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이뮤노믹, 美 FDA와 교모세포종 치료백신 임상 1상 사전 미팅”

입력 2020-03-05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치엘비는 이뮤노믹테라퓨틱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교모세포종 치료백신 ‘ITI-1001’의 미국 임상 1상을 위한 사전 미팅(Pre-IND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ITI-1001은 이뮤노믹의 UNIT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해 개발된 DNA 치료백신이다. 교모세포종의 p65, IE-1, CMV 안티젠(antigen)을 타깃하는 항암면역치료제이다.

이뮤노믹의 대표이사인 윌리암 헐 박사는 “우리는 FDA와 ITI-1001에 대한 Pre-IND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FDA의 가이드에 따라 뇌종양 환자들에게 치료 가능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상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뮤노믹은 UNITE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의 회사로, 에이치엘비에 따르면 DNA 치료백신부분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교모세포종 면역세포치료제인 ITI-1000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현재 임상 진행율은 80%를 상회하고 있다”며 “임상 2상을 완료 후 혁신신약 지정을 통해 조건부판매승인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은 미국과 유럽에서 연간 2만6000~2만700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한다. 2005년 허가받은 세포독성항암제 테모달이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5년 생존률이 5% 이하에 블과해 신약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

앞서 에이치엘비는 지난 19일 이뮤노믹에 4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이후 지분확대 협의에 따라 최종적으로 51%까지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3: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50,000
    • -1.93%
    • 이더리움
    • 2,504,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291,200
    • -1.15%
    • 리플
    • 1,658
    • -2.13%
    • 솔라나
    • 104,500
    • -3.24%
    • 에이다
    • 228
    • -5%
    • 트론
    • 496
    • -1%
    • 스텔라루멘
    • 287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40
    • -4.64%
    • 체인링크
    • 11,400
    • -3.96%
    • 샌드박스
    • 78.38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