT 체질을 강화하고 ICT 역량을...
쑥…대표이사 신임한 KT 기대감 ↑
최근 지주사 전환, 기업 분할·합병 등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가 향후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계열사인 동국제강과...
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기는 안을 승인했다. 새로운 홈 경기장은 부산 사직체육관이다. 현재 KCC를 지휘하는 전창진 감독도 kt 사령탑 시절 사직체육관을 안방으로 썼다. 지금은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사용하고 있다.
KCC는 최근 홈구장 부지 소유주 전북대와 전주시와 빚은 연고지 갈등 속에서 결국...
위원회는 김영섭 대표이사 선임의 건과 함께 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총 4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고, 모두 찬성하기로 했다.
KT 지분 7.99%(6월말 기준)를 보유 중인 최대주주 국민연금은 지난해 12월 KT 이사회가 구현모 전 대표를 차기 대표 후보로 결정하자 "경선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라고 반대한...
황 대표는 안건 결의 이유에 대해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직원들과 함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3배 이상의 매출성과와 영업 및 영업 외 이익의 획기적 성과를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표이사 취임 전 회사의 존립과 안정성을 위협해 왔던 KT와의 관계를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개선시켜 회사의 안정성과 지속성장의 발판을 굳건히 했다”고...
KT 이사회가 4일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총 3인에 대한 후보자별 심층 면접을 통해 김 전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8월말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기준에...
홍원표 신임 대표는 미국 벨통신연구소, KT 전무, 삼성전자 부사장, 사장을 거쳐,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삼성SDS 사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삼성전자 재직 당시 차별화된 글로벌 시장 전략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전세계 선도 사업으로 이끈 바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신규 IT...
강화된 이사회 경영 감독 역할을 비롯한 KT의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지배구조 개선 실행력을 담보하는 세부적인 개정안이 포괄적으로 포함됐다.
팩트 북(Fact Book)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섹션별 제공되는 정보를 전략, 활동, 평가, 성과 순으로 구조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KT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종욱 사장은 “앞으로 KT는...
업계에서는 이사회가 새로 꾸려진 만큼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차기 대표이사 숏리스트에 탈락한 인사들이 다시 한 번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과 권 전 의원 뿐만 아니라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이 재도전 하게 됐다.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배순민 KT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