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과거 사재를 출연, 각각 ‘삼성꿈장학재단’,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을 설립한 바 있지만 이것은 주변 환경에 의한 ‘타의 반, 자의 반’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 회장은 당시 경영권 불법 승계 문제가 불거진 상황 속에서 사재를 출연했고, 정 회장 역시 비자금 사건에 대한 사죄차원에서...
이번 아산나눔재단 설립에 범 현대가의 맏형인 정몽구 회장의 현대자동차그룹과 며느리인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이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한 해석도 분분하다.
일각에선 정몽구 회장이 범 현대가의 장자 격이긴 하지만 이번 사회복지재단 설립이 정치적 배경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
그러나 범 현대가의 장자격인 정몽구 회장이 이끄는 현대차그룹과 며느리인 현정은 회장의 현대그룹은 사회복지 재단 구성에 참여하지 않았다.
정치권과 재계에서는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이 재단에 참여치 않은 것에 대해 정몽준 의원의 대권 도전 등 정치적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재단의 출연금은 5000억원 규모에 이르며 기업이 주된 출연 주체인 다른 재벌 부설 재단과는 달리 아산나눔재단의 경우 범현대가 오너들이 내놓은 사재가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범 현대가의 장자격인 정몽구 회장이 이끄는 현대차그룹과 며느리인 현정은 회장의 현대그룹은 사회복지 재단 구성에 참여하지 않았다.
최태원 회장과 여동생인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55%의 지분을 소유한 SK C&C는 최근 3년래 매년 10% 내외의 배당성향으로 현금배당을 해오고 있다. SK C&C는 2008년 그룹내 지주사인 SK 주식을 3500억원 규모로 사들이면서 최 회장의 그룹 지배권을 우회적으로 강화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30.1%의 지분을 소유한...
1000억원대 이상 부를 증가시킨 재벌 일가는 190명중 13명으로, 정의선 부회장, 최태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최태원 회장 동생),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상위 10명의 부 증가액이 전체의 80.2%에...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은 8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서울시와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와 함께 '서울 해비치 다문화가족 교육센터'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범 해비치 재단 이사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보선 (사)한국다문화센터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비치 재단은 시설 설치비와 연간 12억원에...
이날 오후 열리는 추모사진전 개막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등 범 현대 일가족들이 참석해 정관계 및 재계 인사들을 맞는다. 정몽구 회장과 이홍구 추모위원회 위원장은 간단한 인사말 이후 테이프 커팅식을 가질 예정이다.
테이프 커팅에는 이들 외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추모사진전 개막식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등이 정관계 및 재계 인사들을 맞을 계획이다. 정 회장과 이홍구 추모위원회 위원장은 간단한 인사말 이후 테이프 커팅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테이프 커팅에는 이들 형제 외에도 이 위원장,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를 앞두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화해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오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 추모 음악회’ 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과 화해 이야기가 오간 지 약 14일 만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초청장이...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사회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꾸준한 교육 지원사업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비치 재단은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평소 저소득층 지원에 대한 사회공헌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1500억원 상당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건설 인수전 과정에서 야기됐던 양 측의 갈등을 풀자는 화해의 제스처를 보냈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건설 매각 관련 가처분신청을 대법원에 재항고 하지 않겠다"면서 "현대차그룹의 구체적인 제안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현대차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을 향해 노력하는 감동스토리를 공모하는 '2011 청소년 희망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1 청소년 희망수기 공모전'은 2011년 새해를 앞두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널리 전파시켜 또래 청소년들에게도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해비치 재단은 정몽구 회장이 평소의 사회공헌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각 계의 신망받는 전문가들로 사회공헌위원을 인선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확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환경보전, 자원봉사의 4대 중점사업과 함께 전 임직원 및 가족이...
국내 재계 인사 중에 유일하게 컨비너(의장) 역할을 하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본무 LG회장 등 15명이 각각 12개의 소주제에 참석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비즈니스 서밋은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무역·투자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4개 의제로 구성됐으며...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병마와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2010 수호천사 희망산타』자원봉사자 100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산타로 선발된 봉사자들은 12월 한 달동안 현대차 임직원과 함께 총 5,000명의 빈곤 아동 및 소아암 환아들에게 장학금과 방한복, 미니 노트북...
우선 현대ㆍ기아차는 보다 체계적인 ‘동반성장’ 추진을 위해 사내에 전담조직과 동반성장협의회를 운영하고, 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협력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방안들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는 △글로벌 경쟁력 육성 △지속성장 기반 강화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을...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을 비롯해 세계 유력 기업의 회장 또는 최고경영자(CEO) 112명이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이날까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한국 기업인 15명, 미국 12명, 프랑스 11명, 일본 8명, 중국 7명 등 G20...
현대자동차는 교통방송(TBS),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작 대상자 20명에게 각 300만원 상당의 모국방문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고 8일(수) 밝혔다.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 생활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기공모전은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