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15일 오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태원 참사에서 생존했으나 친구를 잃고 12일 극단적 선택을 한 학생에 대해 “본인이 좀 더 굳건하고 치료 생각이 강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숨진 학생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지, 원스톱지원센터 지원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굉장히 마음 아픈 일”이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올해 말까지인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과 관련해 "법이 정해지면 얼마든 소급시킬 수도 있고 여러 방법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우선 "오해를, 특히 차주들이 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이 국토부는 차주들의 정당한 보상과 처우를 받아야 하는 부분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가 끝난 후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 위한 요구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7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소집요구서를 국회사무처에 제출했다"고 알렸다.
이어 "9일 예산안 처리가 목표이지만 추후 예산안 처리 및 시트 작업 등 소요될 시간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사전적 의미 그대로 ‘오로지 어떤 한 기구나 조직에 소속되거나 관계를 맺고, 그래서 그 권리나 의무가 오직 특정한 사람이나 기관에 딸린’ 대통령실 소속 직원이 취재(?) 내용을 출입기자단에 전달한 것이다. 정치 도구화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기자실 문이 닫히기도 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변호인...
김의겸 의원은 24일 오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제보자의)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국정과 관련한 중대한 제보를 받고, 국정감사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다시...
원 장관은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당장 공시가에 대해선 조세재정연구원이 공청회에서 제안한 (동결) 정도로는 부족해 더 강화한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이후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내년도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내년 하반기쯤 조정될 전망이다. 유 교수는 “2024년 이후 현실화율과 목표 현실화율, 유형 및 가격 구간별로 구분한...
원 장관은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대국민 약속은 최소한 2020년 수준으로 세금 등 부동산 관련 국민 부담을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라며 “당장 공시가에 대해선 조세재정연구원이 공청회에서 제안한 (동결) 정도로는 부족해 더 강화한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이후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내년도 부동산 시장...
한편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은 “대통령 순방이 임박한 시점에 대통령실이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특정 언론사의 전용기 탑승을 배제하는 일방적 조치로 전체 출입기자단에 큰 혼란을 초래한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정 언론사의 취재 기회를 박탈하는 건 다른 언론사에 대한 유사한 조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리는 경계하면서 이번 결정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이 오는 11∼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서 MBC 출입기자를 대통령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대통령 국외 출장 관련이니 배경이나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는 용산(대통령실)에 확인하는 게 더 적절하다”고 즉답을 피했다. 다만 국무총리 국외 순방에서도 일부 언론의...
취재기자들은 대체 항공 수단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현장에서 취재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참석을 위해 11∼16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한다. 대통령은 통상 해외 순방 시 공군 1호기인 전용기를 이용하며 출입기자단도 동승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9시 40분께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정천 북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이날 오후 8시 38분께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연장된 데 대해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며...
후보자는 회원사, 유관기관, 한국거래소 출입기자단, 한국거래소 임직원 등으로부터 추천받았다.
투표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투표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10일 간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이후 최종 후보(5인 이내)가 추려지면, 전문 리서치기관의 설문조사를 거쳐 1인을 ‘2022년...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대선을 포함해 불법정치자금을 1원도 받은 바 없고,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사실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또 “공식 정치 후원으로 범위를 넓혀도 김용 부원장이 2018년 경기지사 선거 당시 이재명 대표에게 50만 원을 후원하였을 뿐”이라며 “2021...
박 장관은 이날 해임 건의안 가결 이후 외교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외교는 국익을 지키는 마지노선이다. 외교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쟁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엄중한 국제정세의 현실 속에서 지금 우리 외교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국민을 위한 국익 외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야당은...
원 장관은 지난 22일 출입기자단을 만나 “재초환 폐지는 국민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적정한 환수와 공공기여는 불가피하다”며 “큰 원칙은 적정한 환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과 지방이 일률적인 기준으로 묶이면서 재건축 진행이 안 되는 부분은 풀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주택자이고 오래 거주한 분들에 대해선 상당 폭을...
한 총리는 이달 2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시다 총리와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중요 사안을 협상하거나 하는 건 아닐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그는 “일본과 한국은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중요가치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 가는 이웃 나라기 때문에, 우리 안보에도 중요하고 경제에도 중요한 국가로서 미래에도 좋은...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은 26일 대통령실이 문제의 영상을 ‘허위보도’라 규정한 데 대해 “참담하다”고 토로했다.
영상기자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 “보도 이후 해당 영상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대통령실 반응에 유감을 표한다”며 “대통령실의 정당한 취재 요청으로 간 영상기자가 취재할 수 있는 위치에서 담은 영상에 무슨 진위를 따진다는 건지 의문이다.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