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원 감사원 1사무차장, 김원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실장,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있다.
지난 정부에서 1급을 마치고 퇴직한 인물은 김한영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박광무 문화관광연구원장,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 3명이다. 국세청에서 홀로 행시30회 출신의 자리를 지키던 송성권 전 국제조세관리관도 지난 2014년 12월 명예퇴직했다.
국세청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기획예산처로 자리를 옮겨 경제예산심의관과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지냈다. 기재부 2차관은 예산실과 재정관리국 등 나라살림을 총괄하는 막강한 자리다. 송 차관은 기재부 내에서 잘 나간다는 행정고시 29회 출신 중 가장 먼저 차관으로 승진했다.
김철주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도 행시 29회다. 최상목 1차관의 후임으로 안종범...
또 인천 송도에 환경분야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에도 결정적인 공로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도 25회로 재무부 출신의 경제관료다. 2012~2015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김영민 사장도 행시 25회로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나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쪽으로 주요 경력을 쌓았다....
이들은 현재 논현역 본점 및 의정부, 인천, 강동, 잠실, 역삼 등 5개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무그룹 길 창업 당시부터 합류한 서울지방국세청 고문변호사인 세무사 출신 박주송 변호사와 국립세무대학출신 김해주 변호사가 고문변호사로 함께 하고 있다.
돌아보면 불과 1년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에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39년 공직생활...
인천지검 특수부(변철형 부장검사)는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서인천세무서 소속 최모 조사관(32) 등 10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유령 사업체를 차린 후 이 사업체 명의로 허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부가가치세를 약 100억원 가량 부정 환급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실제로 인천지방검찰청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직원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는 한편 정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법원은 지난 9월 KT&G 등 세무조사 대상업체로부터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국세청 공무원 5명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아울러 이들에게 뇌물을...
19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인천지검 외사부는 최근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무역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시중은행 현직간부 강 모 씨를 구속했다.
전직 국세청 출신인 강모 씨는 지난 2009년 은행고객이던 한 무역업자에게서 세무조사 무마를 대가로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강 씨는 받은 돈 가운데 2000만 원은 서울지방국세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말정산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2013년도 귀속분)을 신고한 근로자 가운데 급여가 1억 원을 초과하는 사람은 47만2,217명으로 전년 대비 5만6,742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근로자 1인당 연평균급여액은 3,040만원이며, 전년도 2...
4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말정산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귀속분의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가운데 연봉 1억원 이상은 47만2217명이었다.
전체 근로소득자(1636만명)의 2.9%로, 전년 대비 13.6%(5만6742명) 증가했다.
전체 억대연봉자 가운데 지역별로 서울 거주자가 46.7%(21만900명)로 가장...
23일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든든학자금 대출자들은 총 92만4천500명으로, 이 중 2014년 귀속 근로소득자는 31만3천2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가격인하 불구' 경기 침체에 도시가스 소비 급감
무더운 여름이 한창이지만 도시가스업계에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지만 경기 침체로 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