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전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 등 학생부 위주 전형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 실기ㆍ실적 위주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평가에 반영하며 구체적인 반영방식이나 기준 등은 대학별로 결정해 사전 예고할 예정이다.
한 국무총리는 “정부는 학교폭력이야말로...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또한 수도권 대학은 2024~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위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고, 지방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신입생을 30% 이상 선발하는 것을 지원 요건으로 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입제도에 대해서 당분간 손대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부총리는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 비중 40%는 이미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대입 정시·수시 비중 조정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취임 100일째인 14일 세종시 모처에서 진행된 만찬...
지방대-기업-지역소멸의 악순환
2023학년도 대입수시모집에서 지방에 위치한 4년제 대학 130곳의 미등록 인원은 3만3270명에 달했다. 서울권 대학의 수시 미등록 비율이 3%인 반면, 지방대는 18.6%를 기록했다. 수시에 이은 정시모집에서도 지방에 위치한 14개 대학, 26개 학과의 지원자 숫자는 0명으로 나타났다. 지방대는 지금보다 내일을 더 걱정하는 형국이다.
일부...
(68시간)’을 삭제하고, 학교급별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학기별 1주의 수업 시간 만큼 확보·운영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연내 고시하고 새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고교 현장의 변화 등을 고려한 대입제도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은 2024년 2월까지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가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기능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탐색 및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모든 특성화고를 ‘서울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학습이력 관리와 취업 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조 교육감은 "백서에 담긴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모든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공존교육을 실현할 것...
전형 기간은 2025년 1월 7일부터 2월 4일이다.
추가모집의 경우 2025년 2월 21일부터 28일 사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록이 진행된다. 등록 마감은 같은 해 2월 28일까지다.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누리집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참고하면 된다.
추진 일정이 확정되면 현재 중1은 고입부터 대입까지 변화를 맞게 된다. 2025년에는 고교학점제가 전 학년에 전면 적용된다. 현 중1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 역시 제도가 바뀐다.
교육관련주의 주가 상승은, 고교체제 개편 추진 방향과 일정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해당 종목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이외에 YBM넷(14.50%), 비상교육(2.45...
추진 일정이 확정되면 현재 중1은 고입부터 대입까지 변화를 맞게 된다. 2025년에는 고교학점제가 전 학년에 전면 적용된다. 현 중1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 역시 제도가 바뀐다. 이 때문에 교육 관련주에 수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이번 자료가 국회에 제공된 것이 맞지만, 새로운 고교체제를 2025년에 전면 적용하는 것과 같은...
학제개편안을 2025학년도부터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의 교육공약이나 교육부 국정과제 등에 없었던 학제개편안이 사전 예고나 협의 과정 없이 밀어붙이기식 모양새로 발표된 뒤 교육단체, 학부모, 교사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만 5세 입학이 유아 발달단계에 맞지 않고 해당 연령대 학생들의 대입·취업경쟁을 심화하며 사교육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개편에 관해선 “교육시스템 전반에 대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실제 서비스 대상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대입체제도 포함돼 있고, 선호도 결과를 보고 2028년 대입개편에 반영할 것”이라며 “설문조사는 올 가을에 시행해서 초안은 연말 정도에 나오고, 내년이 되면 본격적인 논의를 해 계획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과도 맞물려 있는 교육 대전환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교육계 우려는 더욱 크다.
현행 선출 방식에서는 각 위원이 속한 집단의 이익만 주장하며 공전을 거듭할 가능성이 크다. 박남기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현재 선출 방식이 표면적으로는 민주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가운데 응답자 중 60.5%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로 학종 비중이 높은 주요 16개 대학에 2023학년도까지 수능전형을 40%까지 확대토록 요구했지만, 대학 총장 절반 이상은 수능보다는 학종이 ‘학점제용 대입전형’으로 더 적합하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대해 윤 대통령은 “취지는 공감하지만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부종합전형 강화와 짝을 이루는 제도로 여기에 맞춰 대입에서 수시 비율을 늘려야 한다. 윤 정부는 2024년 2월까지 대입제도 개편을 내놔야 하는 가운데 고교학점제를 옹호하는 진보교육감들과 이 과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2025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연동된 대입 전형을 연구하고 수시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등 대입 공정성 강화와 입시 부담 경감에 기여한 대학들로 총 575억 원이 지원된다.
30일 교육부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사전 접수·신청 결과 101개교 중 91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든 대학이 지원 가능한...
대입 정책 중 정시 모집 비율을 확대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현행 서울 주요 대학들이 적용받는 4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이다.
조 교육감은 “학종전형이나 수시에 대해 교사 절대 다수는 찬성하는 반면, 학부모들은 반대하고 있다. 화해할 수 없는 지점에 와있는 만큼 대안이 필요하다”면서도 “정시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는...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정시 모집 확대 기조를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 모집비율을 30%, 비수도권은 수능 위주 전형이나 내신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 중 하나를 선택해 비율을 30% 이상 높이는 것을 참가 조건으로 걸었다.
다만, 고교학점제가 도입될 경우...
대입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강화한다. 입시비리 암행어사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대학정원축소 등 벌칙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반면, 2025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한 '고교학점제'에 관한 내용은 정책공약에 없어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윤 당선인은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도 공약했다. 영·유아와 초등학생 돌봄 정책도...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정시 확대 기조가 이어진다”며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 대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1학년 때부터 무리하게 수능 대비를 할 필요는 없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면서 시기별로 치러지는 학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보완하고 기초 학업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