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미래부 윤종록 제2차관의 주재로, CJ E&M, KBS N, MBC플러스미디어 등 PP협의회 이사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업자들은 정부에 PP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료방송시장 정상화를 위한 유료방송 수신료(ARPU) 개선, PP프로그램 사용료의 공정한 배분, 종편·보도·공공·공익 채널 등 의무편성 채널 개선 등을...
김 교수는 이번 건의가 KBS 수신료 인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KBS는 수신료를 현재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는 조건으로 광고폐지를 내건 바 있다. 이 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코바코의 경영에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김 교수는 “이경재 방통위원장이 지난해 초부터 KBS 수신료 인상과 중간광고 도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의결에는 큰...
‘김민정의 시스루’는 ‘KBS 수신료 인상, 광고폐지 계획…국민 기만하는 것인가’를 게재했다. 실제 효력이 떨어지는 KBS의 광고 제로 계획과 길환영 사장의 경영 마인드를 비판했다.
‘이꽃들의 36.5℃’는 ‘원더걸스 선예, 정상급 아이돌에서 파워 블로거로 직종 바꿨나’를 게재했다. 선예는 지난해 1월 해외 봉사활동에서 만난 선교사와 결혼식을 올린 이후...
KBS 수신료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비난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국민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KBS 연봉을 생각하면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직원의 57%에게 억대연봉을 지급하면서 자금난에 시달린다?” “쓸데없는 해외촬영, 민간방송과 차별 안 되는 프로그램 다 없애고 평균연봉 낮추면 수신료 안 받아도 될 듯” “KBS 수신료를 왜 내야 하는지 누가 좀 가르쳐...
KBS 수신료 인상
KBS 수신료 인상을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신료 인상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19.8%에 그친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이 73.4%로 압도적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KBS의 수신료를 월 4000원으로 지금보다 1500원...
방통위는 또 KBS에 대해 경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신료 수입과 광고 수입을 따로 집행하는 ‘회계분리’를 주문했다. 동시에 수신료 산정 절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별도의 전담기구를 두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KBS 수신료 조정안은 2007년과 2010년 국회에 상정됐다가 폐기된 바 있다.
트위터 아이디 byu*****는 "kbs 수신료 1500원 인상 방통위통과 서민들생각하는짓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수신료 인상 문제는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문제다" "수신료 현실화 관람료 다양화 말들은 잘해요" "KBS 수신료 인상에동의하면 끝장이다!! 우선은 방송의 공정성이된다음에" 등 다양한 반응을...
KBS의 수신료를 월 4000원으로 1500원 올리는 수신료 조정안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서 의결됐다.
방통위는 28일 이경재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수신료 조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서 제출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이날 지난 1981년 월 2500원으로 정해진 수신료가 33년간 고착화되고 방송광고시장이 축소되면서 연 700억 정도의...
◇외주제작비 현실화=KBS는 "금년 봄개편 때 제작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주 프로그램의 제작비 5%, 애니메이션 구매비 10%를 인상하고, 수신료 인상시 프로그램 제작비와 애니매이션 구매비를 단계적으로 추가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 배분 개선=그동안 독립제작사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던 저작권 배분도 개선된다. KBS는 방송사...
특히 박시후를 캐스팅 물망에 올린 KBS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높다. 한 네티즌은 "이래놓고 수신료 현실화가 건강한 공영방송의 시작이라니... 박시후가 출연하면 수신료 강탈이다"라고 이침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해 2월 연예인 지망생과 얽힌 성(性) 스캔들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중국 영화 '향기'에 출연하면서 국내...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KBS수신료를 올리고 각종 방송광고규제를 획기적으로 푼다. 반면 이동통신3사의 휴대폰 보조금 과잉 지급과 정보통신산업체의 개인정보유출 단속은 대폭 강화한다.
방통위는 17일 ‘2014년 박근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투자·규제 정책을 우선 시행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정부는 먼저 지상파의 역량을...
길환영 사장은 또 “요즘 수신료 문제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왕가네 식구들’ 얘기를 많이 한다”며 “막장 없이 할머니, 아버지·어머니, 자식들 3대를 아우르는 훈훈한 이야기로 시청률도 50%를 넘보고 있어 수신료의 가치를 전하는 대표적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이런 좋은 드라마를 계속 만들기 위해 수신료 인상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왕가네...
조금 뜻밖인데" "민경욱 전 KBS 앵커가 청와대 대변인이 된것과 "수신료 현실화"는 별개의 문제이어야 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민경욱 내정자가 앵커와 해외 특파원을 포함해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지상파 업계는 KBS 수신료 인상과 분리 추진해야 한다며 찬성의 뜻을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계획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방통위는 발제를 통해 지상파에 광고총량제와 중간광고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광고 총량제는 총 방송광고 시간만 정하고 광고 형태, 횟수 등 구체적인 편성은...
여기에 MBC는 자체 렙을 출법시키기 위해 소송을 준비 중이며 KBS도 수신료 인상을 조건으로 광고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심각한 위기상황에 놓인 코바코는 이제 타 광고분야에 진출하는 것에 목숨을 걸고 있다. 앞서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은 코바코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사업부서와 연구부서를 분리·독립해야 한다고 꾸준히 제언한 바 있다.
오늘...
이 위원장은 20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KBS 수신료 인상 △종편 재승인 △초고화질(UHD) TV 서비스 위한 주파수 할당 △휴대폰 과잉 보조금 지급 등 방송통신 현안 전반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KBS가 수신료 인상안에 대해 “광고폐지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KBS가 올해 광고를 2100억원 줄이겠다고...
20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KBS가 수신료 인상을 조건으로 광고 전면 폐지를 선언함에 따라 코바코 매출이 급감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코바코 광고판매대행 매출의 45% 가량을 KBS가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안을 방송통신위원회가 의결하면 코바코 광고 매출 절반이 ‘공중분해’ 되는 셈이다. 여기에 MBC까지 자체 미디어렙을 출범시키기 위한 소송을...
KBS 직원의 절반 이상이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KBS로부터 제공받은 'KBS 직급별 현원 및 인건비 현황'에 따르면 전체인원 4761명(2012년 기준) 중 57%인 2738명이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관리직급(25년차·국장급)은 85명, 1직급(20년차...
방송통신위원회가 15일 방송회관에서 개최한 ‘TV 방송수신료 조정안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에서 윤준호 KBS 수신료현실화추진단장은 “방송재원 구조의 70% 이상이 수신료로 마련되면 광고를 폐지하고 공영적 재원구조를 구축해 완전한 재원구조의 공영화를 이루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수신료가 4000원으로 인상돼 수신료 비중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