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후 국민의힘이 김 전 의원을 공천 배제하면서 진 후보의 상대는 박 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이인영 후보 측은 해당 매체와 일정이 맞지 않아 격전지 보도가 무산된 것일 뿐 의도적인 취재 회피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후보 일정이 안 돼서 어렵다고 한 것이지, 일부러...
22대 총선에서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정당들이 지역구 후보를 공천함에 따라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곳곳에서 '다자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3지대 후보들의 지지율은 아직 낮지만, 양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일부 격전지에서는 이들이 판세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해당 언급에 당 내부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아닌 조국혁신당 명예당원을 언급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도 자신의 SNS에 ‘이럴거면 민주당 공천장 왜 받았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당원들의 항의가 빗발친다. 분탕보이인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전날 민주당 지도부는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고 서울 강북을 후보로 총선에 출마하는 조수진 변호사가 “유시민 작가가 ‘조변(조 변호사)은 길에서 배지 줍는다’고 반농담했다”고 언급했다.
20일 조 변호사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신이 경선에서 박 의원을 이기고 나니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북을...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재검토한다. 당내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을 중심으로 ‘호남 홀대 논란’ 등이 불거지자 순번 재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권 일각에서는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명단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언급된다.
국민의미래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이준석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12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공천을 신청한 51명 중 부적격자 6명을 제외한 4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다.
이 대표는 1번을 받은 이 교수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의료 기피와 의료 대란 해소를 위해 끝까지 소아 의료 현장을 지킨 의사”라고 소개했다.
2번을 받은 천 변호사는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18일 발표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재검토 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앞서 최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당정 갈등 2라운드’라는 평가가 나온다는 지적에 “총선을 20일 남겨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해야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과 통진당 종북세력이 이...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청주 상당 총선 후보 공천이 취소된 5선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 선언과 함께 당에 남아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개인적인 억울함과 분통함을 뒤로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코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선거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에 대한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김 후보에 대해 논의한 결과 “현재 혐의점을 인정할만한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판단해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 안동·예천 후보 경선에서 김 의원에 패한...
강성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박 전 원장의 발언에 ‘공천을 취소하라’는 등의 의견도 쏟아졌다. 이 대표를 지지하는 팬카페 ‘재명이네마을’에서 지지자들은 ‘박지원 후보 재심하라. 발언 문제있다’, ‘선을 넘었다’ 등의 게시글과 댓글을 올리며 반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도 위기의식을 느낀 듯 최근 현장 지원 유세에서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그는 지역구 후보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자는 “더불어‘몰빵’으로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강원은 보수 텃밭으로 분류돼 민주당에는 험지로 꼽힌다. 강원 춘천 철원‧화천‧양구갑에는 현역 허영 민주당 의원(초선)이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하는 지역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경선에서 이겨...
국민의힘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를 열고 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한 위원장은 “정부와 집권여당은 조금이라도 오만하거나 국민 앞에 군림하려는 모습을 보였을 때 감당할 수 없는 큰 위기가 왔었다. 국민을 섬기는 자세, 따끔한 지적을 받드는 자세만이 22일 동안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전국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인 공천자 대회에서 “우리가 2번인데 이번 총선은 22대이고, 오늘은 22일 남았다”며 “22일 남은 기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이번 승리는 우리의 역사적 책임이고, 여기서 지는 건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란 절실한 마음을 갖자”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 삶을 망치기...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9일 4·10 총선 비례대표 17번에 내정했던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미래는 19일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 후보자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다”고 알렸다.
이 전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접대’ 의혹으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됐던 사실이...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후보는 19일 용산 대통령실과의 교감설에 대해 “구구절절 말씀드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장 후보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무소속 출마 결정을 혼자 했나, 아니면 용산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이 됐든 당...
인천일보, 경인방송 의뢰로 15일부터 16일까지 화성을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조사에서 이 대표는 총 23.1%를 차지하며 46.2%의 응답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영운 후보에 뒤졌다.
또한, 홍 시장은 최근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 전 최고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나를 경우 없이 험담하던 사람들 이번에 많이 낙천했다”라며 “비판은...
광주 북구갑은 정준호 변호사가 현역인 조오섭 의원(초선)을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정 후보 선거사무소의 ‘불법 전화방’ 운영 의혹이 제기되며 공천후보 인준이 미뤄져왔다.
이날 강원 춘천시 춘천시청 광장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연 이 대표는 관련 질의에 “공천을 결정하지 못한 몇 군데가 남아있다. 오늘 저녁엔 아마 다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불거진 ‘사천 논란’에 대해서는 “지역구 254명의 비례 명단 중에서 단 한명이라도 제가 추천한 사람은 없다”며 “사천이라고 말하는 건 우스운 얘기”라고 반박했다.
그는 “제 친분을 가지고 들어간 사람도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그걸 사천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