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동결, 소수의견 2명, 11월 인상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지만 인상 소수의견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9월 소비자물가가 1.9%로 한은 물가목표에 근접하면서 그간 물가가 낮아 인상할 때가 아니라는 일부 금통위원들의 필요조건이 충족됐기 때문이다. 반면 경기모멘텀은 꺾이는 상황이어서 금리인상
▲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 = 인상, 소수의견 2명, 내년 동결, 올 성장률 2.8%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이든 11월이든 연내 한번 정도 인상할 것으로 본다. 다만 9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외로 높게 나오면서 10월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동철 위원과 신인석 위원은 인상에 반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물가를 연간으로 보면 한은 목표치에 미치
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8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금통위원들의 색깔은 좀 더 뚜렷해졌다는 판단이다. 두달 연속 인상 소수의견을 공식화한 이일형 위원과 한은 부총재이기도 한 윤면식 위원은 매의 발톱을 확연히 들어낸 반면, 조동철 위원은 비둘기 날개를 더 활짝 폈기 때문이다.
반면 중도파에서는 다소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승범 위원은 매파로
신인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비둘기파(통화완화적)로 돌아선 것은 관리물가를 제외하고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립으로 한발 옮기는가 싶던 신 위원이 다시 비둘기파로 유턴(U턴) 하면서 사실상 연내 금리인상은 물건너 갔다는 판단이다.
◇ 물가 다소 높은 수준vs상승조짐 분명치않다 = 신인석 금통위원은 그동안 물가상승
한국은행 8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 17층에서 열린 가운데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로 출발했다.
오전 8시58분 말없이 입장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오랜만에 넥타이를 맺는지 넥타이를 매만지며 “오랜만에 매서 그런지 땀이 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녹색계열 넥타이를 맺다. 이에 대해 조동철 위원은 “긴 팔 (와이셔츠)까지 입었다”고 화답했다
지난달 31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7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7월 금통위는 직전 금통위보다 한발짝 매파(통화긴축)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을 원앙새라고 밝힌 임지원 위원의 변화가 눈에 띈다. 직전 금통위에서 비둘기파로 분류됐던 그는 중립매파로 움직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로 추정되는 위원은 관리품목 가격을 언급하며 이를 제외한 근원물
한국은행 7월 금융통화위원회의 분위기는 직전 금통위 대비 한발짝 매파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중간 무역분쟁이 격화하면서 신중론이 지배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징적인 점은 매파 내지 중립에서 매파적 양상을 띤 위원들이 하나같이 관리물가를 언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상 소수의견을 밝힌 이일형 위원과 부총재인 윤면식 추정위원은 전통적 매파로 분류되
“기자들이 많이 안왔다.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제일 적게 온 것 같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아침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7월 금융통화위원회 개최에 앞서 기자들이 한말씀 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8시58분 연녹색 계열 넥타이를 메고 입장한 이 총재는 아무 말이 없었다. 약간 긴장하는 표정도 엿보였다. 한말씀 해달라는 기자의
한국은행이 ‘네오피셔리즘(Neo-Fisherism·신피셔리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통화정책의 역할 :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은이 개최한 ‘2018 BOK 국제 콘퍼런스’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패널토론을 제외한 네 개 세션 중 한 세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 있게 다뤄졌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물
24일 한국은행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개최된 한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는 미소속에서도 긴장감이 흘렀다. 다소 여유로웠던 직전 4월 금통위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이날 8시58분 주황색 넥타이를 매고 입장한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기자들을 향해 미소지으며 인사하기도 했지만 내내 말이 없었다. 아무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새로오신) 임지원 위원에게…”라며 말을 흐렸
채권시장은 한국은행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인상 소수의견이 나올 가능성을 높게 보는 듯 하다. 실제 한은 기준금리와 국고채 3년물간 금리차는 8일 81.1bp까지 벌어지며 2개월만에 최대치를 보이기도 했었다.
이는 4월 금통위 의사록이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데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필리핀 마닐라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 우선 한은이 4월 전망에서 올 소비자물
인플레에 대한 기대와 실제가 각각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통화정책과 연계해보면 각각 다른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현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중평균 대출평균금리는 3.67%를 기록했다. 2년11개월만에 최고치(3.69%)였던 1월보단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같은기
채권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며 약세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8%를 돌파하는 등 장기물 금리가 2개월20여일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3%대에 육박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3~5년물은 강보합세를 보여 일드커브는 버터플라이를 연출했다.
장중 저가매수세 유입도 이어졌다. 오후장들어 한때 강세장으로 돌변하기도
1. 인플레이션과 금리
주지하다시피, 금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학자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관찰하는 금리를 ‘명목금리’라고 칭하고, 이를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상과 그 부분을 차감한 ‘실질금리’의 합으로 이해합니다. 즉, ‘명목금리≡실질금리+인플레이션’ 혹은 ‘실질금리≡명목금리-인플레이션’의 항등식이 성립합니다. 저의 작년
“근원물가 1.4%는 아직 낮은 것이다. 그것(근원물가)만 보는 것은 결코 아니겠지만 완화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고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에 대해서도 모든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9일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물가가 낮은
채권시장은 8일 베어플래트닝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이같은 흐름은 단기구간에 대한 저가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아닌지 싶다.
우선 연휴사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금리를) 올릴 수 있을 때는 올려야 한다”는 매파적 언급을 했다. 다만 이같은 보도후 한은은 곧바로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총재의 발언은 견실한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2기 첫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회의가 12일 가벼운 분위기 속에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58분 녹색계열의 애메랄드색 넥타이를 매고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 금통위회의장에 입장한 이 총재는 좌석에 앉자마자 기자들을 보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자신을 향해 카메라가 집중되는 와중에 “금통위원들도 많이 찍어달라”고 말하기도 했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연임이 결정되면서 채권시장에서는 5월 기준금리 인상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총재 교체라는 변수가 사라지면서 통화정책에 대한 휴지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반면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교체와 지방선거라는 정치변수가 여전한데다 이 총재 역시 재임 2기 통화정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낮은 인플레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오전 9시27분 미소 띤 표정으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장에 입장했다. 곤색 짙은 넥타이를 매고 나타난 그는 의사봉을 두드려달라는 사진기자들의 요청에도 미소로 응했다.
주변을 곁눈질하기도 했던 이 총재는 “(금통위장 분위기가) 조용하다”고 운을 떼며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 금리결정 금통위에 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는 “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이 예정된 가운데 특별한 이벤트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금리결정 마지막 금통위라는 점에서 금리를 변경하기도, 소수의견을 내놓기도, 새로운 시그널을 내비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다.
관심은 대외적으로는 한미간 정책금리 역전 가능성과 최근 강화하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여파 등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