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사이언스 “자회사 단디바이오 코넥스 상장…시너지 기대”

입력 2020-04-23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넥스트사이언스 자회사 단디바이오사이언스(이하 단디바이오)가 코넥스에 상장해 24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단디바이오는 대한면역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맡고 있는 박영민 박사가 설립했고 현재 대표로 재직 중이다. 박 대표는 10여 년 동안 패혈증 치료제 신약개발에 매진해왔다.

단디바이오는 패혈증 치료제, 수퍼박테리아용 항생제와 항암백신 아주번트(adjuvant)인 면역증강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패혈증은 감염 초기에 세균 제거를 위해 항생제를 통한 치료가 요구된다. 그러나 항생제를 처치한다 해도 분비되는 내독소가 면역세포에 작용해 사이토카인 폭풍과 같은 2차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이로 인한 장기부전을 막을 수 없다는 한계도 존재한다. 이 때문에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마땅히 치료제가 없는 상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디바이오의 패혈증 치료제 후보물질은 직접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세균 파괴시 분비되는 내독소에 결합해 사이토카인 폭풍에 의한 장기부전을 제어할 수 있는 2중 기능을 지닌다.

또 다른 핵심 파이프라인인 면역항암제는 기존의 항암백신이나 면역증강제의 제한적인 면역유도반응을 크게 개선해 종양내 면역 억제 또는 내성(resistance) 환경을 변화시켜 면역기전이 종양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오랜 연구를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약물전달 플랫폼을 접목함으로써 효능면에서 면역 관문억제제와 병용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자회사인 단디바이오와 투자회사인 나노젠을 통해 바이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이치엘비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이하 이뮤노믹)에 500만 달러(약 60억 원)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단디바이오는 넥스트사이언스와 글로벌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에이치엘비 및 에이치엘비생명과학, 그리고 미국의 이뮤노믹테라퓨틱스와 함께 HBS(HLB Bio eco-System)를 구축해 회사들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표이사
    김광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0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6.02.26] 주주총회소집결의

  • 대표이사
    진양곤, 백윤기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09]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
    [2026.03.05]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대표이사
    남상우, 한용해(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11]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11]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4: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82,000
    • -0.49%
    • 이더리움
    • 2,972,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99%
    • 리플
    • 2,013
    • -0.84%
    • 솔라나
    • 125,000
    • -1.19%
    • 에이다
    • 380
    • -0.78%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80
    • -9.52%
    • 체인링크
    • 13,050
    • -0.68%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