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복합쇼핑몰이나 창고형할인점 등 선진유통의 발빠른 트렌드를 국내시장에 적용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번 정 부회장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 그저 관심거리로 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연초 미국행에 이은 이번 독일행도 유로숍 참가를 비롯해 현지 유통기업을 둘러보고 선진국의 유통 트렌드를...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마트부문은 기업분할 후 상시할인정책(EDLP), 온라인몰 및 창고형 할인점 강화로 영업레버리지 회복과 해외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백화점의 경우 대형화와 지역 1번점 전략에 의한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 지속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기업분할 후 신세계의 기업가치는 약 3조원(영업가치 2조4000억...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마트부문은 기업분할 후 상시할인정책(EDLP), 온라인몰 및 창고형 할인점 강화로 영업레버리지 회복과 해외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백화점의 경우 대형화와 지역 1번점 전략에 의한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 지속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세계와 이마트의 분할비율은 26.1대 73.9이며 계열사도 사업 연관성에...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용인 구성점과 코스트코 서울 양재점의 '신라면 가격 전쟁'이 종결됐다.
지난달 26일 촉발됐던 두 점포간 라면 전쟁은 지난 16일 신라면 30개들이 한 상자 가격을 각각 8190원과 7990원에서 1만6490원으로 나란히 올리면서 20일만에 막을 내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양재점이 지난달 26일 신라면 등의 가격을...
이는 최근 신세계가 문을 연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 대한 도전장이라는 게 업계 측 의견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지난 10월 초 독일 포르투갈 등지의 해외 유명 할인 매장을 돌아보고 온 후 초저가 할인점 진출 관련 사업방안에 대한 연구를 지시했다. 특히 노 사장은 독일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할인매장 '알디'에 유독 관심을...
최근 오픈한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구성점과 기존 업체인 코스트코 양재점 간 벌어지고 있는 ‘신라면’ 전쟁이 다른 대형마트로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경기도 용인에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구성점을 오픈하며 코스트코 양재점과의 한치 양보 없는 가격 경쟁에 들어갔다. 지난 26일 트레이더스 구성점 오픈...
용인 구성점을 ‘창고형 할인점’으로 지난 29일 리뉴얼 오픈시켜 한국형 할인점에서 좀더 진화된 모델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고, 중기청과 함께 상품공급업을 추진하며 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는 등 ‘소비자혁명’을 이끌어 내기 위한 ‘소매업 경영자’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정부회장은 ‘모든 점포의 지역 1번점’ 전략과 문화와...
신세계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마트는 2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구성점을 리뉴얼해 4세대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오픈한다.
‘4세대 할인점’이란 1세대 할인점의 특징을 가진 본질적 의미의 할인점과 이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전문점이 결합되는 수평적 복합형 할인점을 말한다.
구성점의 경우 인근 이마트 점포인 죽전...
미 2대 대형할인점 타겟은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23%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비제이스홀세일클럽(BJ’s Wholesale Club)도 같은 기간 전년에 비해 순이익이 32% 급증했다고 밝히고 올해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연준이 지난해 스트레스테스트를 받은 19개 은행들이 배당금을 인상하거나 자사주 매입에 앞서 다시 한번...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국내 소매 경기가 크게 나빠지지 않을 것이어서 꾸준한 이익 창출이 가능하겠지만, 온라인 비즈니스와 창고형 할인점 등 추가성장 동인 탐색의 성과가 단기간에 가시화되기 힘들다"며 "중국에서의 손실이 올해 약 700억원에 이르는 등 턴어라운드도 지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현재 창고형 할인점 등 업태 다각화와 국내 유통업체 M&A, 중국 대형마트 M&A 등 신성장 모멘텀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삼성생명 지분 매각에 의한 가용대금 확보는 M&A를 통한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신세계에 대해 조심스런 투자의견도 나오고 있다.
박자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 할인점 매출 성장률이 3.5%가...
유통기업의 선진화된 기술과 유통 노하우는 받아들이고 이 밖의 영업과 마케팅, 개발 등은 모두 한국고객의 입맛에 철저하게 맞추는(Local) 글로컬(GloCal) 경영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창립 당시 기존의 창고형 개념을 과감히 탈피, ‘가치점’ 개념을 도입하여 백화점보다 고급스러운 할인점으로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