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GS건설의 재시공 방안을 수용한다"고 7일 밝혔다.
LH는 이날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LH는 이어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LH는 입주민...
내년 하반기에는 토지공급에 관한 내용을 기업에 공고할 예정이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수원시는 주거와 교통, 녹지, 역사를 아우르는 수도권 최고의 중심도시”라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의 강점으로 △풍부한 인력과 주거 환경 △첨단산업과 접근성 △녹지 인프라와 역사·문화·편익 시설이 집적된 인프라 등을 제시했다.
한편, 수원시는 전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을 서울 동남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3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은 22만㎡ 규모의 복합용지 및 도시지원시설용지 총 3필지로 구성돼있다.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가까워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업비 약 10조 원이 투입돼...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부터 철근 수십 개가 빠졌지만, 설계 검토를 맡은 시공사 GS건설과 발주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리자까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정부와 업계는 무더기 대책을 쏟아내며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태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늘 그때뿐이다. 잊을 만하면 또 놀라운 사고가 발생한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사전청약을 받은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청약 '뉴홈'의 255가구 접수 결과 당첨자 청약저축 최고 납입(불입)액은 3670만 원으로 집계됐다.
공공분양에 쓰이는 청약통장 최대 납입인정액은 한 달에 10만 원이다. 이를 고려하면 당첨자 납입액은 30년이 넘는 수준이다. 이 단지 일반공급 당첨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고 단지는 LH가 발주한 공공분양 단지다. 직접 시공을 맡진 않았지만, 발주처이자 관계사로서 사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LH는 6일 이한준 사장 명의로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 단지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LH는 “4월...
주택정책에 대통령실과 여권의 입김이 더욱 거세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다른 건설 관련 단체에도 민간단체로 볼 수 있는 건설업 관련 협회에도 정치권의 영향력이 곳곳에 미친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은 전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이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역시 전 자유한국당 의원 출신으로 전문성 결여 논란이 일었다. 이 밖에 최근 한국도로공사...
한편 이날 회의 후 국토부, 전라북도, 익산시, 완주군과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북개발공사는 '전북 국가산단 성공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산단 조성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기업투자도 유치에도 뜻을 모았다.
원 장관은 "대통령께서 이번 국가산단은 속도감 있는 조성과 기업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신 만큼, 익산, 완주 국가산단의...
발주청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품질관리계획이 최초 승인된 2021년 5월 3일부터 현재까지 적정성 확인을 한 번도 실시한 적이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설계자는 지하주차장 기둥 한 곳과 보 32곳에 대해 구조계산서 내용과 다르게 실시설계도면을 작성했다.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도 시공 전 설계도서 검토를 미흡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조위는...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사전청약에 나섰던 동작구 수방사 일반공급 대상자 청약 저축 총액 당첨선은 255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 최대 인정 불입액인 10만 원을 매달 넣을 시 21년3개월을 모아야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다. 최고 불입액은 3670만 원을 기록했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 당첨자는 95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설계 관리를 강화해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고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25개 동으로 총 964가구 규모다. 오는 10월과 12월 각각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GS건설과 동부건설, 대보건설 등 민간 건설사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시공을 맡았다.
발주청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품질관리계획이 최초 승인된 2021년 5월 3일부터 현재까지 적정성 확인을 한 번도 실시한 적이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설계자는 지하주차장 기둥 한 곳과 보 32곳에 대해 구조계산서 내용과 다르게 실시설계도면을 작성하고,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등은 시공 전 설계도서 검토를 미흡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조위는 재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이 다시금 주요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다. LH는 공공주택 내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 등을 만들고, 여러 연구 용역을 통해 세부 지침들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4일 LH에 따르면 지난달 ‘층간소음 종합전략 및...
정승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은 경남 함양군에 구축한 ‘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농촌 지역 이주 희망 청년에게 안정적인 정착⸱이주 기회를 제공하고 소멸위기의 농촌을 되살린 지역 재생 사례를 소개했다.
이흥규 호반그룹 차장은 도농간 정보통신기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문 일간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정보통신 지식은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LH가 매입한 신축 다세대주택으로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있다. 이곳에는 총 37가구가 거주할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은 560~900만 원, 평균 월 임대료는 22~30만 원으로 저렴하다.
이곳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부터 올해 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 접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2차 정기모집에선 전국에서 총 3773가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9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농9구역은 지난 2004년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민간재개발을 시도했던 구역이다. 하지만,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2021년 3월, 전농9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에도 신축빌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매년 입주지원금 3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청년입주 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서경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공공참여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합동공모’를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정비사업이다. 2020년부터 네 차례 공모를 통해 대도시권에 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택 정원 ‘시그니처 가든(LH SIGNATURE GARDENS)’이 제13회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평택고덕 공공정원으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