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개발하던 항암치료제는 수지상세포 기반 맞춤형 암 치료 백신으로 미국, 유럽, 이스라엘에서 460여 명의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120여 개 임상기관을 통해 임상시험 3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대조군 대비 통계적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제넥신 관계자는 “아르고스의 수지상세포 암 치료백신이 제넥신이 개발하고 있는 GX-I7과...
암 오가노이드는 다양한 암종에 대한 환자 맞춤형 면역 세포치료제 생산으로 항암치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최적의 항암효과를 평가하는 플랫폼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네델란드 암연구소에서는 환자 유래의 암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랫폼 바이오기술로는 'DNA 기록기술/분자레코딩...
옥스포드대 연구 교수 출신인 시송 지앙 박사가 특허기술 재조합중복펩타이드를 기반으로 설립한 항암면역백신 개발 회사다.
현재 캔서롭은 OVM과 환자 유전자 맞춤형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동 연구개발 중이다. 자궁경부암을 타겟으로 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암 백신 ‘OVM 100’, 유방암 등 고형암을 표적으로 하는 서바이빈 암 백신 ‘OVM 200’ 등을 연구하고...
및 백신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글로벌 상업화 경험 등을 LG화학의 주요 경쟁력으로 강조했다. 또, 중점 연구개발 분야인 대사질환, 항암∙면역질환에서의 신약 과제 확대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설명했다.
LG화학은 미국 큐바이오파마, 영국 아박타, 한국 메디포스트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면역항암제, 세포치료제 등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유망 바이오 기업이다. 핵심 기술인 셀리백스(CeliVax)는 환자로부터 쉽게 많은 양을 확보할 수 있는 B세포와 단구를 항원제시세포로 활용하고 있으며, 면역증강제 α-갈락토실세라마이드와 아데노바이러스의 항원전달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구현한다.
셀리백스 플랫폼 기술은 세계 최초로...
올해 보령제약은 표적항암제인 동시에 면역항암신약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BR2002’ 프로젝트의 한국·미국 동시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바이젠셀에서 진행 중인 림프종 면역세포치료제 임상 2상과 두 번째 파이프라인인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임상 진입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동양네트웍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면역항암치료제 개발회사인 독일의 메디진사는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지상세포항암백신 임상 2상의 중간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총 20명의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항암백신을 투여한 결과, 2명을 제외한 18명(90%)이 현재까지 생존해 있으며, 그 중 60%(12명)의 환자에서...
백시텍은 면역 T-세포 반응을 활성화하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치료제 및 범용 독감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전립선암 치료제와 독감백신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백시텍의 T-면역세포 기반 기술은 암세포나 감염세포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세포살상 T세포(CTL)을 강력하게 유도해 치료효과를...
다나-파버 암센터와 다중 펩타이드 구조의 면역항암백신 PVX-410, PVX-024 그리고 T-세포치료제를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온코펩의 항암 파이프라인은 혈액암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인 MSD, 셀진,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와 병용투여로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바이오닉스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 발표되는...
연구소에서 면역항암백신 개발을 이끌고있는 케네스 앤더슨(Kenneth C. Anderson) 박사와 닉힐 먼시(Nikhil Munshi) 박사를 비롯한 온코펩 연구진이 이번 학회에 참석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석학들과 온코펩의 혈액암 관련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온코펩은 신개념 T-세포 치료제를 개발중에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인...
필룩스는 특허뿐 아니라 전 세계 판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바이럴진은 바이러스를 이용해 대장암 전이암 관련 백신 및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안원환 필룩스 대표이사는 “바이럴진의 면역항암치료제는 면역세포들이 대장암 전이암의 바이오마커인 GCC를 적으로 인지하도록 해 대장암 전이를 예방하는 세계최초 백신”이라며 “바이럴진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 업체는 저분자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치매백신과 진단키트, 패혈증 치료제, 줄기세포 배양액 등 7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인 ‘엑쎄쏘 파마슈티컬스 (AXESO Pharmaceuticals)’(舊 ‘피토스’)이다.
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중, 면역항암제의 경우 글로벌 기업 Merck와 BMS의 블록버스터 항암제이며 각각 수 조원의 연매출을...
면역항암제 신약 과제 3개를 공동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회사로부터 신약 공동 개발 파이프라인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큐 바이오파마는 면역치료 분야 신약 개발을 위한 혁신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자가면역 및 만성감염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선택적으로 T세포를 체내에서 직접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의 T세포를...
LG화학이 미국 바이오텍과 손잡과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개발을 강화하려는 LG화학이 T세포를 체내에서 직접 조절하는 기술을 가진 이 회사의 플랫폼기술을 선택했다.
LG화학은 12일 미국 보스턴 소재 ‘큐 바이오파마(CUE Biopharma)’의 전임상 및 후보물질발굴 단계의 면역항암제 신약 과제 3개를 공동개발 한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란 체내 면역체계를 자극해 활성화 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항암제다.
LG화학은 12일 미국 보스턴 소재 ‘큐 바이오파마(CUE Biopharma)’의 전임상 및 후보물질발굴 단계의 면역항암제 신약 과제 3개를 공동개발 한다고 밝혔다.
큐 바이오파마는 면역치료 분야 신약 개발을 위한 혁신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자가면역 및...
항암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 전략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LG화학 측의 설명이다.
큐 바이오파마의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은 선택적으로 T세포를 체내에서 직접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환자의 T세포를 체외로 추출해 활성화 시킨 후 체내에 재주입하는 기존 T세포 치료법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LG화학은 바이오의약품 ∙ 합성신약 ∙ 백신...
우수한 항암 효과와 내약성을 나타냈다.
기술수출 규모가 커진 것뿐만 아니라 영역도 다양해졌다. 중외제약은 덴마크 제약사 레오파마에 혁신적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을 전 임상 단계에 기술수출했다. 계약 규모는 총 4억200만 달러(약 4500억 원)에 이른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
회사 관계자는 "조건부 승인 논의는 에이비타의 수지상세포항암백신이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수지상세포항암백신의 임상승인 계획서(프로토콜) 완결성과 치료제의 제조 품질까지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비타 항암면역세포제의 조건부 승인 논의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암 의약품에 대해...
보유 파이프라인은 크게 바이오와 백신, 합성신약으로 나뉜다. LG생명과학 시절부터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주목했던 LG화학은 자가면역질환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는 인체의 면역 시스템이 정상 세포나 장기를 공격하는 질환으로 류머티즘 관절염이 대표적이다.
LG화학은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유셉트(LBEC0101)’를 올해 6월 국내...
회사 관계자는 “환자 본인의 암 줄기세포를 대상으로 모든 암 항원에 작용하는 수지상세포백신요법은 에이비타가 개발한 치료법”이라며 “자가유래세포를 사용해 뛰어난 안정성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면역관문억제제를 뛰어넘는 유효성을 보이기도 했다”며 “에이비타의 흑색종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미국 임상 시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