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우선 인상 후 연말 추가 협의…임금 인상분 조기 지급박물관 경비직 정년 62세로 연장…장기재직 포상휴가 신설육아휴직 대상 자녀 기준 만 12세 또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무직 노동조합이 3년 9개월 만에 새 단체협약을 맺었다. 2018년 단체교섭을 시작한 이후 쟁의 없이 합의에 도달한 첫 사례다. 올해 기본급을 먼저 인상한 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인건비가 통째로 예산에서 빠진 곳도 있고, 이미 약속했던 명절휴가비가 뒤늦게 어렵다는 통보를 받은 곳도 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인건비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발단은 8개
주황색 조끼를 입은 경기문화재단 운영직 노동자들이 경기도청 앞에 섰다. 이들이 펼친 현수막에는 ‘명절휴가비 120%, 식대 18만원, 건강검진비, 호봉제 보장하라’는 요구가 적혔다.
명절휴가비 ‘120%’는 ‘120원 모금’으로도 바뀌었다. 노동조합은 “경기도가 그렇게 돈이 없습니까? 저임금 노동자가 보태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내걸었다. 경기도의 재정난
청년 세대와의 상생을 위해 기존 호봉제 기반의 단순 정년연장보다는 임금과 직무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퇴직 후 재고용' 방안을 국민 10명 중 7명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노인 연령 기준 역시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29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한국법제연구원이 최근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6
부적정 채용·수당 지급·수의계약 등 확인미납품 가구 대금 지급도…환수·문책 추진
신안군이 공립 요양병원 특정·복무감사에서 채용과 보수, 계약 등 운영 전반에 걸쳐 1억8000여만원의 부당 집행을 적발했다.
28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신안군 공립요양병원의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6개월간 업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병원 운영을 둘러
노동계가 법정 정년 65세 연장과 관련해 "별도의 취업규칙 적용 등 차별적 처우는 부적절하며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신속히 입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경영계는 "임금체계 개편이 우선"이라며 신중론을 펼쳤다.
2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국회에서 박홍배·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혜경 진보당
근속 연수가 길수록 임금이 오르는 호봉제를 두고 2030 세대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성과나 실무 능력보다 오래 다닌 사람이 더 많은 임금을 가져가는 구조가 노동 시장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청년층의 박탈감을 키운다는 분석이 나왔다.
본지 김지영 기자와 손윤희 박사는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T 같은 F'(연출 김성현)에 출연해 임금 체계를 둘러싼 세
‘사회적 신분성’ 판단 두고 논란분분합리적 이유없는 차별 ‘위헌’이 대세임금 등 달리 해온 관행 점검 필요해
A 씨와 B 씨는 같은 회사 같은 팀에서 일한다. 옆자리에 앉아 같은 거래처를 상대하고 같은 보고서를 쓴다. 입사 연차도 비슷하고 근무 평가도 비슷하다. 다만 A 씨는 정규직이고 B 씨는 무기계약직이다. 연말 성과급도, 명절 상여도, 복지포인트도
최근 금융산업의 무게중심이 은행에서 증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통의 강자였던 은행이 ‘이자 장사’ 논란과 엄격한 규제의 덫에 갇혀 주춤하는 사이, 증권사들은 ‘자본의 꽃’으로 불리며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대형 증권사의 이익 체력이 시중은행을 추월하는 ‘골든 크로스’ 현상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본지는 이번 기획 시리즈를 통해 증권과
법원은 초과이윤 임금성 부정 추세확정적·안정적 보상과는 거리 멀어제도설계 때 구체화해 다툼 줄여야
연초만 되면 직장인들 사이에서 빠지지 않는 화제가 있다. 경영성과급, 그중에서도 초과이익분배금(Profit Sharing)이다. “올해 ○○는 연봉의 몇 퍼센트를 받았대”, “××는 내 연봉만큼이 경영성과급으로 나온다더라”는 이야기는 단골주제이다.
근로
퇴직연금을 어디에 투자할지 모르겠을 때는 증권사 MP 구독 서비스를 신청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미래에셋과 함께하는 연금·ETF 투자전략’ 세미나에 참여해 연금 자산관리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최근 퇴직금 선택 방법이 복잡해졌지만, 확정
"협상 결렬. 파업 돌입합니다."
13일 새벽 1시 30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무거운 선언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불과 2시간 30분 뒤인 새벽 4시, 서울 시내버스의 시동은 꺼졌습니다. 2026년 1월 13일, 출근길 시민들의 발을 묶어버린 이번 파업. 표면적으로는 '돈' 문제 같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복잡한 '셈법'의 차이가 자리 잡고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에 정년연장을 전제로 한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 상향(65세→68세)을 권고한 것을 놓고 논란이 거세다. 다만, IMF 보고서의 핵심은 연금 수급 개시연령보다 임금체계에 있다. IMF 권고가 ‘패키지’로 작동하지 않으면 연금 수급 개시연령 조정도 어렵다.
정년연장에 관한 IMF의 권고문은 ‘2025년 연례협의 보고서’ 본문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권선배움마루가 ‘15년간 임금고정’과 ‘전원계약직 운영’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묶여 청소년·청년정책의 안정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면으로 제기됐다.
특히 핵심인력의 이탈이 반복되고 운영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인데도 수원시가 구조개선을 제때 추진하지 못하면서 정책실행 부서가 제 기능을 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왔다는 비판이
전남도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문제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차영수 전남도의회(더불어민주당, 강진군) 의원은 최근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가 전국 최저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 의원은 "전남의 농어촌 여건을 고려한 가중치(차등) 예산을 반영해 도시·농촌 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일 대
정부 조직 개편으로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지정이 확정되면서 여타 증권 유관기관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과거 공공기관 전력이 있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재지정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한 번도 지정된 적 없는 한국증권금융 역시 최근 '김건희 특검팀'의 IMS모빌리티 투자 논란으로 당국의 관리·감독 강화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
계속고용 방식으로 단계적·점진적 법적 정년연장을 택하되, 임금체계 개편과 조기퇴직 방지책 마련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5일 발간한 ‘‘정년 65세 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정년연장 논의의 주요 쟁점과 해결 방안(한상인)’ 보고서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현재 계속고용 방식에 관해선 노·사 간 입장 차가 뚜렷하다. 노동계
65세로 법정 연장 시 청년층 신규채용에 관해 세대별로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미취업 청년은 신규채용이 감소할 것으로, 중장년 재직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미취업 청년(500명)과 중장년 재직자(500명)를 대상으로 '정년연장 및 근로 가치관에 대한 세대별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정 정년이 65세로 연장될 경
서울대가 올해 하반기부터 교수들의 성과에 따라 연봉을 차등 지급하는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는 최근 교원들에게 성과연봉제 운용 지침을 배포했다.
지침에 따르면 서울대는 교원 성과를 네 단계로 나눴다. 상위 5%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에는 기준 성과급의 두 배만큼 지급하고, 최저 등급에는 성과급을 아예 지급하지 않을 것으로 전
퇴직연금 제도를 두고 DB(확정급여형)와 DC(확정기여형) 사이에서 고민하는 근로자들이 적지 않다. 이처럼 선택의 기로에 놓인 근로자들에게 ‘짬짜면형’ 퇴직연금인 ‘혼합형제도’는 하나의 해법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는 DB나 DC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생애주기에 맞춰 전환 타이밍을 전략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효율적
복지부, 기초연금 개편안 사전브리핑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
李 대통령, 국무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기초연금 개편 필요성 언급
정년연장 논의도 제자리, 경영계·노동계 “진전된 사안 없다”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기초연금과 정년연장 개편이 표류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핵심 고령정책이지만 구체적인 개편 방향과 시행 시기는 여전히 안갯
공무원연금 수급 시점과 퇴직 시점 간 격차로 발생하는 ‘소득공백’ 문제를 분석하고, 정년연장과 임금체계 개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
31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에 따르면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및 정년 연장 관련 정책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는 퇴직 이후 최대 수년간 소득이 끊기는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19일 국회미래연구원 ‘제3회 인구포럼’ 개최
정혜윤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 “직무급제로 임금질서 재설계 필요”
법정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직무급제를 도입해 임금 질서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9일 국회미래연구원이 개최한 ‘제3회 인구포럼’에서 정혜윤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정년은 고용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