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중소기업인들에게 “우리 기업들이 불안해할 이유가 없다. 세계시장이 내 시장이라는 자심감을 가지고 과감히 뛰어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최근 공급망 분절과 블록화 되는 통상·무역 환경에 대응키 위해 정부는 기업과 원팀이 돼 기업의...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중소기업인들은 “정부의 고시 개정이 현장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된 개정 지침은 재해의 빈도와 강도를 수치화해 계산하는 ‘추정’ 단계를 없앴다. 중소기업에서 이를 시행하기에는 추가 인력이 지나치게 많이...
19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23일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서 열리는 '제3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한다.
대기업 총수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소기업인대회에 함께 한다.
대통령실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지난해 행사에는...
주요 내용은 △정치·행정권력 등의 부당한 압력을 단호히 배격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확산에 진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대·중소 상생 선도 △혁신주도 경제 및 일자리 창출 선도 등이다.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정경유착을 차단한다. 윤리경영위원회는 협회의 윤리적 경영현황을 심의하는 협의체로 일정 금액 이상 소요되는 대외사업 등을 점검하고...
국내 중소기업이 주도한 이집트의 첫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장이 마침내 준공식을 갖는다. 2021년 완공됐지만 전기와 수도 등 기반 시설 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웠으나, 양국 정부 간 협력으로 문을 열게 됐다.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화진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이집트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이 정부 간 협력을 통해 17일(현지시각) 이집트 신행정수도에서 폐기물...
15일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대부분의 코인 마켓 거래소가 부분 자본잠식 혹은 완전자본 잠식 상태다. 일부 거래소는 자본잠식률이 1000%를 넘어서기도 했다. 몇몇 곳은 지난해 매출이 업데이트되지 않아 자본 잠식된 거래소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가상자산 시장 투심이 꺼지면서 거래 수수료를 주 수익원으로 삼는 거래소의 재무상태도...
중소기업주간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에 따라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정착에 대한 여론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행사다.
고 부원장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문제로 짚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많기 때문에 둘 사이의 차이는 중소기업...
이와 함께 17일 이집트 뉴카이로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수주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장 준공식이 열린다. 준공식에는 이집트 5개 부처 장관과 10개 부처 고위급 등 5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준공식에서 양국 협력의 성과를 축하하고 이 사업에 참여한 국내기업인 제이에스티의 현지 진출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임 연구위원은 “중소·중견기업의 활성화 및 대기업으로의 성장이라는 선순환을 위해 우선 국제적으로 높은 상속세율(50%)을 OECD 회원국 평균 수준보다 조금 높은 30%까지 인하하고, 최대주주할증과세는 폐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장기적인 대안으로 기업승계의 장애요인인 상속세를 폐지하고 동시에 조세형평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자본이득세(승계취득가액...
메디컬ㆍ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 케어스퀘어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지원을 하는 중기부의 사업이다....
새 시장을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초격차 스타트업이 되겠습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이하 초격차 프로젝트)’의 친환경‧에너지 일반공모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리튬배터리 업체 리베스트의 김주성 대표는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프로젝트 출정식에서 이렇게 밝혔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우치다 토시아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전무이사는 축사를 통해 “양국의 산업과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원 산업(Supporting Industry)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원 산업인 중견‧중소기업의 산업 기술 및 인력 교류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한일...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지난달 현행법상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를 음악, 게임, 출판, 만화 등 '문화콘텐츠'로 확대하고,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각각 3%, 7%, 10%에서 6%, 14%, 2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K-콘텐츠 발전 3법'을 발의했다.
K-콘텐츠 발전...
재산과 소득의 불평등이 높아 사회계층 간 분열이 심하고, 소수 대기업과 다수 중소기업 간 경쟁력 격차도 매우 크다. 정치적 이념과 세계질서 변화 대처 방향을 둘러싼 정파 간 대립도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위기를 돌파할 정책과 역량을 갖춘 정당이 보이지 않는다. 현명한 국가적 비전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자 하는 지도자도 발견할 수 없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6단체장이 참석했다. 한일경제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경제단체장들은 기시다 총리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3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활용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연사로는 최재식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가 나서서 ‘인공지능(AI) 기술동향과 활용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조망하는 과정을 통해 참석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여러 분야를 쉽게...
한편, 스윙을 운영하는 더스윙은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한 방미 경제사절단 122개 기업ㆍ기관 중 하나로 참여했다. 워싱턴에서 열린 '중소기업인의 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의 환담을 통해 국내 모빌리티 업계를 소개했고,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오라클, MS 등과 최신 IT 기술 도입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