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충북 지역발전과 충북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충북도로부터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오는 2025년 1월까지 2년간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경제 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참석 주요 인사들로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인프라 건설...
신 회장은 ESG 경영과 관련해 “우리는 어려울수록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 지난해 중소 파트너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유통 계열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것처럼, 진정성을 가지고 이들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각 사업분야에서 선한 가치를 의사결정의 최우선에 두고 고객과 주주...
산은 금융노조 ‘부산 혁신포럼’ 강석훈 회장 발언 비판 성명서 발표 김현준 금융노조 산은지부 위원장 당선인 “이동해야 하는 건 인력 아닌 자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가 산은은 서울에서 지방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석훈 산은 회장에 대해서는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직원의 목소리를...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레미콘 회원조합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올해도 함께 참여해주셔서 2022년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우리 중소기업계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사회에 뿌리가 되어 나눔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게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회사 운영의 기본원칙을 ESG 경영으로 세워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규제개혁추진단장을 맡은 홍석준 의원,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규제혁신에...
전략과제 △열린금융으로 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울타리 제공 △고객중심서비스로 긍정적 고객경험 확대 △건전경영으로 고객과 사회의 신뢰 제고 △사회적책임이행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등 4가지다.
오 회장은 "저축은행이 대한민국 금융의 한 축으로서 확고하게 자리 잡기 위해 국가와 사회, 그리고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각...
최근 유출된 이사회 문건을 보면 산업은행은 현행 중소중견금융부문을 지역성장부문으로 바꾸고 산하에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운영 중인 해양산업금융실은 기존 1실 체제에서 2실 체제로 확대하고 조선사 여신 등 해양산업 관련 영업자산을 이관한다고 한다.
산업은행은 이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동남권...
서울지역 중소기업계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서울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영환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2006년 시작된 소상공인 최대 축제다.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소상공인의 날’ 전후에 열리지만 이달 첫 주에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업승계입법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세제개편안의 빠른 통과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은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앞서 정부는 7월 가업상속공제 적용 대상을 매출액 4000억 원 미만 기업에서 1조 원 미만 기업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긴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가업상속공제는 10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농어촌과 기업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농어촌상생기금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곽수근 농어촌상생포럼 회장은 “새 정부 출범과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농어촌상생기금 여건 변화로 기금 운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빈 살만 왕세자는 비전 2030에 우리 중소기업을 포함한 여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했다. 에너지 분야는 수소에너지 개발·탄소포집기술·소형원자로(SMR) 개발·원전 인력양성 협력, 방산은 사우디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협력을 요청했다.
양측은 협력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해보면 전날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회(산자중기위)는 정부가 제출한 제로페이 예산 94억 원에서 36억 원을 감액해 의결했다.
사업의 타당성을 살피고 사업추진 방향이 결정될 때까지 제로페이 결제망의 유지관리를 위한 최소 경비만을 반영해 정부 제출안에서 예산을 감액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이번 시설의 건설 기간 연인원 약 280만 명이 넘는 일자리를 창출했고, 설계와 구매 등 지역 중소업체들의 참여로 70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뤄졌다.
박 차관은 이번 준공과 관련해 "GS칼텍스는 전통적인 정유 기업에서 출발해 이번 MFC 준공을 통한 종합 에너지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3고 현상 등 영향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이 회장은 8일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 동아플레이팅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상생의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7년 설립된 동아플레이팅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 여성 1호인 이오선 대표가 운영하는 도금업체다.
동아플레이팅은 사업이 점차...
특별법으로 인해 기업들이 정부 지원 단절을 우려하지 않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중견기업법은 당시 10년 기한으로 시행돼 2024년 7월 일몰을 앞두고 있다. 업계는 일몰법으로 상시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다. 최 회장은 “정부의 민간 주도 성장 선언과 과감한 규제 혁신 노력은 기업의 활력을...
사전신청으로 200여 명의 여성기업인이 분야별 전문위원에게 △국내외 판로 △자금 △인사 △창업 등 1:1 상담을 받았다.
이정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환경을 극복한 여성경제인의 강인한 의지와 세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디지털시대에 300만 여성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축을 대전환할 수 있다는 선포식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