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을 단장으로 송옥주(더불어 민주당), 김성원(국민의힘), 이주환(국민의힘)의원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정전 70주년 기념 의회외교의 일환으로 호주 퀸즈랜드주 타운스빌(Townsville) 인근 군부대에서 열리는 가평의날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
일정 중 하나로 호주에서 투자 및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한국 대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7일 논평을 내고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6일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은 양국 간 전략적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한, 한미 동맹 70년의 새로운 장을 연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견련은 “이번 방미에...
이날 발표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 포함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이슈를 가장 먼저 언급하고 있다. 또 '인도태평양 전역에서의 협력 확대'와 관련한 내용은 별도의 챕터에 할애해 다뤘다. 앞서 지난해 5월 21일 바이든 대통령 방한 당시 발표된 공동성명은 확장억제 등 한미 양자 이슈를 먼저 다뤘으며, 인태 지역...
한 참석자는 "지난 70년간 한미동맹의 역사적 성취를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는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고 동맹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윤 대통령 당선 후 한국의 대외정책이 큰 전환점을 맞았다"며 "글로벌 질서의 복합위기 앞에 한국의...
한·미 양국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첨단산업과 이공계 분야 청년 인재 교류에 6000만달러(약 800억원)를 공동 투자한다.
교육부는 27일 한미 정상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이공계 인재 각 2023명을 선정해 교류하는 내용의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를 위해 양국은 각 3000만달러(약 400억원)씩 모두...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에는 “기술 대화 창설을 포함해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협력을 심화 및 확대함으로써 양국의 경제안보를 더욱 증진하기로 약속했다”며 “최첨단 반도체, 배터리, 양자에 관한 공공 및 민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표준과 규정의 정신을 보다 긴밀히 일치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AI) 운용...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채택한 핵협의그룹(NCG) 창설을 담은 '워싱턴선언',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 창설과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에 대한 공동성명 등을 포함한...
한미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공동성명한미동맹의 7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은 사이버공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면서 급증하는 국가안보위협에 대응하는 것을 포함하여,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사이버안보를 국가의 정책 및 전략적 우선순위로 설정할 것이다. 한・미간의 오랜 전략적 동맹의 깊이와 견고함 및 이를 사이버공간에서 이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두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첨단기술과 국가안보 간의연계가 더욱 중대해지고 있음을 인식한다. 핵심·신흥 기술을 포괄하는한미동맹은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와 이익, 그리고 글로벌 혁신 리더로서양국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반영한다. 양국 간의 기존 협력 메커니즘에 기초하고 이를 보완하는 이 대화는경제적 번영을 촉진하고 국가안보를 강화하기...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2023년 4월 26일에 회동하였다. 우리 두 나라의 동맹은 공동의 희생 속에서 주조되고 항구적인 안보협력을 통해 강화되었으며, 양국의 외교 역량을 활용한 긴요하고 전략적인 대업을 평화롭게 달성 가능케 한 긴밀한 연대를 자양분으로 하여 발전해 왔다. 안보 파트너십으로 시작된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원칙을...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정상 부부가 전날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고(故) 루터 스토리 미 육군 상병의 유족과 접견한 것을 언급하며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운 미군 그리고 한국군 장병의 피로 거룩하게 된 관계”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잔인한 침공에...
195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으로 ‘IDEA’,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SK브로드밴드의 온보딩 키트는 신규 입사자를 따뜻하게 환영하는 동시에 기업의 비전과 가치, 정체성이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아이디어가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윤 대통령 부부는 블루룸에서 방명록과 동맹 70주년 사진집에 서명했으며, 발코니에서 워싱턴 주변 야경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방명록에는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우리의 글로벌 동맹을 위하여'라는 문구를 윤 대통령이 적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 정상 부부는 상호 관심사, 양국 인적·문화적 교류, 국정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김 여사는 우리 정부가 정전 7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제복을 전달하면서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한미동맹이 70년간 공고히 이어질 수 있었다"며 "한국 정부와 우리 미래 세대는 참전용사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어 워싱턴DC의 국립 어린이병원에서 개최된 현대자동차의 '호프 온 휠스' 특별후원...
만찬을 준비한 질 바이든 여사는 “양국의 상징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4일 바이든 여사는 백악관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국빈만찬 사전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만찬 메뉴 선정은 한국계 유명 셰프인 에드워드 리가 맡았다. 백악관 만찬장 디자인은 태극 문양과 한국 사찰의 단청 등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진다. 테이블은 벚꽃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석 하에 체결됐으며, 미래 무선통신 신기술 분야에 대한 긴밀한 국제협력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TIA는 무선통신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정책, 표준 개발, 인증 등을 주력으로 연구하고 있는 미국 무선 통신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기관이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은 양국이 안보동맹을 넘어 첨단산업과 청정 에너지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면서 “SMR 기술의 글로벌 확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과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김 여사도 바이든 대통령 권유에 따라 유족의 손을 잡고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미 기간 중 바이든 대통령을 처음으로 대면했다.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인도네시아 순방 당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난 이후 6개월 만이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친교 일정을 통해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정상 간 친분을 다지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협력방안 논의 △세계은행 산하 다자간 투자보증기구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하며 새로운 수출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를 다각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미국과의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원전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우리 원전의 수출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수출성장 산업에 힘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오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용사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오찬에서 "전쟁의 폐허를 딛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번영은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