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겔에 대한 치료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자체 개발해 지난해 말 특허를 출원했다.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누세핀은 현재 다국가 임상 2b/3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 임상 등록 환자 수가 목표 환자 수의 약 70%에 달해 순항 중이다. 누세핀은 바이러스 자체를 직접 사멸하는 치료제가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환자의 면역 반응이 과도해지면서...
이 연구원은 “북경한미에서는 10 월 코로나19 락다운에 따른 매출감소와 4-1BB 이중항체 치료제 BH3120 의 임상 1상 진입에 따른R&D 비용 증가로 158억 원이 예상돼 시장 컨센서스 하회가 전망된다”며 “다만 정밀화학은 공장 증설효과로 인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경한미 실적은 올 1분기부터 회복세에 접어들 거란 예측이다.
이...
최근 중국이 코로나 봉쇄령을 풀고 경제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보급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역 확장 및 제품 다양성 확보에 나선다. 지역 확장을 위해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인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세계·현지화)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글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는...
정 단장은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거부는) 횡단보도가 있는데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과 큰 차이가 없다”며 “백신과 치료제가 있는데도 끝까지 거부하고 중증에 이르러 병원에서 오랫동안 무료로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은 국가 정책과 완전히 반대로 움직여서 생긴 문제다. 국가가 언제까지 모든 걸...
인민은행이 역내 위안화 거래시간을 기존 16시 30분에서 익일 새벽 3시로 연장했다”며 “위안화 자선 선호심리 제고로 위안화 환율이 큰 폭으로 절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시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급증하는 코로나 치료 약품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지난달 30일과 이달 3일에 걸쳐 총 26개의 코로나 치료제 시장 판매를 승인했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총 200만명분의 조코바를 확보해 코로나19 대응 에 이용을 확대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조코바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 시기에 축적된 임상 데이터가 있으며, 처방범위가 넓고 복용방법이 편리해 코로나19 치료의 유용한 옵션이 될 수 있다”며 “국내 사용승인을 위한 관계당국의 심사절차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경증·중등증의 코로나19 증상을 가진 백신을 접종한 환자 집단의 임상시험에서 내약성 및 효과를 입증했다"고 했다.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 제약이 공동개발한 조코바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복제 시 필요한 바이러스 단백질 분해 효소 3CL-프로테아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다.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치료제 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후보물질명 S-217622, 이하 엔시트렐비르)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에는 일동제약이 한국에서 수행한 임상시험과 일본 시오노기가 아시아 지역에서 시행한 임상 2/3상 결과 등이 반영됐다.
엔시트렐비르는 1일 1회 5일간 복용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다....
원 회장은 “세계에서 3번째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감기약을 비롯해 기초필수의약품의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산 신약 개발을 비롯해 의약품 수출 등에서도 K-파마의 경쟁력과 존재감을 세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3년 글로벌 경제위기와 저성장 등...
컬럼비아대학교 연구진이 최근 XBB 하위변이가 코로나19 치료제인 이부실드 뿐 아니라 개량 백신에 대한 저항력까지 갖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우려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우리나라에서 검출되는 변이의 62.0%는 BA.5 세부계통으로 이중 BA.5는 46.1%, BQ.1은 7.2%, BQ.1.은 5.0%다.
그 외에는 BA.2.75가 7.9%, BA.2.75의 하위변이인...
NIAID는 ARS 등 공중 보건 위기 상황을 대비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기업의 후보물질 연구개발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앞서 코로나 팬데믹 중에 모더나와 라이센스를 체결해 백신을 빠르게 상용화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협력 계약은 방사선 핵무기 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네오이뮨텍은 NIAID의 ARS치료제 개발 연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며 K바이오의 저력을 확인한 만큼 이를 혁신신약 개발로 이어나간단 계획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 개발할 수 있도록 유망 파이프라인 도입과 기반기술을 확장해야 한다”고...
최근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의 FDA 임상2상과 자회사 오라벡스를 통해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백신 임상1상의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오대환 메디콕스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은 양사 간 단순한 라이선스 계약관계가 아니라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동반 관계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 양사는...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일본에서 긴급사용승인 된 조코바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요청 및 정부 구매 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다.
신규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도입 불발 소식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원래 팍스로비드는 경미한 코로나 19 증상 치료에 처방되는 약품입니다.
‘건강 불평등’ 지표된 팍스로비드…부유층 선물로 등장
중국의 팍스로비드 품귀는 중국 빈부격차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부유층은 선물로 팍스로비드를 주고 받는 반면 당장 치료제가 급한 서민층은 암시장에 내몰리고 있죠.
수요가 급등하자 팍스로비드 가격은 천정부지로...
한편,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불발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다른 국내 기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이피알지, 신풍제약, 비엘,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제넨셀, 아미코젠파마 등이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일부 기업은 향후 전략과 개발 지속 여부 등을 신중하게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2배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팔 정도“마오타이보다 더 선호하는 비즈니스 선물”“보건 불평등 보여주는 사례” 비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해열제도 구하기도 힘든 중국에서 부유층과 상류층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웃돈을 주고 사재기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COPD가 상당히 진행된 후에 플루살라진을 투여해도 기존 치료제인 코티코스테로이드 등에 비해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COPD와 천식은 난치성 질환이다. 특히 COPD는 담배 연기, 직업적 유해가스 노출, 폐 감염 등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실질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기도가 좁아지고 폐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국제호흡기협회포럼(FIRS)에 따르면 전 세계...
일동제약이 자사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의 국내 사용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앞서 일동제약의 주가는 조코바 긴급사용승인 기대감에 상승한 바 있다.
28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3.91%(9850원) 하락한 3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은 오전 11시 36분 기준 가격제한 폭인 2만8900원까지 내리며 하한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