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전형 합격선은 2020학년도 1.8점→2021학년도 2.0점→2022학년도 1.8점 등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3개 대학 내신 합격선도 2.1등급이다. 2022학년도가 2.0등급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0.1등급 하락했다. 2020학년도에 1.7등급에 비해선 0.4등급이나 떨어졌다.
정시에서 수능 합격선(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 기준)은 지난해...
2021~2023학년도 수능 및 2024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국어, 영어, 수학 문항 480개에서 추려냈다는 문제들이다. 혀를 내두르게 된다. 대체로 대학 전공자도, 영어 원어민도 답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수준이다.
국어에선 클라이버의 법칙을 이용해 농게 집게발 길이를 추정하는 킬러 문항부터 눈길을 끈다. 대학 전공자가 아니라 대학교수라 해도 과연 자신 있게 정답을...
2021~2023학년도 수능 및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이 점검 대상이다.
교육부는 허위·과장광고를 일삼는 사교육 업체를 대상으로 2주간 집중 신고기간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허위‧과장 광고 등에 대한 부조리를 바로잡겠다는 목표다.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협력하여 부당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도...
윤석열 대통령, 공정 수능 강조하며 "킬러문항 배제하라" 지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킬러문항은 배제하라"는 지시에 대해 수학 강사인 현우진 씨 등 일부 강사들이 공개적으로 반박하면서 논란이 촉발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시가 나온 뒤 현 씨는 자신의 SNS에 "애들만 불쌍하다"라며 "지금 수능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하면서 최근 3년 치 수능(2021~2023학년도)과 이달 1일 실시된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킬러 문항’ 22개를 공개했다.
사교육 경감대책의 핵심은 공정한 수능 평가를 치른다는 데 있다. 교육부는 소위 ‘킬러 문항’을 핀셋 제거해 수험생 불안을...
교육부는 전문가들과 함께 6월 모의평가는 물론 2021~2023학년도 3년치 수능의 국어·수학 과목 문제를 분석한 상황이다. 각 문항의 공식 오답률이 어느 정도인지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평가원은 수능 시험 3주 뒤 채점 결과를 공식 통보할 뿐, 가채점 결과나 선택 과목별 표준 점수, 오답률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대형 사교육...
보고서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로 2014년 이후 줄고 있는 4년제 일반대학 재학생 수는 2021년 141만 명에서 약 20년 후인 2045년에는 69만~83만 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로 인해 대학의 어려움은 가시화됐다. 신입생 충원율(=신입생 수/모집인원)은 2021년에 96.0%로 크게 하락했고, 특히 비수도권 대학(사립 90.5%ㆍ국립 97.0%)의 경우 충원율이...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은 2015년부터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기존 교육과 더불어 앞으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입시 업계는 지난 2021학년도부터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N수생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수능에 따라 이과가 유리한 구조에서 이과 재수생이 증가하고, 문과 학생 역시 ‘문과침공’이라 불리는 이과생들의 교차지원 등으로 피해를 보며 재수에 도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재학생...
서울대·연고대 인문계열 평균 합격선은 2020학년도 96.6점에서 2021학년도 96.4점으로, 통합수능 1년차인 2022학년도에는 92.7점으로 대폭 하락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연고대 인문계열 합격선 하락은 통합수능으로 인한 문·이과 수학 격차뿐만 아니라 상위권 학생들의 이과 쏠림현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10개 대학(서울대...
경찰은 텔레그램방을 통해 최초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해당 채널 운영자인 B씨 등 5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해킹범은 현재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한편, 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한 곳이 주관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합동 실시하는 모의 수능시험으로, '교육청 모의고사'로 불린다.
전체 4년제 대학들은 학교 지필시험, 비교과활동 등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수시전형으로 27만1481명(79.6%)을 선발하며, 수능위주 정시전형으로는 6만9453명(20.4%)을 뽑는다. 대교협 관계자는 “이는 2021학년도 대비 최근 5년간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지역균형) 모집인원은 증가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 시험에서 종료종이 예정보다 일찍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2심 법원이 “수험생들에게 각 700만 원의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국가 배상액이 1심보다 500만 원이 늘어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재판장 한숙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송모 씨 등 8명이 국가를...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수능에 따른 문·이과 교차지원과 의학계열 집중 현상,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수도권 대학까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분석했다.
2023학년도 추가모집은 오는 28일까지 대학별로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자 발표 등이 진행된다.
비상교육의 태블릿 전용 수능 기출문제 학습 애플리케이션 ‘기출탭탭’이 스타트업 슬링의 ‘오르조’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슬링은 특허청에 디자인 권리 범위 확인 심판을 청구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9일 슬링은 “비상교육이 특허청에 등록된 자사의 2분할 동적디자인을 침해했다”며 “부족한 리소스로 높은 진입 장벽을 뚫고 시장에...
통상 수능 이후 기존 전세 세입자들과 새 세입자들의 이른바 물갈이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셋값이 올라가지만, 여전히 하락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사교육 1번지 대치·개포동이 있는 강남은 본격적으로 입주 물량이 풀리면서 하락세가 더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리더 정원은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수험생 팬들을 향해 “여기(팬미팅) 오시는 거면 수능 잘 못 보지 않았겠냐”고 말하며 웃었고, 해당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비판받자 “수험생분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말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멤버 제이크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도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 학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과 협력해 무상교재, 수능 및 검정고시 인터넷강의 수강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꿈드림센터 프로그램 참여한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2021 학교밖 청소년 실태조사’ 정책수요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가장...
2021학년도 4만1382명으로 1만2132명(41.5%) 늘었지만, 지난해 3만6270명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모집 예정 인원은 전형별로 서울권이 수시 4만6287명(60.4%), 정시 3만376명(39.6%)을 보였다. 최근 4년간 서울 지역 수시 모집인원 규모는 5만1693명→5만1542명→4만7556명→4만6287명으로 감소세다.
수시 이월 인원 규모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변수가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