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교육과정 등 새로운 교육제도를 반영한 미래형 수능 및 대입방향(2028학년도 적용)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한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신규 선정
교육부는 여러 대학이 교육 자원과 과정을 공유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올해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48개교를...
인문계열 학생들의 경우는 수능최저등급을 맞추는데 유리할 수 있으나 면접에서 자연과학 관련 질문이 나온다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정시에서는 수학(미적분/기하)나 과탐선택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변수가 있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인문, 자연계열을 구분하지 않고 모집하는 대학 중 수학(미적분/기하)나 과탐 선택자에 가산점을 많이 부여하는 대학에...
코로나19로 인하여 11월에서 연기된 2020년 12월 3일에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능시험 응시자 490,992명 중 실제 응시자는 426,344명으로 64,648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 대학의 수시모집 추가 합격인원은 2,841명으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추가 합격인원 2,402명보다 439명이나 크게 증가했다.
서울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399명 모집에 총 1882명이 지원해 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87명 모집 407명 지원 4.68대 1, 나군은 160명 모집 763명 지원 4.77대 1, 다군은 152명 모집 712명이 지원해 4.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군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를 보면 가군 수능...
2021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결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지원 인원이 감소했다. 학령인구 감소가 주된 원인이나 비교적 변별력을 갖춘 수능 시험에 따라 무모한 지원보다는 점수에 맞는 지원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결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12일 2021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은 올해 서울대 정시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에 대해 2021학년도 수능 시험의 국어·수학 가형 영역이 변별력 있게 출제돼 자연 계열 중심으로 수능 고득점자들의 소신 지원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시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해 정시로 넘어가는 이월 인원이 47명으로 지난해(177명)보다 대폭 줄어들면서 정시 모집인원 역시 작년보다...
교과는 2021학년도보다 1582명 늘어난 14만8506명(42.9%), 학종은 6580명 줄어든 7만9503명(22.9%)을 뽑을 예정이다.
수능 개편에 따라 선택과목이 달라지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올해 고3은 수험생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국어·수학에서 공통과목 외에 선택과목 1개를 고를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 역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택할 수 있다.
우선 국어와 수학...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학생 수가 줄었고 수능 결시율이 늘어 수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한 인원이 줄어든 게 원인으로 보인다"며 "수시모집에서 서울권 소재 대학에 집중적으로 지원한 점도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2021학년도 정시에서는 전년도보다 전국적인 경쟁률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정시에서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 국어 성적에 따라 당락이 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외에도 대학·학과에 따라 국어, 수학 등 각 수능 영역에 두는 가중치를 꼼꼼히 살펴 접수하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1학년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80,073명으로 426,344명의 최종 수능시험 응시자 중에서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능성적 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은 줄고 졸업생이 초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결과 분석에 따르면 등급별 수험생 비율이나 표준점수 상으로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코로나19로 인한 큰 학력차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 10명 중 4명은 국어영역을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선택했다.
입시업체 진학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회원 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지난 3일 치러진 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영역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전체...
◆올해 수능분석
올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국어와 수학‘가’형이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학‘나’형과 영어는 과거와 같이 평이했던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는 144점, 수학‘가’형은 137점, 수학‘나’형은 137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국어는 4점, 수학‘가’형은 3점 상승했으며, 수학‘나’형은 12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1월 12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전혜진 한양사이버대 입학처장은 28일 “수능 성적 및 내신 성적으로 합격 여부를 판가름하지 않는다”며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경쟁력 있는 자기소개서”라고 강조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이화여자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952명을 모집한다. 모든 모집단위가 ‘가’군에 속해 전형일정을 꼭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
정시 수능 전형 계열별 통합선발은 인문계열 174명, 자연계열 176명 등 총 3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단위 구분 없이 수능 응시영역에 따라 인문, 자연 계열로 구분한다.
통합선발 합격생들은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후 성적...
인문계열은 2020학년도에는 국어 35%, 수학 30%, 영어 15%, 탐구 20%였지만 2021학년도에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로 바뀐다.
자연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2020학년도와 같은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15%, 과학탐구 30%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변경된 반영비율을 잘 파악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해 모집단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786명을 수능 성적만을 활용해 선발한다. 다만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은 없는 결격사항 판단용으로 수능 성적 외 적성·인성면접을 추가 실시한다.
고려대 정시모집은 내년 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와 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능 △국어 △수학...
덕성여자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총 1098명을 선발한다. 유아교육과와 약학과를 제외한 신입생은 전원 단과대학별로 통합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은 수능 100% 전형과 예체능 전형 두 가지로 진행되고 총 400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수능 100% 전형과 예체능 전형으로 각각 105명, 25명을, 나군에서는 225명, 45명을 뽑는다. 수능 100% 전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