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업계, 오세훈 만나 "협동조합 육성에 앞장서달라"

입력 2022-11-29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서울지역 중소기업계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초청 서울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영환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등이 자리했다.

중소기업계와 서울시는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 예산 확대 △자동차 정비업소에 전기차 충전소 보급 △‘서울시 기업승계 지원 조례’ 제정 및 기업승계 센터 설립 △서울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건설공사 도시철도공채 매입 관련 개선 등 7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장건의 외에도 △고척 산업용품 상가단지 내 환경개선 비용 지원 △서울시 탄소중립을 위한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비 지원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 지원 대상 및 지원기간 확대 등 6건을 서면으로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은 “서울시에는 155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97개 협동조합이 있어 서울시의 중소기업 정책 파급력이 크다”며 “앞으로도 서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시장님께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20,000
    • -1.65%
    • 이더리움
    • 4,683,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846,000
    • -1.74%
    • 리플
    • 3,076
    • -4.2%
    • 솔라나
    • 205,300
    • -3.66%
    • 에이다
    • 645
    • -2.86%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60
    • -1.16%
    • 체인링크
    • 21,020
    • -2.55%
    • 샌드박스
    • 218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