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 국가재정 대비 문화예산 비중 2.5%↑…"대상 협소해 부담 크지 않다"콘텐츠 산업에 투자·융자·보증 방식 50조 지원ㆍ첨단기술 더한 K-콘텐츠밸리청년 문화예술인 지원하는 '1만 시간 지원 프로젝트' 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0일 부분 기본소득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문화·예술인에게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직접지원 사업 7816억 원, 융자와 상품권 발행 등 간접지원 사업 1조255억 원으로 실제 지원 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8071억 원에 달한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손실이 커지고 있다. 프리랜서 등은 수입이 반으로 쪼그라들었다. 서울시와 시의회가 '역대 최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이유다. 기존에 발행한 지방채 4000억 원과...
정부는 중앙재정의 경우 약 200조 원 규모 집행관리 대상사업의 63%(126조 원 내외)를 상반기에 집행하고, 지자체 및 지방교육재정도 이에 맞춰 상반기 60% 이상씩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 및 선도형 경제 구축 지원과 직결되는 약 107조 원 규모의 6대 핵심사업군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투자는 SOC, 에너지 분야 등을 중심으로...
2022년 예산이 약 608조 원으로 확정되면서 우리나라는 최초로 600조 재정시대를 열었다. 전년 대비 8.9% 증가한 확대재정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농업 분야 예산은 16조8767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3.6% 증가하였지만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 수준에 그친다.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을 처리하기엔 농업예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에 대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지원 규모는 1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2배 확대된다.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상환기간 도래 원금에 대해선 1년간 상환유예·만기연장이 추가 시행된다.
이 밖에 문화재 수리기술자에 대한 전문교육과 비대면 교육방법이 도입된다. 문화재...
ESG펀드는 LG화학이 100억 원을 출자해 조성하며, 협력사에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 융자 지원하는 데 쓰인다.
LG화학과 지자체가 각 30억 원 출자해 조성하는 상생협력기금은 생산성 향상 컨설팅, 에너지절감 설비 지원, 유해화학물질 관리 지원 등에 활용된다. LG화학은 지역 교육기관인 마이스터고, 폴리텍, 금오공대 등과 전문 교육과정 및 장학제도 운영...
사업재편·ESG 경영 등 탄소중립 이행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1조 원 규모의 투자·융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녹색국채 발행 가능성도 검토한다.
수소경제를 위해선 수소전문기업 대상 R&D·컨설팅 등 연계지원을 강화하고, 수소인프라 확충사업을 확대한다.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현장 애로 해소, 주민참여 지원, 실증확산 등을 추진하고, 저탄소...
JNOC은 1967년부터 2004년까지 약 340여개의 사업에 출자 및 융자를 지원했는데, 석유사업 실패로 200여개의 사업이 해산된 바 있다.
당시 ‘하나의 프로젝트, 하나의 회사(One Project, One Company)’ 형식으로 프로젝트 회사를 설립하여 출자자를 모집했는데, 경험과 역량이 육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소규모 회사들이 난립했고, 사업운영 비효율, 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
정책적 목적의 증액 중 규모가 컸던 증액사업은 △소상공인 희망대출 융자사업(7000억 원)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6000억 원) △지역신용보증지원(5000억 원) △신종감염병 위기상황 종합관리(5000억 원)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액(400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4000억 원) 등의 순이었다.
이 가운데 정부의 원안에는 없던 약 9400억 원 규모의 76개...
김영훈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2022년 환경부 예산안은 2050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과 그린뉴딜 추진, 홍수 등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뒀다"며 "재정사업의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 등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보험기금 재정을 보강한다. 실업자 등 직업훈련 수요 증가를 반영해 실업자·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도 확대한다.
또한, 30인 미만 사업장 유해인자 취급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을 51억 원으로 확대하고, 저소득 청년 생활자금 저금리(연 3~4%) 융자 지원을 위해 햇살론 공급도 600억 원 늘릴 예정이다.
정부가 올해 말...
중소기업벤처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금리 1.0%대의 특별 융자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를 골자로 한 융자 정책을 발표하고, 소비 진작 등 소상공인 판매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권 장관은 발표 이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 장관은...
21일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손실보상 제외업종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이르면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숙박업소, 미술·박물관, 키즈카페, 결혼·장례식장, 공연장 등 면적당 인원제한 조치를 적용받은 관광·숙박업, 여행업, 실외체육시설 등 문화·체육·관광 업종이다. 이들 업종은 영업시간 제한, 집합금지 등...
세출 구조조정과는 별개로 의무지출을 제외하고 재량지출에서 경상성장률 대비 재정자연증가분을 정책사업에 쓸 수 있다.
지금은 여야가 소모적인 예산전쟁을 벌일 때가 아니다. 여야 후보들과 정당은 재난지원금으로 국민 여론을 분열시킬 것이 아니라 최대한 가용재원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지원해야 한다. 서로 머리를 맞대어 ‘국난 극복’...
간접적인 피해를 본 여행업, 실외체육시설 등 문화·체육·관광 업종을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문제도 검토 중이다.
지원책으로는 ‘현금 보상’이 아닌 저리 융자 확대, 소피쿠폰·할인행사 업종 확대 등이 논의되고 있다. 단, 편성·처리·집행 소요기간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3차 추경 편성은 불가능한 만큼, 기존 사업 증액이나 기금을 통한 지원책 집행이 유력하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손실보상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해서 저리 융자 프로그램, 매출회복 지원 등 업종의 특성·수요 등을 감안한 맞춤형 대책을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11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또 전문기관을 통한 외부 회계감사를 의무화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융자를 받았을 때 보조금 환수 등의 벌칙을 규정해 재정지원의 투명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버스 운행성과와 무관한 기본이윤 비율을 조정하고 임원의 과도한 급여 지급을 제한하며 인력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버스회사의 경영합리화 방안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관할관청이...
이번 사업 승인을 통해 미주개발은행(I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의 협조융자를 포함해 총 40억 달러가 투자되는 레버리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GCF 추진사업은 총 190건, GCF 지원액 100억 달러, 총사업비 372억 달러 규모로 확대되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도국의 약 6억 명이 혜택을 받고 총 20억 톤 규모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