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파워는 현재 총 8개의 발전소를 보유, 이 중 1~4호기는 신재생에너지로 분류돼 있다. 하지만 현대그린파워가 ‘폐 가스를 생산해 돈을 번다’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련 법 개정과 함께 4개의 발전소는 신재생 분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비율을 맞추기 위해 기존에 무료로 지원 받았던 REC...
두산중공업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투자사와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투자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미국에서 건설 중인 보글(Vogtle) 원전 3, 4호기의 주기기를 포함해 국내, 중국, UAE 등에 원자로 32기와 증기발생기 114기를 공급했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철소의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연료로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다.
포스코에너지가 인수하는 LNG터미널은 2005년에 포스코가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광양제철소에 건설했다. 현재 운영중인 1~4호기와 건설중인 5호기를 포함해 LNG탱크 총 5기가 있다. 저장능력은 약 73만㎘에 달한다.
조달청은 18~22일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버스용 수소충전시스템 제작 및 설치사업(4호기) 등 총 332건, 1101억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한국전력거래소 ’2019~2020년 전력IT 유지관리 위탁용역’ 등 총 394건, 2937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물품 분야에선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2019년 수도권본부...
발전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한국남동발전이 운영하는 삼천포 4호기 태양광 발전소였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기 전 엿새 동안은 전기 45.7MWh를 생산했지만 미세먼지가 짙어지면서 발전량이 33.0MWh로 28% 떨어졌다. 한국서부발전이 운영하는 영암 F1 태양광 발전소 역시 비상저감조치를 전후해 발전량이 345.9MWh에서 2578MWh로 25% 감소했다.
다만 역시...
강 연구원은 “원전과 관련해 다양한 시장 우려가 있지만 실제로 원전은 2019~2020년 중 총 3기, 4.2GW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8월 중 신고리 4호기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30년까지 일부 폐로되는 원전을 감안하더라도 국내 원전 캐파는 향후 4년간 수익성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7일 신고리 4호기의 최초 연료장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료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것이다.
신고리 4호기는 국내 26번째 원전이자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원전과 동일한 APR1400모델로 이달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다. 설비용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140만kW급이다....
최근 원자력업계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청와대에 청원한 것에 관련해서는 "신한울 3.4호기 문제는 청와대가 결정하는 일이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을 것 같다. 아마 청와대에서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29일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과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
송 의원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동의한다면서도 최근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재개 필요성을 말해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이에 이번 기고 소개를 두고 최근 '비문(비문재인)의 반격' 이라는 일부 해석을 불식시키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네이선 박 변호사 겸 조지타운 법대 겸임교수가 포린폴리시에 보낸...
한국원자력학회가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공론화를 촉구했다.
17일 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주 에너지전환정책의 부분 수정을 제안한 송영길 의원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한다”며 “신한울 3ㆍ4호기 건설재개 여부와 합리적 에너지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한 공론화를 시작해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탈원전에 관한 소모적...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 요구를 일축했고, 최저임금의 지역별·업종별 차등화에 대해서도 정부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기대를 걸었던 기업인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후속 조치로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전담반을 가동하고, 규제 샌드박스 사례를 대대적으로 발굴키로 했지만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 미지수다. 지금 경제정책 전반을 원점에서...
더불어민주당 4선의 송영길 의원이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해 청와대·여당이 거부 입장을 밝히자, 이 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다시 주장했다. 정부의 무모한 탈(脫)원전을 놓고 여권 내에서도 반대 기류가 일고 있는 모습이다.
송 의원은 11일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미세먼지 주범인 노후 화력발전소와 원전을 조기 퇴출시키고 신한울...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은 “신한울 3·4호기 공사 중지로 원전 관련 업체들이 고사 위기에 있다”며 공사를 재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재 전력이 충분한 상황이고, 재생에너지 비율을 확대해 나가는 정책 방향을 추진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정책은 산업·일자리 측면에서 우리가 반드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속도조절론을 제기했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신한울 3·4호기의 건설 재개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서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송 의원은 ‘공론화를 거쳐 추가 논의가 필요 없다’는 청와대의 입장도 반박했다.
송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놓고 청와대와 송영길 의원이 서로 재반박하며 날 선 대립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1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적한 ‘원전 문제가 미세먼지와 연관된 것 아니냐’에 대해 반박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원전과 미세먼지는 관련이 없다는 팩트체크를 여러 언론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기사를 참조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이다. 탈원전 정책에 동의한다"며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란 점을 먼저 밝혔다.
다만 송 의원은 최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여권 한 중진의원이 신한울 3,4호기 매몰비용이 7000억 원이 든다고 재기를 주장한다는 보도를 접했다"면서 "이런 용기있는 발언을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해 민주당 전당대회 당권주자였던 송영길 의원이 이달 11일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서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여당에서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배치되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11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연을 통해 “오래된 원자력과 화력을 중단하고 신한울 3·4호기와 스와프(교환)하는 방안도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송...
구성된 특위는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특별위원회 △소득주도성장 폐기 및 경제 활력 되살리기 특별위원회 △문재인정권의 사법 장악저지 및 사법부 독립 수호 특별위원회 △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 징수 특별위원회 △안전·안심 365 특별위원회 등이다.
탈원전 저지 특위는 정용기·강석호·이채익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이번 공모는 폐지되는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서울 화력발전소 4호기, 5호기를 미래 가치를 품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18개 팀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를 진행한 한국건축가협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건축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1일과 13일 심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