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대면 수업을 위해 갑작스럽게 등교하는 상황에서 혹시라도 학교를 나간 날 감염자가 등교한다거나 본인이 감염자가 될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정부가 한글날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대학가에서도 대면 수업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세대는...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0월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전국 거리두기 1단계로, ‘정밀방역’ 강화할 것…“코로나19 장기전 위한 포석”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겸 보건복지부 대변인
19일부터 등교수업 확대, 탄력적 학사운영...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 조정도 가능해 전면등교도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과대학교·과밀학급 같은 경우 밀집도 3분의 2 이내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 8월 19일부터 집합 금지됐던 학생 수 300명 이상의 대형학원은 집합 제한으로 완화된다. 다만 출입자 관리 등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해야 한다. 교육부와 사도교육청은 일선 학원의 방역수칙 준수...
교육부는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한 학교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광주시교육청·세종시교육청에서 전면 등교 가능한 소규모 학교 기준을 전교생 300명 이하로 하겠다고 밝히고 전면 등교 기준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해 이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 역시 중대본과의 최종협의를 통해 1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8일 “최근 광주시교육청과 세종시교육청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한 검토를 하고 있다”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과 학교생활 부적응, 학력 격차 등을 이유로 등교 수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또한, 커뮤니티에서는 앞뒤뿐만 아니라 좌우에도 다른 수험생들이 있기에 침방울이 튀는 것을 전면 가림막만으로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빨간약,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 효과
상처 소독용으로 가정에서 쓰는 포비돈 요오드(이른바 빨간약)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에 효과가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바이러스 병...
유 부총리는 "유증상자·확진자 등 유형별로 시험장을 분리해 방역을 계획하고 있고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고등학교가 전면적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11월 초부터 교육부는 비상대응체계로 들어간다"며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수능을 안전하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학교 혁신 추진 △고등교육...
유 부총리는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2학년 등 일부 학년이 우선 전면등교해야 한다는 교육계 일부 요구에 대해서는 "방역 수칙과 원칙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다만 “등교수업을 늘려야 한다는 방향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같은 입장”이라며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추석특별방역기간 이후의 수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유 부총리는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격 수업이 장기화하며 학습 격차 등의 문제가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전면 등교는 어려운 만큼 어떻게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등교 날짜를 늘릴 수 있을지 교육청과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한 학급도 분반하거나, 오전ㆍ오후반으로 시수를 조금 줄이면서 대면...
◇11월 26일부터 전국 고교 전면 원격 수업 전환
교육부는 수험생 집단감염 예방 등 수능 당일 철저한 방역을 위해 학사운영을 조정한다. 수능 시행일 일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고1~고3)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된다. 원격 수업 전환이 어려운 지역은 여건을 고려해 탄력 적용한다. 수능 시험장으로 활용될 학교도 등교를 중지하며 시험실 점검과...
수도권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들이 전면 원격 수업을 끝내고 내일부터 등굣길에 나선다. 지난달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고3을 제외한 모든 학교의 원격 수업 전환 이후 26일 만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집단 감염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파’가...
다만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는 등교 인원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등교 인원의 3분의 2까지 등교할 수 있는데요.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4일 전북 익산의 원광대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교육부가 15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전면 원격 수업을...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째 100명대를 유지하면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고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도 9월 들어 한 자리 숫자를 보이고 있다"며 "절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교육부는 전면 원격 수업을 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등교 재개를 논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3일 수능은 예정대로 치러진다. 유...
현재 수도권 유치원, 초·중학교는 20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학사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밀집도 3분의 1 이하 원칙에 따라 부분 등교를 하고 있다. 기타 비수도권의 학교는 등교 밀집도 3분의 1 이내(고교 3분의 2 이내)에서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부분 등교 재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앞서 교육부는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13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해당 지역 학교 전면 원격수업 기간을 11일에서 20일까지로 늦췄다. 이 기간까지 비수도권 지역 학교도 밀집도 3분의 1 기준을 지켜 등교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2.5단계 거리두기가 성과를 내는 만큼, 주말께 2.5단계를 종료할지 다시 한번 연장할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
아울러 이달 11일까지 예정이던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교의 전면 원격 수업 기간이 20일로 연장된다. 진로, 진학 문제가 시급한 고3은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비수도권 지역은 유·초·중학교의 교내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하로 제한하는 밀집도 제한 조치가 20일까지 유지된다. 이 지역의 고등학교는 밀집도를 3분의 2 이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때부터 집합금지 조치가 적용되고 있는 300명 이상 대형학원도 마찬가지로 당분간 계속 대면수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한편 교육부는 수도권 학교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해 지난달 26일부터 고3을 제외한 모든 학생의 등교를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날 8052곳에서 156곳 늘어 14개 시·도 8208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광주광역시 유치원, 초·중·고(고3 제외)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면적인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 전남 광양지역 학교도 11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날 전국 8052개 학교가 등교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545곳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수도권 지역이 가장 많았다. 경기가 4078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1741곳, 인천 747곳 등이었다. 광주 596곳, 충북 313곳, 강원 167곳, 전남 140곳, 제주 41곳, 충남 5곳, 대전·경북 각 3곳 순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세종...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수도권 유·초·중·고교(고3 제외)가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간 이후 지난 26일 6840곳, 27일 7032곳에 이어 28일과 이날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5월 등교 수업 이후 최다 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66곳, 인천 705곳, 경기 3696곳 등 수도권에서만 6267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광주에서는 584개 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