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관계자는 "뮤직카우가 증선위에서 부과된 조건을 모두 이행해 사업구조를 변경할 경우, 투자자는 사업자의 도산위험과 절연된 방식으로 음악 저작권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며 "투자자금도 외부 금융기관에 안전하게 보관되는 등 기존 대비 투자자 보호를 대폭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혁신금융사업자는 오는 10월까지...
금융당국도 지난 4월 뮤직카우의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자본시장법에 의한 투자계약 증권으로 결정한 데 이어, 신종 증권형 사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김태림 가이드라인기초안소위원장은 '제2루나 사태 방지를 위한 거래소 최초 공동 가이드라인 기초안’ 발표를 통해 "가이드라인은 이미 국회에 심의 중인 13개의 관련법 제개정안...
전속 및 자회사 뮤지션 등을 포함해 4000여 곡 이상의 음원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오마이걸’이 소속된 WM 엔터테인먼트와 ‘젝스키스’, ‘핑클’ 등을 배출한 DSP 미디어를 인수하며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을 키워오고 있다.
컴투스는 자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 마이뮤직테이스트 등과 위지윅스튜디오 간 협업을 통해 콘텐츠...
MP3 플레이어 대중화에 국내 최대 음원 P2P로 우뚝저작권법 침해 논란 시달리며 다운로드 서비스 중지멜론ㆍ지니 등 경쟁자에 밀리며 존재감 옅어져잦은 최대주주 변화로 사업 동력 상실하며 수익성 악화
소리바다가 연이은 감사의견 거절로 증시에서 퇴출됐다. '국내 최대 P2P(Peer to Peer,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어 파일을 공유하는 것) 음원...
임 대표는 “방대한 미디어 매체와의 합법적인 저작권 계약을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링크로 원본 데이터를 실제 이용자에게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전처리 라벨링 과정이 필요하고 미디어 데이터를 긴 시간 제공받기 위한 비용도 적지 않다”며 “자사가 진출해 있는 뉴스미디어 시장은 후발주자가...
출범식에서는 최근 테라ㆍ루나 사태가 불거진 만큼 투자자 보호와 저작권 이슈 해결에도 힘써야 한다는 제언 또한 이어졌다.
황석진 동국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또한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불비해 투자자들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라며 "무조건 청사진을 그린다고 되는 건 아닌 만큼 KNX에서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고 논의를...
뮤직카우는 ‘음원 거래 시스템 및 방법’ 특허에 기반하여 저작권 수익에 대한 이른바 ‘조각투자’를 상품화했는데, 향후 수익을 예측한 저작권을 구매해서 저적권료 청구권을 조각으로 나누어 팔고, 투자자는 지분만큼 배당수입을 받거나 다른 투자자에게 재판매하는 방법이었다. 이는 아마존의 ‘원클릭’ 특허처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BM) 특허로 인식되어...
음악 저작권 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고객에게 저작권료 참여권을 팔아 약 8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뮤직카우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뮤직카우는 저작권료 참여권 처분이익으로 77억3465만 원을 벌어들였다. 저작권료 참여권이란 저작권에서 발생한 수익(저작권료)을 분배받을 권리다. 뮤직카우는 자회사 뮤직카우에셋은 창작자에게...
유사한 사례로 저작권 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를 들었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음악저작권료에 대해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증권성에 관한 판단은 차치하더라도 해당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음원 IP(Intellectual Propertyㆍ지적재산권)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 또한 요구된다는 것이다.
뮤직카우...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PEF는 뮤직카우가 창작자와 팬, 투자자가 ‘공유’하는 세계 최초의 음악 저작권 투자 시장을 열어낸 점, 글로벌 무대에서 콘텐츠 IP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 속에 앞서가는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있는 점 등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저작권 분야의 장기 성장성을 바탕으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음원...
이에 저작권료 참여청구권 옥션은 서비스 개편 완료 시 재개할 예정이다. 기존에 거래되고 있던 곡들은 종전과 같이 마켓에서 매매를 원활히 지원하는 등 이용 고객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 팀장은 “여러모로 뮤직카우가 제2막을 준비하게 된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는 부분에 대해 당국에 감사드린다”며 “여러 제도적 개편이나 공신력이...
뮤직카우의 증권성 인정으로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조각투자 업체들도 제도권 내 편입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뮤직카우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자산을 쪼개 유통하는 방식인 만큼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조각투자 업체들은 미술품 소액투자 플랫폼 테사와 트위그(슈퍼카), 트레져러(와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확장되고 있다. 증권성 판단이 법적...
조각 투자 사업이란 조각 투자 사업자가 미술품 또는 저작권과 같은 고가의 자산을 매입해 보관, 관리, 운용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이 수익권을 나눠 플랫폼(스마트폰 앱)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운용 수익을 정산해 투자자에게 배분한다.
금감원은 조각 투자가 개인이 투자하기 어렵거나 관리가 어려운 자산에 대해 투자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에...
증선위의 결정은 뮤직카우가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을 다루는 방식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수익을 나누는 증권의 형태를 띤다는 해석이다. 투자계약증권은 자본시장법 상 채무증권, 지분증권,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파생결합증권, 증권예탁증권 6개 중 하나에 해당한다.
뮤직카우의 영업에 대해선 투자자보호장치 마련을 조건으로 당분간 제재절차를...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월리를 찾아라(Where’s Wally)’ 콘텐츠 사용 및 저작권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리를 찾아라’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주인공 월리를 찾는 내용의 그림책으로, 1987년 영국에서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6000만 부 이상이 팔린 메머드급 베스트셀러다....
재단법인은 창작 지원은 물론, 창작 과정에서 생기는 창작자들의 심리 치료 지원, 저작권 문제 해결 등을 위한 법률적 지원 등 다양한 처우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학 협력 등을 통한 문화 창작 교육을 제공해 예비 창작자들을 육성하고 다양한 창작 기회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인디·중소 개발사 투자 및 지원을 확대한다. 디지털...
최근 도미너스게임즈는 열혈강호를 마케팅에 활용해 가상자산을 홍보하거나 열혈강호 게임으로 토큰을 발행한 룽투코리아가 저작권 사용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미너스게임즈는 별도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기간 기업용 UI, 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는 17.06% 떨어진 14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밖에도 메지온(-12.50...
구성된 팀으로 전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의 보안 서비스를 대내외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사를 통해 확보한 4000억 원 현금 실탄으로 메타버스, NFT 및 저작권, IP등 관련 여러 회사들에 공격적인 투자 및 전략적 인수를 진행 중에 있다”며 “기존사업과 신사업을 투트랙으로 성공시켜 기업가치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민간 콘텐츠 기업 NFT 시장을 위해 저작권법 제도를 정비하고 유통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속 연예인을 바탕으로 NFT 사업을 확장하려는 엔터테인먼트사는 성장 가능성이 더 커졌다. 주가 상승의 여력이 생긴 셈이다.
엔터테인먼트사에 대한 증권사의 전망도 맑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