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계열사인 정석기업은 조 전 회장의 정석기업 지분 20.64%를 조 전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아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 4명에게 배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분은 법정 상속 비율에 따라 이 고문이 6.87%를, 세 자녀는 각각 4.59%를 상속받았다.
아울러 이날 정석기업 외에도...
이에 한진칼 지분은 별세한 조양호 전 회장이 17.7%→0%, 조 전 회장의 장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32%→6.46%,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29%→6.43%, 차녀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2.27%→6.42%, 아내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0%→5.27% 등으로 바뀌었다.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식 지분만 따지면 조원태 6.52%, 조현아 6.49%, 조현민 6.47%, 이명희 5.31% 등이다....
29일 한진그룹 등에 따르면 조 전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2700억 원대의 상속세를 31일 국세청에 신고하기로 했다.
한진 일가는 한진 일가는 2700억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앞으로 5년간 6차례에 걸쳐 납부할 계획이다.
현행법에서는 상속세...
검찰이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게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전 이사장은 최후변론에서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안에서 선처를 해주신다면 그 은혜를 죽을 때까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재판장 이일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경비원과 운전기사 등을 상습 폭행ㆍ폭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의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송인권 부장판사)는 14일 상습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이사장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이날 이 전 이사장은...
부과를 요청한 사례는 전무하고 관련된 행정 제재 역시 솜방망이에 가깝다”며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범죄행위를 사실상 방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실명전환자 명단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2015년 11월, 1092 억 원)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올해 4월, 지분가액 2525억 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2013년 12월, 1826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 양형을 다시 검토해달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전 이사장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재판장 이일염 부장판사)는 24일 출입국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이사장 항소심...
이명희 회장이 이마트와 신세계의 최대주주로 자리하고 있으며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이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이마트 주식 10%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유경 사장은 신세계 주식 9.8%를 보유 중이다.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사장은 2016년 5월 각자 보유한 신세계와 이마트 주식을 맞교환했으며 이후 계열사 간 영업양수도...
신세계그룹의 경우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남편 정재은 명예회장이 각각 19억6900만 원을 수령했다. 또 정용진 부회장이 17억1800만 원, 정유경 총괄사장이 14억9800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 구자균 LS산전 회장은 22억7900만 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회장은 20억4200만 원,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이 18억2200만 원, 대한상의 회장인 두산인프라코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남편 정재은 명예회장은 각각 19억6900만 원, 정용진 부회장은 17억1800만 원, 정유경 총괄사장은 14억9800만 원씩 수령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를 전혀 받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 초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후 사실상 경영에 복귀했으나 여전히 재판이 진행 중인 점 등을 감안해...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진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 고문으로 합류하면서 한진 오너가의 경영복귀 시계가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한진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은 지난달 정석기업 고문과 한국공항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정석기업은 한진그룹의 부동산과 건물 관리를 맡는 비상장사이며 한국공항은...
동시에 10인의 총수가 이름을 올렸는데, 올해 왕좌에는 이재현(공동회장 손경식)회장이, 이어서 최태원, 구광모, 이명희, 신동빈, 정몽구, 김승연, 최정우, 허창수 회장, 권오갑 대표 순서대로 톱10에 탑승했다.
이렇듯 대학생 선호도를 판가름 낸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이를 위해 입사 희망 그룹 1곳 및 그 이유(10개 중 단일선택)에 대해서도 선택하게 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2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이사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조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 1년에...
그러나 소속 경비원들이 조 회장,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등으로부터 부당한 지시를 받아 애견관리, 청소, 빨래, 조경관리 등의 일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언론기사가 보도되면서 2018년 8월경 경비업 허가 전체(시설경비업무, 특수경비업무, 신변보호업무)가 취소됐다.
A사가 사택에서 근무하는 경비원을 경비업무 외의 업무에 종사하게 해 경비업법을...
검찰이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 이 전 이사장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이사장에 대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서 벌금 30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출입국관리법위반 등 벌금형...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미안하다"며 조 전 부사장을 다독였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 심리로 2일 열린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첫 공판에서 벌금 1500만 원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대한항공 법인에는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이 전 이사장이 불법 고용을 주도한 것으로...
조 전 부사장에 앞서 같은 재판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이 전 이사장 측은 필리핀인 6명을 허위로 초청해 국내에 입국한 사실과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점, 체류 신청서가 부당한 방법으로 제출된 사실 등은 인정했다.
그러나 이 전 이사장이 불법행위를 직접 지시하거나 총괄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필리핀...
조 회장은 대한항공 KE012편으로 12일 새벽 4시 42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조원태 사장과 조현민 전 전무가 같은 비행기로 함께 귀국했다.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먼저 한국에 도착했다.
조 사장은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고 하셨다"며 조 회장의 마지막 유언을 전했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조문 마지막날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조문 날인 15일 이 전 이사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검은색 코트를 입고 들어섰다. 오른손으로 입을 가린 그는 서둘러 빈소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남편의 빈소가 마련된 지 나흘 만이다....