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美 홀텍·현대건설, 원전산업 협력 강화

입력 2023-04-26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OU 맺고 차세대 원전산업 프로젝트 발굴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왼쪽부터),  Kris Singh 홀텍 대표이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원전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왼쪽부터), Kris Singh 홀텍 대표이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원전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원자력 밸류체인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 현대건설과 원전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무보는 양국 차세대 원전 선두기업 간 기술적 협력에 금융지원으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홀텍은 소형모듈원전(SMR) 자체 개발 모델과 원전 해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SMR은 관련 설비 일체형으로 건설이 용이하고 안정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차세대 원전 방식이다.

이번 협업으로 세 기관은 차세대 원전산업 전반의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사업 정보 교류에 협력하는데, 여기에 무보는 무역보험 금융지원으로 공동 사업과 프로젝트 수주에 추진력을 더한다.

이를 위해 △SMR·원전 해체·사용후 핵연료 저장 등 원자력 산업 주요 분야 사업기회 발굴 △금융·기술·건설 등 다각적인 정보 공유 △신시장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 등에 각 기관이 협력한다.

현대건설은 홀텍 등 글로벌 원자력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 사업 기반을 확대해 오고 있는데, 무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 미국·영국·체코·인도네시아 등 해외 원전 시장 개척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 무보는 전날 미국 수출입은행과도 양 국 대표 수출신용기관 간 원전 산업 공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위험 분담을 위한 재보험(One-Stop Co-Financing) 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데, 최근에는 이를 활용해 앙골라 태양광 발전소·수자원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공동 지원을 협의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재생 에너지 관련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 정부 에너지부처와의 협력방안 논의 △세계은행 산하 다자간 투자보증기구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하며 새로운 수출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를 다각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미국과의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원전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우리 원전의 수출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수출성장 산업에 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94,000
    • -1.78%
    • 이더리움
    • 4,394,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4%
    • 리플
    • 2,833
    • -0.74%
    • 솔라나
    • 189,300
    • -1.05%
    • 에이다
    • 532
    • +0%
    • 트론
    • 440
    • -2%
    • 스텔라루멘
    • 316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30
    • -0.7%
    • 체인링크
    • 18,270
    • -1.35%
    • 샌드박스
    • 22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