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성남시장) 사고 대책본부 공동본부장과 한재창(41·희생자 윤철씨의 매형) 유가족협의체 간사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성남시 분당구청 2층 사고 대책본부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재창 간사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빠져 있는 유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판교 환풍구 사고, 판교 사고
경기 성남 판교 사고 유가족협의체 한재창(41) 간사는 19일 브리핑을 통해 "대책본부와 협의하다가 애초 합의했던 사항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파국을 맞았었다. 예정된 기자회견 전 극적으로 타결된 부분이 있어 다시 협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대책본부와 합의가 되지 않으면 내일(20일) 있을 희생자 발인은 전면...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수사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며 새누리당에 ‘4인 협의체’를 제안한 것이 사실상 거부된 데 이어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여당에 의해 강행처리되면서 연말 정국이 폭풍전야의 긴장감에 휩싸였다. 앞서 28일 새누리당은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실시, 황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부의 30분...
현행 수은·산은·정금공·무보로 구성된 협의체는 시중은행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협의대상 사업범위도 20억불 이상에서 5억불 이상으로 넓힌다.
반대로 비핵심업무는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정책재원 중복활용으로 비효율 소지가 있는 정책금융기관 여신에 대한 무보 신규지원은 원칙적으로 중단하지만 거래특성상 불가피한 경우(거액 고위험 거래로 정책금융기관...
◇ 방송공정특위 활동 두고 첨예한 여야 입장 = 여야 지도부급 ‘6인 협의체’가 우선 처리키로 했던 쟁점 법안들이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면서 미방위 소관인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KBS·MBC 등의 정치적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송 관련법들을 처리하자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민생·경제...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워킹그룹’과 ‘관계부처 협의체’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2차 계획에선 그동안의 방식과 달리 초안 작성단계부터 시민단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워킹그룹 등을 통해 정부·학계·NGO·산업계 등이 에너지믹스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차 계획의...
여야정협의체가 양도세 감면 혜택을 완화하기로 합의했지만 면적기준에 따른 형평성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여야정협의체는 지난 16일 당초 양도세 감면 혜택 기준을 ‘실거래가 9억원 이하·전용면적 85㎡이하’(모두 충족)에서 ‘6억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로 완화했다.
하지만 당초 면적에 따른 형평성 문제로 양도세 감면 기준 논의가...
KOAFEC 장관급 회의는 한국과 아프리카 경제협력 협의체로 2006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엔 아프리카 39개국에서 41명의 장차관과 아프리카개발은행 카베루카 총재 등 국제기구 수장 등 170여명의 아프리카 대표단이 한국을 찾게 된다. 국내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관련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는 15~18일을 ‘한-아프리카...
전국 로스쿨비인가 대학의 법과대학 협의체인 전국법과대학협의회(회장 성민섭, 숙명여대 법과대학장)는 오는 8일 오후 1시 반부터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법학교육 정상화와 법조인력 양성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로 출범 4년을 맞은 로스쿨의 고비용 구조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함께...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미FTA 여야정협의체에 참석, 한미FTA에 따른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지원규모에 반영되지 않은 세제지원 등 조세지출을 포함하면 사실상 지원 규모는 더 커지게 된다"면서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책을 차질없이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릭스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5%, 세계 면적의 26%, 세계 인구의 4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브릭스가 정식적인 상설 협의체로 발돋움할 지가 제일 관심을 끌고 있다.
브릭스는 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이 지난 2001년 신흥국 중 덩치가 큰 중국과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4개국을 총칭하면서 유래됐다.
브릭스 4개국은 글로벌...
한.중.일 협력사무국은 ▲정상회의와 외교장관회의 등 3국 협의체의 운영 및 관리 지원 ▲신규 협력 사업 발굴 ▲협력사업 평가, 연구, 보고서 작성 ▲웹사이트 관리 및 홍보 등 3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제도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사무총장은 3국이 돌아가면서 맡게 되며 운영비도 협정 체결을 통해 분담한다.
모두 41개 항목으로 구성된 `비전 2020'은 치안 당국간...
충청권 광역 클러스터는 5개 거점단지(천안, 아산, 청주, 오창, 충주)와 41개 연계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거점단지의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7개의 산학연 협의체(미니클러스터)를 구성ㆍ운영하게 된다.
충청권 광역클러스터는 사업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로 ▲충청권 광역 네트워크 정착 및 초광역권 네트워크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자생ㆍ녹색 클러스터 기반구축을...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성상철)는 명칭을 변경해 ‘한국국제의료협회’로 재출범 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을 위해 2007년 민ㆍ관 공동 협의체 형식으로 발족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우리들병원 등 41개의 주요 전문종합요양기관, 전문병원, 전문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협회 전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