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로 떨어졌다. 6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3일의 657명 이후 5일 만이다. 7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총 6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전일보다 196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7358명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60.7...
지난달 11일 이후 23일 만의 600명대다. 방역당국은 겨울체육시설 등 집합금지를 조건부(이용인원 제한) 종료하되, 고위험시설과 모임·여행에 대한 방역을 전국적으로 강화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2월까지 확산세를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존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고, 전국적으로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을 금지한다. 사적모임은 동창회, 동호회...
아직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공식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지금까지의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적게는 600명대에서 많게는 1000명대까지 확진자가 추가될 수 있다.
전날은 오후 6시 기준으로 549명이었지만, 자정을 기준으로 한 최종 결과는 1030명으로 2배 가까이 불어난 바 있다.
세종과 제주에서는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3차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일별로 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을 기록하며 400∼600명대를 이어갔으나, 이날은 950명으로 급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928명이다.
지난달 말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뒤 500~600명대를 오가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날 갑자기 전날(689명)보다 261명이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최근 사흘간은 600명대 후반 규모였으나, 이날은 700∼800명대를 건너뛰고 곧바로 900명대로 직행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특히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최소 600명대 후반에서 700명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 기준 507명이었으나 밤 12시 마감 결과는 689명으로, 6시간 만에 182명 증가했다.
각 시도의 이날 중간 집계 539명 중 수도권이 365명(67.7%)이고, 비수도권이 174명(32.3...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600명대를 기록하면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아침·저녁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다양한 ‘한랭질환’ 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건강톡’에서는 올겨울 한파를 이겨낼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한파특보’ 발령되면 저체온증·동상·동창·침수병 등 ‘한랭질환’ 위험↑
‘한파’란 겨울철 기온이 급격하게...
지난달 8일부터 세 자릿수 확진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 2주 동안은 매일 400~600명대의 확진자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 같은 증가세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4만98명으로 3만 명을 넘은지 19일 만에 1만 명이 늘었었다.
이에 방역당국은 확산 속도를 낮추기 위해 '숨은 감염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수도권 150여 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3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6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82명 증가한 4만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3만 명을 넘어선 뒤 19일 만에 4만 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46명, 해외유입은 36명이다....
이달 1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615명→594명 등으로 500∼600명대를 보였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다. 젊은 층,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누가 걸리더라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하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는 어쩔 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600명을 웃돌았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 일일 신규 확진자가 9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의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15명 증가한...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200명을 넘어선 뒤 최근에는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달 24일 2단계로 격상됐으며, 8일 0시부터는 2.5단계로 추가 격상된다.
KDI는 “11월 중순 이후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다시 위축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6일 하루 동안 총 6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전일보다 16명 줄어든 수치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3만8161명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53.33%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600명을 웃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15명 증가한 3만81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80명, 해외유입은 35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231명), 인천(37명), 경기(154명) 등 수도권(422명)에 집중됐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대유행 막는 최후의 보루, 협조 절실”
-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600명대…“확산세 잡으려면 검사...
많을 경우 600명대를 나타낼 전망이다.
각 시도의 중간집계 405명 중 수도권은 302명, 비수도권은 103명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60명, 경기 138명, 부산 29명, 경남 15명, 충남 10명, 전북·충북 각 9명, 경북 8명, 강원 6명, 광주·전남 각 5명, 인천 4명, 울산 3명, 대구 2명, 대전·세종 각 1명으로 나타났다.
수가 6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3차 대유행’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3명 늘어 누적 3만69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는 46명 줄었다.
지난달 초순 100명 안팎이었던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200명대→300명대→400명대→500명대를 거쳐 전날 600명대까지...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00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신규 확진자 629명은 올해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에 다시 600명대로 치솟은 것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 291명, 경기 155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만 4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선 부산 31명, 충남 22명, 대전 21명, 경남 16명, 전북 1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전국에선 3일 하루 동안 총 6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3만6332명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52.4%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정부는 지금의 확산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내달 초까지 하루에 400∼6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는 나와 가족의 바로 곁에 와 있다. 우리 생활 어느 곳에서나 남녀노소 누구든 감염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