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현재 방역단계별 등교 지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단계, 밀집도 3분의 2 △2단계, 밀집도 3분의 1(고등학교는 3분의 2)에서 3분의 2 △2.5단계, 밀집도 3분의 1 △3단계,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다. 수도권 과밀 학급은 반드시 방역단계별 등교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단 비수도권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4단계 대응조치가 내려진 곳의 시민들은 등교와 보육, 재택이 불가능한 경우의 출퇴근 등 필수적인 목적을 제외하고는 자택에 머물러야 하며, 비필수 업종의 가게는 영업이 전면 금지된다.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가구 구성원 1명만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을 한층 더 가속화하기로 했다. 영국은 8일 세계 최초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영국 정부는 지난 26일 이들 지역에 등교와 보육, 재택이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출퇴근 목적 이외에는 시민을 자택에 머물게 하고, 비필수 업종의 가게 영업을 전면 금지하는 4단계 대응 조치를 추가로 부과했다. 영국은 잉글랜드 남동부 등에 이달 20일부터 이동제한을 포함한 엄격한 제한을 시작해 이후 대상 지역을 넓혀나가는 고강도 통제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유 부총리는 "교육 현장에서 요구가 높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가능토록 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개발해 내년 1학기부터는 e학습터 등을 통해서도 안정적으로 전면 실시간 화상수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교육계에서는 반복되는 등교수업 중단으로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와 데이터 이용료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수도권은 5인 이상 모임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고, 대법원은 전국 법원에 3주간 휴정을 권고했다. 학교는 사상 최대인 9632개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는 21일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회갑연과 회식·워크숍 등 5인 이상의 모든 사적모임을 금지한다....
등교수업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는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반영한 조치다.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1.5~2.5단계) 조치로 25만 개 이상 시설이 집합금지(영업금지) 조치됐다. 전국적으로 3단계 상향 시에는 50만여 개 시설이 문을 닫고, 150만여 개 시설의 영업이 제한된다.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돌봄공백과 교육격차를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했지만 학생안전을 고려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며 “다만 학교별로 돌봄이나 급식과 관련해 준비 기간이 필요한 경우 필요시 이 기간을 최소화해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선제적인 3단계 준하는...
학원들은 수도권 학원의 전면 운영금지 조치를 기존 2.5단계 조치(오후 9시까지 운영)로 완화해달라고 주장한다.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장은 “등교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학원 운영이 중단되면 개인 과외 교습을 받을 수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간 학력 격차도 심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시방이나 영화관은 거리두기 2.5단계 조처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유치원, 초ㆍ중ㆍ고교의 등교 인원이 3분의 1 이하로 제한된다.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지역 2.5단계, 비수도권 지역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 운영 기준’이 적용된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
서울시 교육청이 최근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자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중·고등학교 수업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위한 긴급 학사조치’를 통해 “다음 주인 12월 7일부터 2주간 서울 관내의 모든 중·고등학교는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기준에 따라 1.5단계에서는 전면 등교수업이 제한된다.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로 하되 학교별 자율적 판단에 따라 3분의 1 이내 등교 등 강화된 밀집도 적용도 가능하다.
1.5단계 격상 조치는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시행된다. 다만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학사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학교 밀집도 조정 시행일은 탄력 적용이 가능하다....
26일부터 도내 모든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는 수능시험 방역을 위해 등교가 전면 중단된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교육부 지침에 따라 일부 고등학교는 앞서 등교를 중단하기도 했다.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들은 이번 주 중으로 시험실 정비를 마치고 수능시험 전날인 12월 2일 전체 소독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시험실 책걸상...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때도 각급 학교 등교인원을 3분의 2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 기준을 조정해 전면 등교까지 시행할 수 있었던 것과 차이가 있다.
소규모학교(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등학교 300명 내외)와 농·산·어촌학교, 특수학교(급)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는 밀집도 제한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수도권은 유흥시설 운영이 전면 중단되며,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배달·포장판매만 허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방향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확정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상황의 심각성...
서울신라호텔은 라운지 공간을 전면 활용해 ‘호텔 속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 신라호텔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등교를 하지 못한 자녀들과 함께 책을 읽는 시간도 늘어났다"며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독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작은 도서관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서울신라호텔은 라운지 공간을 전면 활용해 ‘호텔 속 작은 도서관’을 열고 아늑한 여가를 선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독서에 대한 수요가 특히 돋보였던 한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등교를 하지 못한 자녀들과 함께 책을 읽는 시간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독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작은 도서관을...
이에 따라 학교 밀집도는 1~1.5단계 때 3분의 2, 2~2.5단계 때 3분의 1(고등학교는 3분의 2) 기준으로 등교하게 됩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거리두기가 3단계일 경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데요.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도 변경됩니다. 학원 등 학생들이 주로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은 1단계부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등 방역수칙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5단계로 세분화되면서 학교 밀집도 최소화 기준 등 학사운영과 등교 인원 기준도 5단계로 조정된다. 다만 학사운영 조정에 있어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3단계 체제를 최대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기존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함에 따라 거리두기...
578곳 중 13곳은 전 학년 전면 등교를 실시 중이다. 이 가운데 11곳은 전면 등교가 가능한 소규모학교다. 2곳은 각각 시차등교제, 오전·오후반을 운영해 전면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
초1 매일 등교 미실시 학교는 과대학교가 많은 서울 강남·서초의 6곳을 포함해 총 24곳(과밀학급·과대학교 11곳 포함)으로 조사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대면 수업을 위해 갑작스럽게 등교하는 상황에서 혹시라도 학교를 나간 날 감염자가 등교한다거나 본인이 감염자가 될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정부가 한글날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대학가에서도 대면 수업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세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