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후보는 19일 용산 대통령실과의 교감설에 대해 “구구절절 말씀드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장 후보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무소속 출마 결정을 혼자 했나, 아니면 용산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이 됐든 당...
인천일보, 경인방송 의뢰로 15일부터 16일까지 화성을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조사에서 이 대표는 총 23.1%를 차지하며 46.2%의 응답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영운 후보에 뒤졌다.
또한, 홍 시장은 최근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 전 최고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나를 경우 없이 험담하던 사람들 이번에 많이 낙천했다”라며 “비판은...
광주 북구갑은 정준호 변호사가 현역인 조오섭 의원(초선)을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정 후보 선거사무소의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이 제기되며 공천후보 인준이 미뤄져왔다.
이날 강원 춘천시 춘천시청 광장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연 이 대표는 관련 질의에 “공천을 결정하지 못한 몇 군데가 남아있다. 오늘 저녁엔 아마 다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불거진 ‘사천 논란’에 대해서는 “지역구 254명의 비례 명단 중에서 단 한명이라도 제가 추천한 사람은 없다”며 “사천이라고 말하는 건 우스운 얘기”라고 반박했다.
그는 “제 친분을 가지고 들어간 사람도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그걸 사천이라고...
이외에도 ‘국회의원 정수 감축’, ‘출판기념회를 통한 정치자금 수수 금지’ 등을 거론하며 “우리는 공천 신청 단계부터 여기 모든 후보들이 불체포특권 포기 등을 서약했다”며 “지금까지 이랬던 적이 없었다. 총선과 무관하게 실천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우리가 기호 2번이고, 22대 총선이고, 오늘은 (총선까지) 22일 남았다”며...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정당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 기준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된다. 선관위는 21일, 22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정당·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지역구) 순으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양문석 후보 공천 취소 요구와 관련해선 “선대위가 관련해 이런 저런 의견을 듣고는 있지만, 공천 관련 결정은 최고위 소관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말한 것 외에 선대위에서 다른 내용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섭 전 장관 호주대사 임명에 대한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 김 상황실장은...
장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 발표 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했다’는 질문에 “몇 가지 절차에 관해 지적하신 부분은 제가 국민의미래 관련자들로부터 당헌, 선례 등 공천관리위원회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결정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외 다른...
이 관계자는 “비례대표 후보 순번 결정에 지도부가 개입할 여지가 있는 때와는 달리 조국혁신당에서는 그렇지가 않다”며 “대표가 완전히 위임을 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셀프공천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의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들 중에는 검찰개혁 인사가 눈에 띈다. 조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에서 탈당한 황운하 의원(초선‧대전...
이들의 공천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쏟아지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와 인격 말살에 가까운 공격도 사실이 아니”라고 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할 때 학력과 병역 기재 과정과 불우했던 가정환경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의혹에 대해 소상하게 해명했다.
이어 “10년 전 사적인 SNS 글에 없는 의혹까지 만드는 장예찬...
이날 취재진과 만난 이 대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양문석 후보 공천 취소 요구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선 “그 얘기는 그만해도 되겠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며 양 후보 공천을 취소하지 않을 것이란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류 후보는 지난달 말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소통이 잘되고 있다. 이 대표가 당 대표이고 지역구 출마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 화성시 동탄에 마련된 이 대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 구혁모 총괄선대본부장, 양향자(용인갑) 원내대표...
하지만 최근 정 전 의원의 실언 논란이 전격적인 공천 취소로 잦아들자마자 일부 후보의 입에서 추가 논란이 터지면서 이러한 과반 구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감지된다. 민주당 경기 안산갑 공천을 받은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도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칼럼 등으로 공천 박탈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상태다.
다만 이재명 대표는 이날 마포...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전주 조사보다는 하락했지만, 공천 파동 등으로 최근 저점을 찍었던 2월 5주차와 비교하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9.0%로 직전 조사(45.4%)보다 6.4%p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1월 4주차(44.5%) 이후로 47.7%→41.6%→38.0%→40.5%→31.5%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왔지만, 직전 조사인 3월...
이날 이 대표는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 유세 현장에서 ‘정세균·김부겸 전 총리도 양 후보 공천 철회를 요구한다’는 질문에 “양 후보 발언은 지나쳤고 사과해야 한다. 과거에도 사과했던 것으로 알고 또 사과한 것으로 안다. 더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께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제 그 얘기는 그만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여당은 도태우ㆍ장예찬 후보의 공천장을 거둬들이고, 야당은 정봉주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죠.
이처럼 후보의 과거 발언을 두고 여야 지도부가 '초강수'를 두는 이유는 말 한마디가 선거 판세를 뒤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 성적 모욕' 발언을 해 당이 참패했죠. 12년 전에는 김용민 당시...
양 후보 공천으 취소하지 않을 것이란 취지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양문석 후보이 발언이 지나쳤고, 사과해야 한다. 과거에도 사과했고 또 사과하고 있다”며 “그 이상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이 판단할 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기준이 동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후보(서울 종로)와 통화했다며 “곽 후보가 갑자기 국민의힘이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