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은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NuSepin)’을 개발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신약 ‘누세린(NuCerin)’은 지난해 3월 국전약품과 국내 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국전약품과 함께1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아토피...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해외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에 나섰다. 최근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하락하면서 스카이코비원의 효용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 독감 등 다른 백신을...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심한 변이가 특징인데 현재 바이러스 종류와 변이를 가리지 않고 치료하는 메커니즘을 지닌 약물은 CP-COV03가 유일하다”며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한 CP-COV03가 먼저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로코에 조성되고 있는 사이언스파크에서 피씨엘이 진단을 담당하고, 엠큐렉스가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해서 조달하는 방안”이라며 “현재 MOU 단계이지만 내년께 사업화를 확정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진단사업도 엔데믹에 맞춰 발전시킬 예정이다. 피씨엘이 개발한 소형 신속 자동화 장비 오케이투(OKII)를 활용해 코로나19와 독감을...
GC녹십자의 1차성 면역결핍질환 치료제 ‘알리글로 10%’는 FDA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알리글로 10%는 혈액의 혈장에서 특정 단백질을 분리·정제해 만든 고농도 면역글로불린 제제다.
GC녹십자는 지난해 2월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지만, 코로나 영향에 현장실사를 받지 못했고 CRL을 수령했다. 현재 GC녹십자는 FDA와 협의해 공장 실사를 요청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판교 지역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코스닥 CEO 간 정보교류 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염 대표이사는 감염성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차세대 백신과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 면역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일동홀딩스, 18.79% 하락...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국내 승인 '불투명'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일동홀딩스로 집계됐다. 일동홀딩스는 전주 대비 18.79%(7150원) 하락한 3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3일 일동제약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일본에서 받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국내 상용화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은 6개월~4세에 3회 투여 후 면역원성이 확인돼 허가를 위한 효과성은 인정 가능하며, 안전성 프로파일은 허용할 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국가출하 승인으로 제조 단위 별로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검토하고 직접 시험도 수행해 제품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 2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균들이 호흡기 내 감염되면 극심한 염증 증상으로 영구적인 폐 손상 및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iCP-NI은 이를 막기 위해 중증 및 위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주사제형 감염병 치료제이다.
임상 개발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임상시험센터(Labcorp Clinical Research Unit Inc.)에서 진행되며, iCP-NI...
조코바는 시오노기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이다. 3CL 프로테아제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의 증식을 억제한다.
시오노기가 지난 9월 발표한 임상 3상 톱라인 데이터에 따르면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위험 인자의 유무와 예방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의 5가지 주요 증상...
일동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일본 정부 긴급사용 승인에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보다 19.46%(7250원) 상승한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일동홀딩스도 전 거래일보다 18.84%(6200원) 오른 3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의 약사·식품 위생 심의회는 일동제약과...
NHK는 “조코바는 일본 제약사가 개발한 최초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라며 “조코바는 코로나19 경증 단계부터 복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 중증화 위험도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중증화 위험도가 낮은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후생노동성은 사용 승인 후 시오노기제약에서 조코바 100만 명분을 구매하는 계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mRNA 기반 코로나 19 예방백신(EG-COVID)의 기초접종 및 부스터 임상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진 담당자는 “자체 확보한 mRNA 관련 기술과 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현재 개발 중인 백신 이외에도 다양한 mRNA 기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이런 개발 과정 전반에 걸친 전...
특히 민간의 협력, 중대본 등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체계, 혁신적 아이디어(생활치료센터, 최소잔여형주사기, 드라이브쓰루 등) 등을 코로나19의 성공적 대응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국산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지원 부족, 병상 예측의 부정확성,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대응 미흡, 거리두기에 대한 자영업자 지원의 지연 및 부족 등은 아쉬운 점으로 평가했다. 류 교수는...
이들은 지속적으로 코로나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는 22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 받는다. 앞서 올해 6월과 7월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지만, ‘유효성 관련 데이터 부족’을 이유로 보류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조코바는 1일 1회...
연구팀은 코로나 감염 동물 모델을 △감염 직후 비강 및 상기도 점막에 흡입 치료제(인터페론 람다)를 투약한 치료군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분류한 뒤, 두 집단의 폐 조직을 분석했다.
투약 3일후, 치료군의 바이러스 수치는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염증 수준을 의미하는 IL-1β, TNF-α 유전자 발현량도 치료군이 대조군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재정긴축 가운데서도 내년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14.2% 증액하고, 팬데믹 공조를 위해 ACT-A(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진단기기 등 접근성 가속화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에 기존 2억 달러에 더해 3억 달러를 공여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G20의 팬데믹 펀드를 평가하며 창립국으로서의 역할 수행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WHO 공동...
앞서 일동제약이 일본 제약회사 시오노기제약과 함께 연구·개발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조코바’(S-217622)가 일본에서 긴급승인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신풍제약우는 29.84%(1만3100원) 오른 5만7000원에, 일동홀딩스는 29.83%(7800원) 오른 3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KH 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