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바이오는 패혈증 치료제, 수퍼박테리아용 항생제와 항암백신 아주번트(adjuvant)인 면역증강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패혈증은 감염 초기에 세균 제거를 위해 항생제를 통한 치료가 요구된다. 그러나 항생제를 처치한다 해도 분비되는 내독소가 면역세포에 작용해 사이토카인 폭풍과 같은 2차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이로 인한 장기부전을 막을 수...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벡심의 경구용 DNA 백신과 크리스탈의 분자표적항암제 아이발티노스타트(CG-745)의 병용치료제 공동연구 개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벡심은 경구용 T-세포면역항암제 개발하는 스위스 바이오벤처다. 벡심의 플랫폼은 환자의 종양을 타겟으로 하는 세포장애성 T-세포를 자극하기 위해 변형된 경구 박테리아 DNA 백신을...
3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성능을 개선한 물질 ‘Cas12a’의 특허를 취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식물 기반 면역항암제, 유전자가위 항암제, Non-GMO 건강씨앗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제대혈 줄기세포의 고순도 분리·배양 원천기술을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퇴행성 신경질환...
GC1118은 대장암 환자의 과발현 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를 타깃하는 표적 항암제이다.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유발하는 EGFR과 결합해 암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면역세포를 불러들여 암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작용기전이다.
이번 발표 채택은 차별화된 결합방식과 작용기전으로 기존 출시된 EGFR 표적치료제 대비 더 광범위하고 우수한 효과가...
에이치엘비가 올해 1월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난소암치료제 '아필리아(Appealea)'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했다. 아필리아는 세포독성항암제 파클리탁셀(paclitaxel)의 3세대 개량 신약이다. 에이치엘비는 올해 아필리아의 유럽 시판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추진해 의미있는 매출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치엘비는 25일 자회사 엘레바...
해당 임상은 진행성 또는 재발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4회 정맥 내 투여한 전립선특이적세포막항원(PSMA)과 전립선산탈인산화효소(PAP)의 융합 암항원을 발현하도록 만들어진 PAPS 재조합유전자를 포함한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P의 내약성, 안전성, 면역반응 및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엔케이맥스는 자사의 면역세포치료제인 ‘슈퍼NK’의 면역항암연구에서 ‘과(過)면역’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사망 원인인 싸이토카인 폭풍 등의 과면역 반응 감소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과면역 반응은 면역체계가 바이러스 등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면역세포가 활성화돼 정상 조직까지 손상시키는...
이 회사의 면역백신 플랫폼 기술인 UNITE는 강력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로 특정 항원을 리소좀에 타깃, 항원 제시능력을 높여 T세포 기능 강화를 통해 암, 알레르기 등 면역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국책과제 우협대상자 선정 =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국책과제 ‘합성항원 기반...
또한, 교모세포종에 대한 새로운 치료백신인 ITI-1001의 임상 1상을 위한 사전(pre-IND) 미팅을 마쳤다. 위암, 간암, 피부암 등 7가지 암에 대해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뮤노믹의 항암제 개발 파이프라인과 알레르기 치료제의 상업화를 통한 로열티 수익 등은 에이치엘비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
ITI-1001은 이뮤노믹의 UNIT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해 개발된 DNA 치료백신이다. 교모세포종의 p65, IE-1, CMV 안티젠(antigen)을 타깃하는 항암면역치료제이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19일 이뮤노믹에 4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이후 지분확대 협의에 따라 최종적으로 51%까지 인수하기로 했다.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은 미국과 유럽에서 연간...
ITI-1001은 이뮤노믹의 UNIT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해 개발된 DNA 치료백신이다. 교모세포종의 p65, IE-1, CMV 안티젠(antigen)을 타깃하는 항암면역치료제이다.
이뮤노믹의 대표이사인 윌리암 헐 박사는 “우리는 FDA와 ITI-1001에 대한 Pre-IND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FDA의 가이드에 따라 뇌종양 환자들에게 치료 가능한 옵션을...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로 암과 알레르기 등에 적용가능하고 확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뮤노믹은 UNITE플랫폼으로 암 특이 항원을 고효율로 면역세포에 탑재해 암환자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생체 내 강화된 면역기능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뮤노믹은 2015년 이 기술에 기반한 알레르기 치료제 기술을...
UNITE 플랫폼 기술은 특정 항원의 면역을 활성화하는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로, 암과 알레르기 등의 질환에 대해 확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뮤노믹은 이 기술에 기반해 개발한 자사의 알레르기 치료제 기술을 2015년 아스텔라스(Astellas)에 3억 1500만달러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 있는데, 선물(Up front)로 수령한 3억 1500만 달러(약 3745억원)가 반환...
네오이뮨텍은 항암치료를 받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이루킨-7과 백신의 병용임상시험에 대해 지난 13일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제넥신에 따르면 이번 미국 FDA의 승인은 전년도 승인 받은 임상계획서에 최적 임상용량으로 승인 받은 것이며, 제넥신은 별도로 한국과 중국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T 세포면역력을...
그는 올해 제넥신의 성장을 위해 집중투자할 파이프라인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GX-188E'와 면역항암제 '하이루킨-7'을 꼽았다. 먼저 자궁경부암 DNA 백신 'GX-188E'는 올해 2상을 완료하고 2021년 본격 상용화 절차를 밟는다. GX-188E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16 또는 18형에 감염돼 발병하는 자궁경부암을 치료하는 백신으로 현재 MSD의 면역관문억제제...
이뮤코텔은 임상을 통해 BCG 백신, 항암제 등 기존 방광암 약물보다 치료 효과는 탁월하면서 내성과 독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면역항암요법을 연구한 일본의 혼조 다스쿠 교수와 미국의 제임슨 앨리슨 교수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의료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주성분은 이뮤노시아닌으로, 비오신만의 특허받은 공법을 통해 KLH(구멍삿갓조개의...
양사는 항원성이 매우 강한 신항원을 탑재한 차세대 항암면역세포 치료백신 ‘BVAC-Neo’를 개발 중이다. 현재 전임상 단계로 2021년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신항원 예측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테카바이오의 플랫폼 기술 ‘네오스캔’을 도입했다.
유전체 분석 진단 솔루션 기업 테라젠이텍스는 개인 맞춤형 항암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이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BVAC-C’는 자궁경부암 항암면역치료백신으로 2023년 ‘BVAC-C’의 상업화를 위해 성남에 세포유전자치료제 GMP제조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고있다.
업계 관계자는 “항암백신 중에서도 치료백신은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해 면역치료제의 또 다른 한 축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현재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특히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공격하는 예방 백신이 아닌 치료용 백신(therapeutic vaccines)으로서 항암백신은 암 특이항원 단백질로 제조된 백신을 주사해 암세포를 사멸하는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여기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이 더해지며 ‘개인 맞춤형 항암백신’의 탄생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