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국내 복귀설… 네티즌 "반갑다" VS "자숙하라" 엇갈린 반응

입력 2014-02-27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배우 박시후의 국내 연예계 복귀가 가시화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박시후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 검토 중이다. 박시후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이투데이에 "남자주인공 역할이다.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더라도 복귀 소식이 들려오니 반갑다" "복귀작 성공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대다수 네티즌들은 박시후의 과거 스캔들을 떠올리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복귀가 너무 빠른 것 아닌가" "박시후가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생각만으로도 놀랍다" "상대 여배우는 생각 안 하나" "자숙해도 못자랄판에 복귀라니"등 차가운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박시후를 캐스팅 물망에 올린 KBS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높다. 한 네티즌은 "이래놓고 수신료 현실화가 건강한 공영방송의 시작이라니... 박시후가 출연하면 수신료 강탈이다"라고 이침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해 2월 연예인 지망생과 얽힌 성(性) 스캔들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중국 영화 '향기'에 출연하면서 국내 연예계 복귀를 준비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1,000
    • -1.4%
    • 이더리움
    • 4,541,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891,500
    • +3.6%
    • 리플
    • 3,039
    • -1.62%
    • 솔라나
    • 198,900
    • -2.36%
    • 에이다
    • 620
    • -3.28%
    • 트론
    • 434
    • +1.88%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84%
    • 체인링크
    • 20,610
    • -1.43%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