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신년 연설에서 휴대전화, 신에너지차 등 분야의 산업적 성과와 제3회 일대일로 정상포럼 등 외교적 업적을 자찬하면서도“일부 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냈고 몇몇 인민들은 취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부 지방에는 홍수·태풍·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는데, 이 모든 것이 내 걱정거리였다”고 시인했다....
이어 “대규모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 누구나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총력을 쏟겠다”라며 “지난해 1인 가구를 포함한 많은 시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마을 보안관’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주택가,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에 지능형 CCTV를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최근 활발한 논의가...
기상청의 일반적인 기상정보가 각종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공익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면, 항공기상정보는 순전히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정규성·효율성을 높이는 걸 목적으로 하는데요. 이에 바람과 관련한 공항 예보를 할 때도 공기 앞면에서 부는 바람인 ‘정풍’, 뒷면에서 부는 ‘배풍’, 옆면에서 부는 ‘측풍’ 등 바람의 방향을...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핵심 기반 시설별 보호 목표 및 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 관리전략...
토종 플랫폼은 자연재해, 코로나 19 등 국가의 위기상황이 닥칠 때마다 앞장서 기술을 통한 혁신으로 사회에 이바지해왔다. 포털은 기술, 인프라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방역당국을 도와 포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K 방역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적 마스크 앱과 잔여 백신 예약 시스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개발이다.
2020년 마스크 대란...
기상 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쓰이는 ‘재해위험지역 정비 예산’도 8766억 원으로 1680억 원 늘었다.
민생 분야도 소상공인, 서해5도 및 인구감소지역 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 위주로 증액이 이뤄졌다.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는 예산이 47억9000만 원, 서해5도...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호반그룹의 꾸준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에 감사하고, 호반그룹의 성금이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기부로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적십자 누적 기부액은 총 17억 원을 돌파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자연재해 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재해예방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소하천종합정비계획 및 하천기본계획을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에 추가했다.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는 주민 등 의견수렴과 협의기관 협의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일반적인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비해 협의 기간을 최대 3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환경영향평가 대상 및 절차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 등 국제 분쟁의 여파로 분쟁지역 주민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커진 상황이다.
장시간 내전을 겪으며 대규모 이주민이 발생한 국가와 기후변화가 불러온 홍수ㆍ가뭄, 막대한 피해를 일으킨 지진 등 자연재해로 신음하는 나라도 많다. 인도주의적 사업에 들 자금 수요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1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사업장 비상 상황 대비 가이드라인 배포
△2023년도 전국 근로감독 부서장 협의회
△‘고용부-공단-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 중소기업퇴직연금제도 확산 업무협약 체결 및 노사간담회
△새벽배송업체 간담회 및 배송 현장 방문
12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5:30 중대재해 지역별...
RFF는 팬데믹, 자연재해 등 외부충격에 의한 국제수지상 위기 대응, 사전·사후 조건 없이 소규모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자금 지원의 확실성을 높이기 위해 출자 방식(paid-in capital)을 포함해 CMIM 재원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작업 계획(로드맵)을 수립했다. CMIM 자금 지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시...
수확량 과다로 가격이 폭락했거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과일·채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현대백화점은 상생 특가 행사를 통해 흠과나 과잉생산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한정수량 판매한다. 경북 예천 사과, 천안 성환 배, 제주 콜라비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번 포럼은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이나 신청 없이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광구 서울시 시설계획과장은 “우리나라의 전체 자연재해 피해 중 호우 및 태풍에 의한 피해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될 풍수해 피해를 방지하면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규모 고액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전통적 재보험과는 달리 공동재보험은 원수보험사가 위험보험료뿐만 아니라 저축 및 부가보험료를 재보험사에 출재, 금리리스크, 해지리스크 등도 함께 이전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원수보험사는 금융시장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해소할 수 있으며, 요구자본 감소로 재무건전성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이어 “허리케인과 지진 등 자연재해부터 원자재 부족까지 끊임없이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한 공급업체나 지역에만 의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월마트는 2002년 인도 벵갈루루에서 상품 조달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인도에서 임시직 근로자를 포함해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월마트는 2018년 인도의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의 지분 77%를...
재해복구특별지원은 태풍, 산불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지원 여력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특별지원 한도를 현행 1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증액했다.
한은 측은 “당초 코로나19 관련 한시적 지원 조치 종료로 다음달부터 19조 원을 감액할 예정이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통화긴축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경우 부정적...
이번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자연재해(화산·지진·태풍·해일) △현지 특이상황(전쟁·내전·테러·파업) △현지명절(크리스마스·국경절·춘절·라마단) 등의 사유로 일시적인 자금 부족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 국외점포에서 기업당 최대 20만 달러 이내로 운전자금을 신속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1년 단위로 최장 3년까지 기간연장이...
경기침체나 자연재해, 전쟁과 같은 위기를 제외하고 구조적 적자가 이 선을 넘을 수 없다. 16개 주 정부도 같은 내용을 규정했다. 2009년 앙겔라 메르켈 총리 당시 이 개헌안이 연방하원에서 통과됐다. 과도기를 거쳐 연방정부는 2016년부터, 16개 주정부는 2020년부터 이를 실행 중이다.
당시 독일이 이런 조항을 일반법이 아니라 최고 법인 헌법에 도입하자 EU 회원국에서...
경기 용인특례시는 자연재해나 교통사고, 상해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1년 중단됐던 보험운용을 재개해 시민들이 지난번보다 더 많은 혜택을 얻도록 보험보장 범위를 넓히고 적용대상도 확대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2018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지만 보험료 대비 보상금이 적어 효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