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정기선 총괄부문장(전무) 등 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진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의 칼리드 알 팔리 신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세계 원유 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진행 중인 사우디 현지 합작 조선소 건설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정기선 총괄부문장(전무) 등 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의 칼리드 알 팔리 신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세계 원유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진행 중인 사우디 현지 합작조선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사장단은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안전·환경분야 등 4개 분임조로 나뉘어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부의 해운ㆍ조선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을 비롯해 한국해양보증보험 출자 대책, 해운물류시장 질서확립방안, 대량화주 상생협력 MOU 체결, 부산신항내 인트라 아시아 전용부두...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안전 및 환경분야 등 4개 분임조로 나눠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를 갖는다.
특히 정부의 해운·조선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을 비롯해 한국해양보증보험 출자 대책, 해운물류시장 질서확립방안, 대량화주 상생협력, 부산신항내 아시아 역내 전용부두 확보방안, 해군 제대군인 선원양성제도...
이날 명명식에는 정기선 그룹선박·해양영업부문 총괄부문장이 직접 영접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정 부문장은 명명식 후 리바노스 회장, 아들 스타브로스 리바노스와 오찬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으며 대를 이은 인연을 이어나갔다.
리바노스 회장은 “40여년 전 나를 찾아와 ‘반드시 좋은 배를 만들어내겠다’던 정주영...
중동지역에 집중돼 있었는데, 아람코와 협력하면서 플랜트 수주뿐만 아니라 금융과 인력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정몽준 최대주주의 장남인 정기선 전무(기획재무 총괄부문장 겸 조선해양영업 총괄부문장)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TF팀을 구성해 수차례 사우디를 방문하며 협상을 지휘해 지난해 MOU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까지 이끌어냈다.
지난해 11월에는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전무)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세계 원유 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로, 석유 운송, 해양, 플랜트 등 주요 기간산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 MOU를 계기로 양사는 조선...
이 같은 상황에서는 사실상 2M과 오션 얼라이언스 2대 거대 동맹 체제가 된 셈이다.
운임동맹, 해운연합, 또는 정기선동맹이라고도 불리는 해운동맹은 동일 항로에 배선하고 있는 둘 이상의 정기선 선주가 경쟁을 피하고 운임, 기타 운송조건 협정 등을 통해 상호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결성된 그룹을 의미한다.
국적선사 최초로 베트남 지역에 정기선 서비스를 시작한 흥아해운은 그동안 HPS1(하이퐁-부산 서비스 1), HPS2(하이퐁-부산 서비스 2)로 명명된 2개 항로에 4척의 선박을 투입해 부산-하이퐁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 외에도 타 선사와의 공동운항 등을 통해 베트남 하이퐁 및 호치민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흥아해운은 국적선사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993년 호치민에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2008년 현지법인으로 전환했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각 합작파트너사의 사업역량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해 해상운송, 육상운송, 항공운송은 물론 항만 및 터미널에 대한 운영까지 차별화된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김정환 조선 사업대표(사장),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전무)과 존 라이스(John Rice) GE 부회장, 팀 슈와이커트(Tim Schweikert) GE 마린 솔루션 사장, 강성욱 GE 코리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존 라이스 부회장은 GE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GGO(Global Growth & Operation, 글로벌성장운영본부)’의 수장이다.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 정기선 현대중공업도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현대차 에쿠스와 제네시스, 기아차 카니발 등 차량을 이용해 모였다.
이날 제사에서 현대가의 며느리들은 예년처럼 한복 차림이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정 명예회장의 아들 중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전 의원,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조카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기획총괄부문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영전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인 정 전무는 2009년 1월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로 입사했으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퇴사했다. 이후 2013년 6월 재입사해 경영기획팀과 선박영업부를 거쳤다. 재입사 1년 4개월 만에 상무로 승진했고, 다시 1년만에 전무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33) 현대중공업 기획총괄부문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올라섰다. 정 전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 체결을 주도한 공로가 반영됐다.
1982년생으로 올해로 33세인 정 전무는 청운중학교와 대일외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육군 ROTC(43기)로 입대해...
현대중공업도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상무가 30대 중반에 전무로 승진하며 세대교체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GS그룹은 허만정 창업주의 2세 중 유일하게 계열사 대표이사직을 맡아오던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이 용퇴하면서 2세 시대에 마침표를 찍었다.
재계 관계자는 “올 주요 그룹의 연말 정기인사에서는 세대교체가 눈에 띄고, 미래에...
현대중공업그룹이 '제2의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장남 정기선 전무가 초고속 승진 코스를 밟고 있다.
조(兆)단위 적자로 현장인력을 제외한 모든 것이 구조조정 대상인 상황에서 정 전무에게 조선과 해양 영업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기면서 3세 경영체제가 본 궤도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이에 심각한 경영난을 맞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