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혈우재단백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혈우병 환자는 2509명으로, 혈액응고인자 8인자가 결핍된 A형 혈우병 환자가 1746명(69.6%)으로 가장 많고, 혈액응고인자 9인자가 결핍된 B형 혈우병 환자는 434명(17.3%)이다. 혈우병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합병증은 관절병증으로 국내 A형 혈우병 환자의 56.1%, B형 혈우병 환자의 35.9%가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갖고 있다.
따라서...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피하주사(이하 헴리브라)’의 국내 급여 기준이 1일부터 확대된다.
이번 급여 기준 확대는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에 따른 것으로, 국내외 허가사항, 교과서, 임상진료지침, 임상연구문헌과 관련 학회 의견 등을 반영해 세부 기준이 변경됐다.
보건복지부는 △‘만1세 이상 만...
GC녹십자의 그린진에프는 3세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세계에서는 세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016년 당시 이 제품의 미국 임상을 조기 중단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 집중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실제 GC녹십자는 그린진에프의 중국 임상에서 주요 평가 지표를 모두 충족하는...
그린진에프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 치료제로 GC녹십자가 세계 세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지난 2010년 출시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016년 미국 임상을 조기에 중단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 집중하며 글로벌 개발 전략을 수정했다.
그린진에프는 중국 임상에서 1차 평가 지표인 지혈 및 출혈 예방에서 치료제 주입...
지난 6월부터는 글로벌 최대 혈액제제회사 CSL사의 A형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AFSTYLA®)의 마케팅 및 판매를 개시했다.
SK플라즈마는 개발중심의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신사업을 통해 1차적으로 유전자재조합 기반의 혈우병치료제 등 차세대 혈액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을 도입, 개발하고, 나아가 희귀난치질환 영역에서의 차별화된 신약후보물질과...
앱스틸라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싱글체인(단일 사슬형) 기술로 설계된 A형 혈우병 치료제다. 기존 혈우병치료제는 분리된 두 개의 단백질 체인이 연합된 형태였지만 앱스틸라의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는 두 단백질 체인을 하나로 결합해 체내 작용시간이 연장돼 안정성을 개선했고 약효의 지속 시간을 늘렸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앱스틸라의 원천...
또 올해 예정된 A형 혈우병 치료제 후보물질 ‘재조합 Factor VIII’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재승 팬젠 대표는 “바이오벤처가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제약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휴온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성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기안 휴온스...
JW중외제약의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의 국내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
JW중외제약은 보건복지부가 19일 공고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에 따라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인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의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고 22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지난해 5월 △만12세 이상이면서 체중이 40kg 이상인...
그린진에프는 GC녹십자가 2010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한 3세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치료제이다. 2016년 미국 임상을 중단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 집중해왔다.
바이오시밀러 대표주자 셀트리온은 1분기 중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의 유럽 허가를 획득할 전망이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11일 CT-P17에 대한...
나고야 대학 병원 혈액학 교수인 타다시 마츠시타가 연자로 나서 ‘A형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본에서의 헴리브라 처방의 경험과 통찰’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희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ID를 부여받아 참가할 수 있다.
마츠시타 교수는 100여 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저명한 의료인이다. 그는 “헴리브라는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JW중외제약은 세계혈우연맹(WFH)이 가상총회을 개최하고 ‘헴리브라 피하주사’(이하 헴리브라)를 활용한 예방요법을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으로 적극 권장했다고 9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다.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그린진에프는 3세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 치료제다. 중국의 혈우병 치료제 시장은 최근 유전자재조합 제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경쟁 제품 사이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C녹십자는 중국 외에도 일본에서 뇌실 투여 방식인 '헌터라제 ICV'의 품목허가를 올해 3월 신청했다. 헌터라제 ICV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혈우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헴리브라는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뛰어넘는 약효와 투약 편의성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주목받은 혁신신약”이라며 “추후 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환자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급여 기준을 확대해 평생 치료제를 투여 받아야 하는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최초의 피하주사 방식 A형 혈우병 예방요법 치료제가 국내에 출시됐다. 미국, 일본, 독일 등 90여 개국에서 이미 승인돼 블록버스터에 등극한 제품이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 에미시주맙)’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JW중외제약은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피하주사(헴리브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항체 환자들에 대한 일상적 예방요법으로 추가 허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JW중외제약이 국내에 공급하는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Hemlibra)'의 적응증과 용법‧용량 기준이 확대됐다. 헴리브라는 일본 쥬가이제약과 스위스 로슈가 개발한 피하주사형 A형 혈우병 치료제로 국내에는 지난해 1월 허가돼 현재 출시를 위한 약가 산정 절차가 진행중이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 이하 헴리브라)가...
하반기 허가가 유력한 그린진에프는 3세대 유전자재조합 방식 A형 혈우병 치료제다. GC녹십자는 2016년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 3상을 중단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 주력했다.
국산 보툴리눔 톡신의 중국 시장 진출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현지 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은 메디톡스다. 메디톡스는 2018년 2월 일찌감치 자체개발 보툴리눔...
SK케미칼이 개발해 기술수출한 A형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가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씨에스엘베링(CSL Behring)은 장기 지속형 재조합 단일 사슬형 혈액응고 제8인자 제제 앱스틸라(AFSTYLA)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 및 성인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개발해 2009년 씨에스엘베링에 기술이전한...
그린진에프는 3세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 치료제다. GC녹십자는 2016년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 3상을 중단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 진출에 주력했다.
혈액제제 아이글로불린(IVIG)은 10% 제품으로 하반기 미국 허가에 재도전한다. 미국 IVIG 시장에서 10% 제품은 시장의 70%가 넘는 4조 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팬젠이 혈우병 치료제 ‘PGA40’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을지대학교 병원 등에서 치료 경험이 있는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팬젠이 개발 중인 혈우병 치료제 'PGA40'을 투여했을 때 약물 동역학과 6개월간의 유지요법으로 투여 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 디자인은 유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