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의 2년간 구조조정을 지휘했던 홍기택 전 회장은 자리를 떠났지만,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리스크 담당 부총재로 취임했다. 책임은 둘째고 영전이라고 보는 게 맞다.
사상 최대의 사기기업 모뉴엘을 경쟁력 높은 중견기업으로 정했던 수출입은행의 수장들도 누구 하나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두 은행의 존재 이유에 대한 회의론까지 제기하며 양...
기후변화 대응 재원 다변화,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 지원 등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 부총리는 "인프라, 환경 등 다수 국가들에 영향을 주는 복잡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계은행(W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개발은행과 각국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다만 지난 2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리스크담당 부총재 자리로 떠난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에 대한 평가에 대해선 "정확한 평가가 우선"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홍 부총재에 대해 "임기 중 최선을 다하지 않았으면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산업은행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그냥 뒀다고 했다면 큰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도...
올해는 1년 전(4조6000억원)보다 약 1조2000억원이 늘어난 5조8000억원(92개 사업)이 민간투자비로 집행될 계획이다.
이어 그는 “AIIBㆍOECDㆍAPEC 등 국제기구의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논의에 적극 참여해 해외 민자제도 연구, 정보 제공 등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오후 2시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그랜드볼룸)에서 'AIIB 출범에 따른 아시아 인프라시장 발전방향 및 진출전략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AIIB 등 주요 이슈와 전망', '인프라 발전방향 및 전략' 등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양단 조달국장, 중국과학원 진펑쥔 교수, 인민대 왕웬...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통계청 김형석 서기관 등 5명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대통령표창의 영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기여한 기획재정부 민경설 서기관 등 11명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공공기관 비리 사범 단속에 앞장선 안동건 검사 등 12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올해 12억 달러(약 1조3884억원)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승인할 예정이며 이중 상당수는 미국이 주도권을 쥔 세계은행(WB)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게 된다고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AIIB에 따르면 올해 투자계획 중 약 4분의 1을 WB와 공동으로 이행하며 중부...
유 부총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한류 확산, 이란 제재 해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 등 기회 요인을 조속히 우리 수출 수요로 연결해야 한다" 며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신산업 육성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며 "'태양의 후예'라는...
이에 약 578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물시장에서 고작 0.17%에 달하는 국내 물산업을 확장시키기 위해 별도의 돌파구가 필요했고, 마침 아시아 물시장의 성장,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설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AWC 창설을 주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 사장은 AWC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공사의 48년간 축적된 물관리 경험 및 기술력이 만난다면 아시아를...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가 중국은 미국이 세운 금융질서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진 총재는 이날 폐막한 중국판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패널 토론에 나와 “AIIB를 기존의 다자간 개발은행을 전복하거나 중국과 미국의 갈등을 상장하는 핫 스팟으로 봐서는 안 된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다자간 국제금융 기구 설립에 이어 금융업계 내부에서도 중국의 발언권을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신문은 평가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24일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나는 것을 공동으로 방지해야 한다”며 아시아금융협력협회 설립을 제안했다.
아시아금융협력협회...
특히 이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육성,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통한 역내 인프라 확충, RCEP 및 한중일 FTA,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의 내실있는 논의,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에서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언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일호 부총리는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에드먼드 펠프스(Edmund PHELPS)...
또 다른 관계자는 “세계물위원회(WWC)의 경우 각국의 물산업업체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을 만큼 인프라 개발 실익이 상당하다”면서 “수공이 AWC의 주축이 될 경우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인프라 사업을 연계할 수 있고 그 경우 수공은 물론 국내업체와 기관들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30%나 줄어든 상황에서 최근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과 공식 출범한 중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돌파구로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특히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ㆍ건설기업의 패키지 진출과 AIIB 투자 사업의 한국기업 연계 등을 중점으로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문제는 이...
또한 새롭게 출범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해외건설 사업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만들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 월드뱅크 등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발주가 예상되는 중국 일대일로 사업과 아시아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코리아해외인프라펀드(KOIF),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해외건설특화펀드 등 금융지원...
아울러 양국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으로 아시아지역 인프라 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향후 양국 정책금융기관들의 공동투자(Co-financing)를 통해 AIIB 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양측은 또 최근 러우 재무장관이 '중국 경제50인 포럼'에서 중국 내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노동개혁의 추진방향...
정부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고 연계해 중국과 공동협력 플랫폼을 개설한다. 해외투자 지원을 위한 지원시스템은 물론, 투ㆍ융자 프레임워크도 구축한다.
25일 정부는 제179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AIIB 출범 계기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중국과 공동협력 위한 연계 플랫폼 개설
활성화 방안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이 프로젝트를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산업은행은 홍기택 전 산은 회장이 AIIB 부총재로 선임되면서, 아시아 역내 PF 사업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PF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등 인프라투자(조선, 건설, 물류 등)의 사업성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베이징 PF데스크를 운영키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맞물려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확장해 해외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걸 산은 회장은 12일 취임 이후 첫 역점 사업으로 글로벌사업 부문 개편을 살펴보고 있으며, 특히 중국 사업 확장이나 지점...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설립과 아시아 등 신흥시장의 투자수요증가를 겨냥해서는 해외투자보험 지원 대상을 해외 인프라펀드 등 집합투자기구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험관리도 강화된다. 사기수출업체 등 이상징후 기업 조기 선별을 위한 특별모니터링 실시 대상은 기존 1000만달러 이상에서 100만달러 이상 한도기업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