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부사장에 앞서 같은 재판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이사장 측은 필리핀인 6명을 허위로 초청해 국내에 입국한 사실과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점, 체류 신청서가 부당한 방법으로 제출된 사실 등은 인정했다.
그러나 이 전 이사장이 불법행위를 직접 지시하거나 총괄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필리핀...
조 회장은 대한항공 KE012편으로 12일 새벽 4시 42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조원태 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같은 비행기로 함께 귀국했다.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먼저 한국에 도착했다.
조 사장은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고 하셨다"며 조 회장의 마지막 유언을 전했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조문 마지막날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조문 날인 15일 이 전 이사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검은색 코트를 입고 들어섰다. 오른손으로 입을 가린 그는 서둘러 빈소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남편의 빈소가 마련된 지 나흘 만이다....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계속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첫날 빈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인사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었다. 재계에서는 항공업계를 함께 이끌어왔던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대신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빈소를 방문했다.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아 “재계 큰...
조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조 회장의 동생들인 조남호(차남) 전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 조정호(사남)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빈소를 찾았다.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은 장남 조양호 회장을 비롯해 슬하에 네 아들이 있다.
조중훈 회장은 2002년 세상을 떠나며...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먼저 한국에 도착했다.
조 회장의 장례는 12일부터 5일장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2016년 별세한 조 회장의 모친 김정일 여사의 장례식도 이 곳에서 진행됐다.
한진그룹은 석태수 한진칼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에는...
그 자체가 사인이 되기보다 사망에 이르기에 앞서 보유해 온 질환을 뜻하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조양호 회장은 지난 1949년 인천에서 태어나 1999년부터 대한항공 회장 직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이 있다.
조 회장이 사망한 이날은 3번째 공판준비기일이 예정돼 있었다.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이 진행하던 추가 수사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검은 ‘공소권 없음’으로 해당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다.
부인 이명희(70) 씨와 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재판도 모두 연기됐다. 이 씨와 조 씨의 첫 공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심리로 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5월...
조 회장의 임종 당시 조 회장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이 자리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작년 12월부터 요양 목적으로 LA에 머물러왔다.
부인과 차녀는 미국에서 병간호 중이었고 조원태 사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은 주말에 급히 연락을 받고...
한진그룹은 8일 “조 회장이 향년 70세의 나이에 폐 질환으로 별세했다”며 “운구 및 장례 일정과 절차는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가는 길은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의 별세에 따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70)이 8일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조 회장 관련 형사재판 등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부인 이명희(70) 씨와 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재판도 모두 장례 절차가 마무리 된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재판 일정을 진행하던 서울남부지법은 8일 "조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접했으며 이에...
대한항공 8일 “조 회장이 향년 70세의 나이에 숙환으로 인해 별세했다”며 “운구 및 장례 일정과 절차는 추후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부인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들이 이날 LA의 한 병원에서 조 회장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 및...
정용진 부회장의 어머니인 이명희 회장은 30억 6900만 원, 아버지 정재은 명예회장도 이 회장과 같은 금액의 보수를 받았다.
같은 기간 정 부회장의 여동생이자 신세계그룹 백화점, 면세점, 패션 사업 등을 이끌고 있는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은 신세계로부터 30억 3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 회장과 정 명예회장도 각각 10억 6700만 원씩을 수령했다.
3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유한 한남동 주택으로 전년(197억 원) 대비 41.6% 오른 279억 원을 기록했다. 인근에 위치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주택 공시가는 190억 원에서 271억 원으로 42.6% 상승했다.
정몽구 현대차 그룹의 한남동 자택은 73억 원에서 113억 원으로 54.7%,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은 90억4000만 원에서 131억 원으로 44.9...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조세포탈 혐의를 적용해 추가 기소할 전망이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조 회장을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11월 조 회장의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 추가 고발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검찰이 기소한...
이에 따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에 이어 2대 주주가 된 정 총괄사장의 맞교환 지분의 가치는 1523억 원에서 31일 종가 기준으로 1905억 원으로 증가했다. 역시 이 회장에 이어 이마트 2대 주주가 된 정 부회장의 맞교환 지분의 가치는 1287억 원에서 1346억 원으로 늘었다. 동생의 지분 가치가 382억 원 오르는 동안 오빠의 지분 가치는 59억 원 증가한 셈이다.
향후...
이후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오전 9시 반 빈소에 도착해 머무르고 있다. 딸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과 함께였다.
이어 고인의 올케이자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홍 관장은 고개를 숙인 채 "집안에도 나라에도 큰 어른이...
한편, 30일부터 마련된 이 고문의 빈소에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범 삼성가 오너들뿐만 아니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 등 재계 유력 인사들이 방문했다.
이명희 회장은 이 고문의 동생이다.
오후 12시 30분경에 도착한 이명희 회장은 약 4시간 동안 장례식장에 머물러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고문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도 오후 2시 20분경 장례식장에 방문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찾은 이재환 대표는 “고모님은 평소에 따뜻한 분이셨다. 저를 자식같이 대해주셨다”며...
이명희 회장은 이 고문의 동생이다.
오후 12시 30분경에 도착한 이명희 회장은 약 4시간 동안 장례식장에 머물러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고문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도 오후 2시 20분경 장례식장에 방문했다.
이재환 대표는 “고모님은 평소에 따뜻한 분이셨다. 저를 자식같이 대해주셨다”며 고인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